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세종시청'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반영
[충북일보] 대전 대도시권 광역철도망 중심 지점에 기존 대전시청(대전시 둔산동) 외에 세종시청(세종시 보람동)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길이 49.4㎞ · 총 사업비 2조2천466억 원 추정)는 세종시청을 중심으로 노선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맡겨 작년 12월부터 만든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3시부터 철도기술연구지원센터(청주 오송역 2층)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7곳이던 전국의 권역별 중심 지점은 이번 개선안에서는 12곳으로 늘어난다.
추가되는 곳은 수도권 4곳(서울역 · 삼성역 · 청량리역 · 인천시청)과 대전권 1곳(세종역)이다. 대전권의 기존 중심이었던 대전시청의 경우 이미 대전지하철 1호선(판암~반석)이 통과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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