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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복돌이-박 창 훈 2020. 3. 29. 11:49

2020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20.2.17~3.3)결과

전국 부동산시장도 2년 7개월만에 상승 진입


2020년 2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공표자료).hwp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상승세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2020년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센터 측은 "이번 조사는 전국 152개 시·군·구의 가구원 6천680명과 중개업소 관계자 2천238명 등 모두 9천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장 지수는 주택과 토지를 합친 '부동산'을 비롯해 '주택(매매+전세)' '주택매매' '주택전세' '토지'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산출된다.

이 가운데 부동산 지수는 1월(113.0)보다 2.9포인트(p) 오른 115.9를 기록했다. 이는 '상승 국면'의 1단계(115이상~135미만)에 해당되는 수치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소비자 심리를 바탕으로 조사한 전국 부동산시장이 2년 7개월만에 처음 '상승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심해진 데다, 저금리 추세로 인해 여유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게 주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은 작년 12월 이후 대부분의 관련 지수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2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공표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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