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남 1순위 당첨가점 63점… 청약전략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올해 서울에서 청약 1순위에 당첨이 되려면 평균 52점의 가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20일까지 서울 1순위 평균 가점을 분석한 결과는 평균 52점이다.
같은 기간 서울시 각 자치구별 1순위 평균 당첨가점을 살펴보면 ▲송파구 69점 ▲동작·성북구 65점 ▲강남구 63점 ▲서초구 63점 ▲종로구 58점 ▲노원구 57점 ▲은평구 56점이다. 또 ▲서대문구 56점 ▲중랑구 56점 ▲동대문구 54점 ▲강서구 48점 ▲구로구41점 ▲광진구 40점 ▲용산구 38점 ▲강동구 26점 등으로 집계됐다.
1순위에 당첨된 최고 가점 순으로 지역별 최저점과 최고점을 살펴보면 ▲송파구 최고 82점, 최저 47점으로 가장 높은 가점을 기록했다. 이어 ▲은평구 최고 80점, 최저 42점 ▲강남구 최고 79점, 최저 25점 ▲서초구 최고 79점, 최저 36점 ▲성북구 최고 79점, 최저 54점 ▲동작구 최고 79점, 최저 49점 등이다.
또 ▲동대문구 최고 79점, 최저 18점 ▲노원구 최고 78점, 최저 38점 ▲종로구 최고 77점, 최저 50점 ▲서대문구 최고 77점, 최저 36점 ▲중랑구 최고 76점, 최저 46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광진구 최고 74점, 최저 0점 ▲강서구 최고 69점, 최저 10점 ▲강동구 최고 65점, 최저 0점 ▲용산구 최고 64점, 최저 0점 ▲구로구 최고 63점, 최저 22점 ▲도봉구 최고 53점, 최저 0점 등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똑같은 강남구도 모든 단지가 평균 7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이 아니고 당첨가점이 최저 25점을 기록할 만큼 커트라인이 낮았던 곳도 많았다”며 “같은 지역이라도 아파트 브랜드나 상품성 등에 따라 청약전략도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땅가게 부동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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