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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

복돌이-박 창 훈 2019. 11. 15. 08:56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


▶ 힐스테이트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등 종합 1위
▶ 자이, e편한세상 2~3위
▶ 닥터아파트 회원 2,970명 설문조사 결과

      

2019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결과 힐스테이트, 자이, e편한세상이 1~3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114일부터 1110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970명을 대상으로 국내 도급순위 상위 50개 브랜드에 대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 가치(1곳 단수응답), 구매희망 브랜드(1곳 단수응답)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현대 힐스테이트가 197.18%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의 자이는 185.31%2위를,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154.24%3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122.6%)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15.81%)4, 5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포스코건설의 더샵, SK건설의 SK, 두산건설의 두산위브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들었다.

 

10위권 밖에선 우미건설의 우미린이 3년 연속 11위를 차지했다. 평균경쟁률 431, 78.71을 각각 기록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와 세종 린스트라우스 등의 잇따른 분양성공으로 브랜드 파워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내달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공택지로서 인접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준강남권의 우수한 입지로 또 한번의 분양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 힐스테이트는 올해 약 14천여가구(11월 첫째 주 기준. 오피스텔 포함)의 일반분양 물량을 성공적으로 분양시키며 브랜드 파워 1위로 도약했다.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 각 부문별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 힐스테이트는 올해 7월 인천 화수화평구역재개발을 시작으로 경기 평택 합정주공재건축, 서울 등촌동 등촌1구역재건축 등의 시공권을 따내며 상반기에만 14천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분양성적도 좋았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최고경쟁률 23.91, 힐스테이트 창경궁 961, 힐스테이트 북위례 125.91 등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의 인지도, 선호도와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고품격 이미지가 분양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11월 중순 홍은2구역을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와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등이 분양 초읽기에 돌입한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이라 불리는 둔촌주공 재건축(12,032가구)도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도 여전히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봉천동 봉천 4-1-3구역재개발, 대전 대사동 1구역재개발, 부산 부곡2구역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수주권을 확보했으며 방배그랑자이, 서초그랑자이, 신천센트럴자이 등 성공적인 분양 흥행을 이끌어내며 다시한번 완판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대림산업은 작년 22천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고를 올리며 수주 실적 1위를 차지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 e편한세상 두류역이 각각 평균경쟁률 11.61, 23.71로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뒀으며 특히나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최고 81.51로 운정3지구 분양단지 중 첫 완판을 기록했다. 12월 서대문구 홍은1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공급예정으로 또 다시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건설은 5월 롯데캐슬 클라시아를 시작으로 올 한해 분양한 서울지역 정비사업만 해도 6곳에 달했다. 특히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2,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역세권의 탁월한 입지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올인빌 단지로 큰 주목을 받았다. 11월 신규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이 대치2지구와 반포우성아파트 재건축에서 첫 선을 보였다. 본격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에 뛰어든 만큼 롯데건설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에서 뛰어난 분양성적을 거뒀다. 지난 8월에 분양했던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3.71로 올해 서울지역 청약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응답자들이 선택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하기 때문(28.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입소문 및 광고호감(16.9%), 지역의 랜드마크(16.3%), 본인의 거주경험과 건설사 규모(14.1%)가 뒤를 이었다.

 

한편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브랜드가 32.7%1위를 차지했다. 또 단지규모(26.5%), 가격(18.6%), 시공능력(8.4%)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정도를 파악한 결과(10에 가까울수록 매우 그렇다’) 광고 또는 브랜드를 통해 아파트의 특징을 기억한다는 응답이 7.86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8.86로 나타났다. 일반 아파트와 비교한 브랜드 아파트의 신뢰감 정도는 8.38, 자부심은 8.38, 품질에 대한 기대감은 8.11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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