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토지]세종시민 휴양지로 거듭날 고복저수지
세종국가산업단지와 불과 3km밖에 되지않은 고복저수지
설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휴일인데도 휴일같지 않고 머리도 식힐겸 고복저수지로 드라이브 인~
어쩌다 한번씩 갈때마다 조용하게 맞이해주던 고복저수지가 뭔지 모르게 상업적인 냄새가 많이 풍긴다는 느낌이???
비가 많이오지 않았는데도 만수위 가까이인 물높이가 여유를 부리고 잘 정돈된 보행통로를 걸으며 이런저런 상념을 털어본다.
휴일이라 그런지 유명한 매운탕집은 여전히 맛집의 품격을 자랑하고 강건너 커피숖도 주차장을 가득채운 차량들이 말해주듯 호수조망의 뷰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잦게한다.
연서면 국가산업단지가 새로운 신도시로 조성되면 여기에 상주하는 인구의 휴식공간이될 고복저수지는 또한번 상업적인 개발압력이 거세질 것이고 눈치빠른 투자자들의 선점으로 부동산 투기의 소용돌이에 휩쓸릴게 눈에 보이는데 아무쪼로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멋진 관광호수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경기도 시흥시의 물왕저수지나 과림저수지의 근생용지가 평당 일천만원을 훌떡 넘기는데 물건마저 좋은게 나오지 않는 고복저수지의 미래가치는 그야말로 이제 출발에 불과하다 할 것이고~~
행복도시 안쪽의 호수공원엔 쉴수있는 공간과 음식점들이 전무한 상태다 보니 가족들과 나들이 겸해 고복저수지를 자주 찾다보니 음식점이나 커피숖의 매상이 늘어나면서 업주들의 표정관리를 할 정도로 활기를 띄고있는 고복저수지.
하지만 서울의 무슨무슨길들이 영업이 잘되다보니 건물주가 임대료를 턱없이 올려 이를 견디지못한 임차인들이 철수하면서 황량한 할램가로 변해갔듯이 고복저수지 상인연합회에서 처음부터 잘짜여진 기획으로 잘준비하여 멋진 명품관광지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고복저수지 주변에 대한 궁금증 전화주시면 성심껏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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