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토지]닻을 올린 세종 국가산업단지
세종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다녀오면서
올 겨울은 예상과달리 많이 춥지를 않아 마음의 여유를 가진대신 복병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게 이래저래 서민들의 삶은 걱정으로 시작해 걱정으로 끝나는것 같다.
포근해진 날씨에 연서면 사무소에서 세종국가산업단지 추진설명회가 4시에 있다기에 미리미리 준비해서 조금은 앞자리에 앉아볼려고 부산을 떨었건만 현장에 도착하니 행사장엔 동네 주민들로 꽉찬게 역시 국가산업단지라 관심들이 많구나 하면서 겨우 행사장 안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회의 시작과 동시에 해당 산업단지에 수용되는 토지주들을 주축으로 볼멘 목소리와 비토성 발언들이 쏟아지면서 회의는 공전을 거듭하며 결국은 회의진행이 루즈해지면서 오늘도 여기까지 겠구나 하면서 자리를 빠져나왔는데 행사 시작멘트로 했던 얘기에 모든게 함축이 된겄같다.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일대에 108만평 규모로 진행하는 세종국가산업단지는 행복도시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세종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자율주행차를 비롯하여 드론 등 첨단제품의 생산기지는 물론이며 전진기지를 넘어 최첨단 중부권의 4차산업 핵심브레인 역할을 할것이라는게 진행자의 설명이며 최첨단 신도시가 건설될거라는 부연설명이다.
이를 유추해볼때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더라도 모두가 성공하는게 아니고 업종선택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 나며 인구집적 산업인 4차산업의 특성상 세종국가산업단지는 인구집적사업의 성격상 성공가도는 확실할거라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본다.
유비통신에 따르면 아직 보상은 커녕 시작도 안했는데 첨단업종 기업체들로부터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입주하겠다고 문의가 빗발쳐 산업단지 규모를 키워야 되는게 아니냐는 기분좋은 루머까지 돌고있다하니 출발이 좋은게 분양마저 잘될거라 여겨진다.
행정수도를 향해가는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산업단지를 가지므로 인해 명실공히 자족기능을 두루갖춘 완전한 행복도시로 거듭나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잦아지고 산업단지 주변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I.C주변으로 크고작은 공장들과 물류창고가 들어설 수있는 부지에 대한 문의가 종종 온다.
세종국가산업단지가 역할을 제대로 할려면 교통인프라가 필수라 생각되는데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물론이도 대중교통인 철도노선이 산업단지까지 연결되야 할것이며 이는 필자가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수도권 GTX A노선을 동탄에서 세종산업단지까지 연장시켜 산단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야 할것인데 이는 세종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세종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부권의 테크노벨리를 탄생시키고 교통인프라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광역전철의 세종연장으로 교통인프라라를 갖추고 산업단지를 완성시키는 산학협력을 위해 주변에 관련대학을 유치하고 배후에 지원시설단지가 조성되는등 산업단지가 진행되면서 예상되는 하부 인프라 선정위치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우리가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 2030 세종도시기본계획 세부안에 조치원 인구를 10만으로 잡았는데 현재 조치원 인구가 5만명이 체안되는데 과연 10년안에 어떻게해서 조치원인구를 배로 늘릴것이냐 이 부분도 우리는 많은 의심을 해봐야 할 것이다.
필자가 2013년 조치원을 북세종이라 칭하며 향후 세종시 북부권의 전성시대가 올것이라 예견을 하였는데 연기,연서를 시작으로 북북권 발전의 신호탄을 올랐고 향후 조치원을 중심으로 전의,전동,소정까지 북부권의 화려한 전성시대가 올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데...
백지위에 그림을 그려가는 세종시의 미래비젼과 개발계획을 캔버스 어느부분에 어느점을 찍을건지 많은관심과 노력으로 하나하나 바라만 보지않고 주인공이 되야 할 것이며 이부분은 필자가 종종 자리를 마련하여 북세종 발젼비젼을 조목조목 콕콕찍어 분석할 것이며 이는 부동산힐링캠프가 주축이 될것이다.
부뚜막에 소금도 찍어서 맛을봐야 짠지 싱거운지 안다고 노트에 빼곡히 적어가며 공부만 한다고 투자에 성공하는건 절대로 아니며 작으면 작은데로 실질적인 액션이 들어가야 성공투자자가 된다는걸 상기하며 부동산힐링캠프 운영진은 회원들의 세종시 투자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것을 약속하면서 궁금한점은 다이알을 돌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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