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천리물길 금강변에 위치한 이쁜땅

옥천의 천리물길 금강변에 위치한 이쁜땅

금강을 내려다보는 옥천의명소 합금리 금강변의 펜션부지

천리를 굽이치며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금강도 그시작은 한낮 옹달샘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흔히하는 "무진장"즉 무주,진안 ,장수를 일컷는데 금강의 시발점이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마을의 뜬봉샘에서 시작하여 무주~영동을 거쳐서
행정수도로 변모할 세종시를 지나 강경을 지나 군산앞바다로 천리행군을 마친다.

오후시간에 오랫만에 뵌지이 옥천에 좋은땅이 있다하여 바쁜다는 핑계로
썩 내키지 않았지만 머리도 식힐겸 드라이브삼아 옥천으로 고고~
세종에서 얼마안가 옥천 톨게이트를 지났는데 요금소를 지나자
주변풍광이 시원한 금강물줄기와 함께 펼쳐지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현장에 도착하여 해당토지를 지적도를 보면서 임장을 해보는데 좋은땅을 봤을땐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가벼워져 이곳저곳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분석하게 되는데
토지의 방향도 남향에 금강이 조망되고 땅모양도 이쁜게 모처럼의 월척(?)이다.

계획관리지역에 지목이 전으로 남쪽을 향해 약간의 경사면을 이루고 있어
전원주택,펜션자리로 적극 권할 수있는 명품토지인데 이게 세종시에 있다면???
주말이면 가족들과 현지에 내려와 휴식을 취할려고 컨테이너 원두막까지~

주변 풍경좋고~위치좋고~토지모양도 좋고~문제는 가격인데
손님들과 상담하는중 가장 조심스러운게 가격을 물을때가 아닌가싶다.
현장을 들러보고 돌아오면서 조심스럽게 평당 40만원이면 어떻겠냐고 운을 뗀다.

도로지분까지 총 620평에 평당 40만원이면 총가격이 2억4,800만원이고 대출좀 거들면

1억대 중반에 매입 할 수있을거 같은데 하는 욕심이 스물스물 지름신이 강림하신다.

현장을 둘러보고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민박 펜션들이 보이는데 겨울 빼고는 주말이면
꽉차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한다.

자~이제 최종 결론을 내보자....
주소는 옥천군 청성면 합금리 까지만 궁금하면 오백원?(지주측 요청)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펜션,민박,가든 가능)
지목 : 전.평수 : 620평
직사각형으로 두집에서 사가지고 분할해도 좋을정도
가 격 : 평당 40만원으로 아주 착한가격이라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