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백서17] 부동산 투자에서 종자돈보다 중요한 것
종자돈(Seed Money)에서 종자(種子)란 씨앗을 말한다. 농부가 다음해에 풍성한 수확을 위해 모아두는, 제일 좋은 씨앗이 바로 종자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를 위한 종자돈은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기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이다. 마중물이라고 할수 있다.
마중물이란 메마른 펌프에 우물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펌프에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을 말한다. 한 바가지의 적은 물이지만 우물속 깊은 샘물을 퍼올리기 위한 단초(실마리)가 되는 것이다.
소비를 줄이고 월급의 50%나 70%를 저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부동산 투자자의 마음가짐이다. 바로 열정이다.
열정으로 남보다 빨리 부동산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다. 남보다 더 많이 현장을 방문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면 1천만원이든 5천만원이든 종자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안목으로 부동산 투자 기회를 잡아라. 종자돈에 맞는 부동산에 투자하라. 그리고 종자돈을 키워라.
종자돈은 단순히 모아둔 돈만 아니다.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우선 가입하라. 투자가치가 있는 분양단지가 많은 곳으로 이사하라. 주소를 옮겨 지역우선공급으로 당첨기회를 높여라.
부동산 투자는 가장 먼저 내집마련부터 하라. 종자돈과 수입에 따라 대출을 받아 우선 내 아파트를 사라. 종자돈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작은 투자부터 시작하라. 갭투자나 미분양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1%대 초저금리 시대에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최소한의 종자돈과 안목만 있다면 부동산 투자로 종자돈을 키울 수 있다. 작은 투자로 작은 돈을 벌고 나아가 큰 투자로 큰 돈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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