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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세종시 부동산뉴스

복돌이-박 창 훈 2016. 2. 29. 08:56

2월 29일 세종시 부동산뉴스


병신년 새해 해맞이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이 2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네요.

세종시 부동산 시장도 조금은 주춤거리는 가운데 전,월세 물건의 품귀로 간간히 매매거래가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가는 동장군이 몽니를 부리는건지 어제는 한겨울을 방불케하는 함박눈이 온대지를 하얗게 덮어놨는데 함박눈을 보면서도 기분좋은 설레임 보다는 안전운전이 걱정되는게 이제는 세상에 찌들만큼 찌들었나 봅니다.


어제내린 눈들이 다녹지를 못해 빙판길인데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세종 행복도시 2단계 청사진 발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0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될 세종 신도시 2단계 청사진을 발표하였습니다.


신도시건설 2단계 사업의 원년인 올해 업무방향은 미래가치를 담은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을 모토로 도시의 자족기능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핵심 성장동력과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세종의강남 3생활권 시대가 활짝

3-2생활권 보람동 M5블록에 한양 와이즈시티 773세대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세종~대전간 BRT도로의 개통으로 대전생활권에 더욱 가까워진 3생활권을 비롯해 올한해 세종시 입주물량은

아파트 7,274세대로 꽤많은것 같은데 그안을 들여다보면 임대아파트가 3,854세대(전,월세대상 아님)에 도시형생활주택이 1,107세대이고 순수하게 입주하는 아파트는 3,420세대 밖에 되질않아 세종시는 올한해 전세대란이 시작됬습니다. 



행복도시 8개지역 특화사업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 신도시를 다른 신도시와 차별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모두 8곳에서

특화(特化·Specialization) 사업을 시작합니다.


대상사업은 6-4생활권 아파트 설계 공모 ◎2-4생활권(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 사업제안 공모 2-4,3-3생활권

상업용지 건축디자인 향상방안 수립 1-1생활권 유럽풍 단독주택단지 계획 수립 등 8개 입니다.  

희망자는 3월 6일까지 행복도시 도시계획홈페이지(www.happpycity2030.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uyeon@happycity2030.or.kr)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물가상승 부추기는 L.H 세종지부


행복도시 1-3생활권(종촌동) 천년나무 임대아파트 1,684세대 단지상가 분양결과가 나왔습니다. 

1층 4개호실,2층 4개호실등 총8개 호실로 분양 기준가격은 1층 기준으로 3.3㎡당 평균 1,460만원대 였었고

영구 임대아파트라도 세대수가 많아 낙찰가가 상당히 높을거라고 예상은 하였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1층 기준으로 3.3㎡당(분양면적 기준) 최고 3,970만원으로 기준가 대비 281% 라는 천문학적 결과가..

이같이 상가낙찰가가 높아지면 임대료가 높아지고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하느라 사업자의 판매가가 높아져 결국 그피해는 고스란히 세종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는데...

차후 L.H는 세종시의 상업지역과 근린상가지,단지상가 등에 분양하는 기본틀을 입찰경쟁에서 확정가를 정해놓은 추첨경쟁으로 전환하여 세종시의 물가를 부추기는 원흉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웃님들~

2월 한달동안 세운계획들 알차게 마무리들 되셨는지요?

부족한 부분들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3월이와 함께 시나브로 알차게 또다시 시작해 보시자구요.

2월의 마지막날 송우(柗優) 박창훈이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