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투룸 구하기노하우(1) 물리적 접근방법
한가위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세종시의 주택시장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추운 겨울을 피해서 내년 2월경부터 이전할거라 하였으나 결국은 계획대로 국가보훈처를 시작으로 6개부처의 5,600여 공무원이 세종시로의 이동이 시작되면 세종시는 그어느 겨울보다 북적일거라 여겨집니다.
추운겨울에 이주하실 공무원들은 걱정이 태산인게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입주하려면 아직도 한참인데 국가의 녹을먹는 목민관이 못가겠다고 배짱부릴 수도없는 노릇이고 말그대로 답답할 뿐입니다요~
오늘 오피스텔 계약하신 고객과 한참을 이야기 하다보니 세종시에 내려오실 공무원분들이 현지사정을 너무도 모르고 대처 또한 안이하게 생각하는것 같아 세종시의 사정을 알려드리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종시에서 원,투룸 임대차 상식
첫번째로 청사주변을 비롯해 조치원까지 전세구하실 분이라면 서두르셔야 할것입니다.
세종시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전세매물은 가뭄에 콩나기 입니다.
둘째 임대주택을 구하실분들이 부강면이나 장군면등 청사쪽과 가까운곳을 선호하는것 같은데 청사와의 직선거리 보다는 움직이는 동선거리 즉 대중교통 노선이 많은곳을 선택하셔야 할것입니다.
셋째는 청사 주변으론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곳이 많습니다.
한겨울에 도시가스와 프로판가스의 난방비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넷째로는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진 곳으로 선택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청사주변과 까까운쪽은 기존 농지를 개발하여 다가구주택을 우후죽순처럼 개발하다보니 주변에 편의시설은 물론 한밤중에는 편의점에 가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이정도면 어디에 보금자리를 꾸며야 하는지 답이나왔지요~ㅎㅎ
맞습니다~맞고요~
당연히 조치원이지요....
세종시에서 그나마 읍면지역으론 유일하게 조치원읍이 기반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고 봐야합니다.
물론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하면 기반시설이라고 명함도 못내밀 정도지만 병원과 시장은 물론 영화관까지 두루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교통여견 또한 조치원읍내의 여러곳에 청사버스가 운행되고 시간또한 15분 정도면 충분할것 입니다.
또한 우리속담에 처가집과 변소는 멀리두라 하였듯이 직장근처에 보금자리가 있다보면 득보다는 실이 많을거라 여겨집니다.(이게 무신소리? 올커니 그렇지요~이해가 간다...)
이상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두서없이 포스팅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물리적인 측면에서 설명을 하여드렸고 다음에는 원,투룸 임대차계약 까지의 짚어야 할 법률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풀어보았으니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은 조치원역전 세종인부동산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부디 추운겨울에 고생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치원역전 세종인부동산
복돌이 박 창 훈 011-47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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