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13년 3월8일 Facebook 이야기

복돌이-박 창 훈 2013. 3. 8. 23:59
  • profile
    권도엽 장관, “부동산 규제 풀어 시장 정상화 시켜야”

    ... 더보기 http://blog.naver.com/hoonchan/150162033762
    blog.naver.com  
    권도엽 장관, “부동산 규제 풀어 시장 정상화 시켜야”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7일 “시장이 비정상적일 때 도입된 규제를 풀어줘야 부동산... 
    image
  • profile
    미단시티 투자설명회(유투브 동영상)

    미단시티는 2011년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개별개발단지 중 최초로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

    마스터디밸로퍼인 미단시티개발㈜는 이미 2012년 들어

    종교시설(671㎡),
    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차단관리시설(11,000㎡),
    인삼업유통조합과 국제인삼유통센터설립부지(91,038㎡),

    중한국제투자홀딩스코리아㈜와 한. 중 합작 신에너지 및 환경보호 하이테크 기술산업 R&D센터시설부지(업무부지 4필지 총 면적 4만6천227㎡)등 잇단 토지매매계약체결에 이어 지고 있어 세계적인 복합레저단지의 면모를 빠르게 갖출 전망이다.

    http://youtu.be/ncDjAPWRnq8
  • profile
    "회사랑 한 번이라도 만나야 내려가지…"  
    [현장] 문재인 등 고공농성 송전탑 올라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인상을 찌푸리며 한마디 내뱉었다. 15만 볼트의 고압 전류가 흐르는 이곳에서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의 한상규(52) 전 지부장, 문기주(53) 정비지회장, 복기성(38) 비정규지회 수석부지회장 107일째 해고자 복직·쌍용차 국정조사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 중이다.  
     
    7일 오후 고공농성 중인 해고자들과 송전탑 위 천막에서 30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내려온 문 의원은 "차가 지나갈 때 마다 (농성 장소) 바닥이 흔들거리는 데다가 밤에는 철탑 사이로 전기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며 "이분들 건강이 악화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우려했다.  
     
    명진 스님도 "100일이 넘도록 저런 곳에서 지내는 건 사람으로서 할 짓이 못 된다"며 "왜 정치권이 책임져야할 쌍용차 문제를 저 3인이 짊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문 의원과 명진 스님이 이날 송전탑을 찾은 이유는 건강이 악화된 농성자들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농성자 3인은 내려가지 않겠다며 문 의원과 명진 스님의 요청을 사양했다. 쌍용차 문제 해결에 진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물러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4xfCul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2013.1.10 지만원씨는 2008년 1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필자는 5.18은 김대중이 일으킨 내란사건이라는 1980년 판결에 동의한다', '북한의 특수군이 파견돼 조직적인 작전지휘를 했을 것이라는 심증을 갖게 됐다'는 등의 글을 게시해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였는데 대법원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명예회손)로 기소된 지만원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

    대법원의 판결이 끝나자 마자 지만원씨는 "10년 동안 싸워온 5.18과의 전쟁이 우리의 승리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부터 누구든 5.18에 대한 역사관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나아가 "5.18의 '5'자만 거론해도 벌떼같이 덤벼들던 5.18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시비를 걸지 못하게 되었다. 싸움은 이제 부터이다. 더 이상 겁내지 말고 5.18의 진실을 온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기어코 거꾸로 서있는 5.18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이제 5.18은 더 이상 성역이 아니다"라 발언.... 아전인수도 이만하면 대표급입니다. 대법원의 무죄판결의 기준은 1심 판결문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명예훼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까닭은 "5.18이 DJ가 일으킨 내란사건이며 북한특수군과 불순분자들의 선동"이라는 지만원씨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그의 글이 '집단표시에 대한 명예훼손'을 성립할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미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든 역사적으로든 평가가 명확하고 확고하게 내려진 사안이기 때문에 순전히 개인적 의견에 불과한 지만원씨의 글로 인해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는 다고 판단했기 때문~~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같은 사안을 보더라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또 이를 언제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표현의 자유 속에 타인의 명예나 권리,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한 왜곡과 비방이 포함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법은 '명예훼손'이라는 강제적 규정을 둔 것입니다. 지만원씨는 법이 정한 강제적 규정인 '집단표시에 대한 명예훼손'에 성립되지 않을 뿐, 법적.역사적으로 이미 객관적인 평가가 내려진 5.18 민주화 운동과 5.18 민주화 유공자들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사실을 명시했다는 법원의 판단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대법원의 '명예훼손'에 대한 무죄확정의 본질을 직시하고 경고망동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지만원씨는 그저 '집단표시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일 뿐인 이번 사안을 마치 대법원이 자신의 주장을 인정했다는 듯한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법원 스스로 인정했듯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법적 역사적 평가는 명확합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지만원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무죄확정은 지만원씨가 대법원의 판결을 자의적 해석한 것에서 볼 수 있듯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에 대해 폄하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를 악의적으로 날조하고 왜곡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민주화운동 참여자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월 평균수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4.6%가 100~200만 원이라고 답했고 100만 원 이하도 무려 19.4%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젊음과 목숨을 내 놓은 사람들에게 돌아온 것이라고는 고작 삶의 고단한 현실과 국가와 사회로부터 '좌익, 빨갱이, 불순분자'라고 낙인 찍히는 것 뿐이었나 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너무나도 빠르게 보수우경화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폭동이었습니까?
    이같은 주장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죽이는 '몹쓸 행동'이자 '정신적 테러'입니다. 대법원의 판결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고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지만원씨,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또 한 부류의 사람들로 인해 다시 한번 2013년 대한민국의 안타
    image
    <'총기난동 주한미군', 용산경찰서 출석>

    지난 2일 밤과 3일 새벽 주한미군이 서울 도심에서 총기 난동을 부리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서 도주 차량에 함께 탔던 미군 C모 하사 부부가 미군 인솔자(가운데)와 함께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유성호

    ● 관련기사 보기|http://bit.ly/XLHivr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이명박 전 대통령, 페북하는 재미에 산다?>

    퇴임한 지 일주일이 갓 넘은,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하나, 눈에 띄는 것은 페이스북을 통한 소통 행보입니다.

    지난 2월 27일에는 퇴임 후 처음으로 '자연인 이명박'의 이름으로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시장기를 달랬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옛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서재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삿짐 상자에서 꺼낸 책을 한권한권 펼추며 책장에 꽂다보니 책속에 담긴 추억이 새삼스럽네요.

    그렇게 한나절을 후딱 보내고, 아내와 함께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시장기를 달랬습니다. 후루룩 한젓가락 입안가득 넣어 먹다보니 이게 사람사는 맛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함께 쳐다보며 웃었습니다. ^( ^"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문제로 야당과 대립각을 세우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오늘(4일)은 '청돌이' 안부(사진)를 전했네요. 대통령도 현직과 전직의 차이가 참 큰가 봅니다.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박근혜 정부를 식물정부로 만들려 한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한국대학생포럼 등 단체회원들이 4일 오후 국회 앞에서 정부 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를 식물정부로 만드려한다"며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 OhmyPhoto|http://bit.ly/WCDFok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손병관의 트위터 핫이슈]

    ○ 김종훈 낙마 후폭풍... '어버이들'의 궐기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전격 사퇴로 정-관가는 하루종일 뒤숭숭했습니다 http://bit.ly/161SrvB

    김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측근이 장관 인선의 핵심으로 꼽았던 깜짝 카드였는데, 그 자신은 '미래부를 둘러싼 정부조직개편안 논란과 혼란상'을 사퇴 이유로 꼽았습니다.

    인사권자인 박근혜 대통령도 그의 퇴장이 아쉬웠던지 "미래성장동력과 창조 경제를 위해 삼고초려해 온 분인데 우리 정치의 현실에 좌절을 느끼고 사의를 표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담화문에서 특별히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트위터 여론은 출애굽기에 나오는 홍해처럼 쫙 갈라졌습니다. 아마도 대선 이후 가장 격렬하게 정치 논쟁이 오간 하루가 아니었나 싶네요.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면...

    @VaboM** "민주당도 참 어리석다. 그래서 고맙기도 하다. 김종훈이라는 사람을 낙마시킴으로서 올 역풍은 안중에도 없나보다."

    @shanti** "그의 퇴임변을 보니 자격미달이다. 이제 제대로된 미래비전을 가진 사람을 인선하라. 여권이든야권이든 중요한게 아니다.인사 닭짓 충분히 지겹다."

    @heonjung** "김종훈 낙마는 조금 아쉽다. 어떻게 일을 하려나 호기심이 생겼었는데. 맨날 그나물에 그밥인 사람들 말고."

    민주당 진성준 의원 @jinsungjoon "김종훈 후보자가 조국을 위하여 사퇴한 줄 알았더니, 조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접었다는군요. 쩝..."

    한편, 그동안 '은인자중'하던 어버이연합이 국회 앞으로 나와 "김종훈의 조국을 위해 모든 것 바치려했던 꿈 산산조각 낸 민주당 각성하라"는 집회를 했네요 http://bit.ly/VsZwlO 이런 반응도 있습니다.

    @seojuho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한국대학생포럼' 주연의 여의도 발 저질 코메디극 [아빠와 아들] http://t.co/8rhlPrXqYS

    ○ 안철수의 서울 노원병 선택은 '유죄'?

    김종훈 사퇴와 대통령 담화가 아니라면 오늘 가장 뜨거웠을 이슈는 안철수의 4월 재보선 출마입니다.

    더구나 출마 지역이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가 의원직을 잃은 서울 노원병이라서 다시 후보를 내려는 정의당과 민주당 등 기존 야권들의 반발이 거센 양상입니다. 오마이뉴스에도 노원병보다는 부산 영도에 출마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 기사가 올라왔네요 http://bit.ly/12n03Kb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인물이 움직이다보니 재보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안씨의 선택에 대해서도 참으로 반응이 다양하군요.

    @delfinvol*** "노원병 다 나와라. 야권연합 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다 나와서 한 판 붙어. 새누리당 무서워서 억지로 동거하는거 지겹지도 않냐? 이참에 철수의 독자생존능력이나 검증해보자!"

    @01196088*** "안철수가 노원병에출마하는것을 찬성하는건아니지만 '집안식구밥그릇빼았는다'는식의 반응을보이는 야권의태도엔진짜실망이다.노회찬후보가당선된건 야권단일후보였기때문이란사실을 벌써잊은듯.두번양보했으면 한번은양보할줄알아야지..언제까지양보해주기만바랄래!!부끄러운 줄 알아라"

    @third_ta*** "평양 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안철수 씨는 노원 병에 출마하겠다고 의사 표현하였으니 김무성 상대로 부산이 재보궐의 중요한 지역이라면 부산 영도 출마는 더 이상 타인에게 권유 마시고 권유 하시는 정치인 여러분들이 나가시길 바랍니다."

    @waka*** "노원병이 언제부터 노회찬 전용 지역구였나. 보수화되는 순간 진보는 죽는 것이다. 노회찬을 지지하지만, 자기 텃밭처럼 주장하는 진보정의당의 스탠스는 잘못된 것이다. 진보답게 승부하면 된다."

    ○ 오마이뉴스 트위터|@Ohmynews_Korea
    image
    <주한미군 도주 차량에 부상입은 임성묵 순경>

    지난 2일 총기 난동을 부리고 도주하는 주한미군을 검거하다 부상을 입은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 소속 임성묵 순경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연합의원에서 검거 당시 상황을 취재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유성호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김대중 납치, 박정희는 알고 있었다"
    [서평] <한 조각의 진실>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1973년 발생한 'DJ 납치 사건'을 다룬 부분이다.

    일국의 거물급 정치인을 외국에서 납치한 전대미문의 사건을 두고 천학범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건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를 지시 내지는 승인했다'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중앙정보부 판단기획국장을 지낸 김아무개씨의 증언이다.

    중정 판단기획국장을 지낸 김○○이 나에게 직접 '김대중 납치 사건 뒤에 박정희가 이후락과 나(김○○)를 비롯 중정 간부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칭찬했다'고 얘기했다. - <한 조각의 진실> 74p

    두 번째는 김홍래 당시 국무총리실 수석 정보비서관의 증언이다. 그는 천학범에게 김대중이 납치돼 배에 실리는 것을 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내가 직접 들은 바로는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지는 얘기하지 않았다. 오사카 안가에 가서 김대중이 납치돼 배에 실리는 것까지 봤다는 얘기까지만 들었다. - <한 조각의 진실> 78p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3CUO8X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천만관객 감독 안부러운 <지슬>의 난
    [인터뷰] 4·3 항쟁 영화 <지슬> 오멸 감독

    제주 4·3 항쟁 영화 <지슬>이 개봉한 1일. 작품을 연출한 오멸 감독은 아침부터 극장 주변을 맴돌았다. 이례적으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먼저 개봉하는 선례를 만들었기 때문인 듯 첫 상영 전 배우들과 고사를 지낸 후, 극장 분위기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극장에 어르신들이 많다"라고 말한 오멸 감독은 7회로 예정됐던 상영이 10회로 늘어나고 다시 2회가 더 추가되며 매진이 이어지자 고무된 표정이 역력했다. 이날 <지슬>은 12회 상영이 모두 매진돼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저녁 VIP 상영에 참석한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극장이 들어차는 모습에 오히려 슬픈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저녁 상영에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유지들과 문재인 의원, 서울에서 내려 온 영화인 원정대가 함께했다.

    인사차 무대에 오른 감독은 "생전 극장에 오지 않을 어르신들이 영화로 보러온 것은 그만큼 4·3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기 때문"이라며 "이 슬픔이 치유되고 4·3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공유돼야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4·3의 응어리진 한이 그만큼 더 깊이 있게 감독에게 와 닿고 있었던 것이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XPrlVg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8년 전 박근혜, '청와대 만찬' 거부하더니>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 제안 거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반대, 장관 후보자 임명 철회 요구….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편향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8년 전의 기사를 꺼내어...
    <청와대 초청에 '노!'... 박근혜 대표 '몸값' 높이나>
    http://bit.ly/dQIht

    야당 대표 시절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의 민주당보다 정부여당에 더욱 비판적이었다. 당시 박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 하루 전 청와대 회동을 제안하자 "권위주의의 극치"라며 거부했다.

    8년 뒤 입장이 바뀐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민주당에 당일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한 뒤 거부당하자, 야당에 국정 파탄에 대한 책임을 전가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5uApB7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김제동이 깨달음 얻은 한마디는?>

    오늘날을 이른바 '불신, 불안, 불통, 불행'으로 점철된 '4불의 시대'라고 한다. 믿음은 사라지고, 소통은 안 되고 그래서 불안하고, 불행한 시대가 오늘날이다. 뉴스란을 들여다보면 하루에도 몇 건씩 자살 소식이 들린다. 모두들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미래를 불안하게 여기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그렇다면 이 불안하고 불행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방법이 있긴 한 걸까? 이 답답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있다. 바로 <왜 우리는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꼴찌일까?>(이하 <왜 우리는>)(상상너머)이다.

    지난 25일 대통령 취임식 취임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과 '행복'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굳이 취임사에서 행복이란 말을 강조할 필요는 없었으리라. 그것은 아마도 이 시대가 그만큼 불행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불행할까? 방송인 김제동이 진단하는 불행의 이유는 사람들이 현재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전전긍긍 하느라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불행하다는 얘기로, 그는 이것을 남녀 간의 사랑에 빗대어 얘기한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07qiD4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유명 선수의 성폭행 사건, 진실은 이랬다>
    [해외리포트] '그 남자, 그 여자' 사건의 전말

    그녀가 말했다.
    "무서웠다. 그래서 '안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계속 내게 들이댔다."

    그가 말했다.
    "강제성이 전혀 없었다. 서로 합의 하에 한 것이다. 나는 상대가 싫다고 하면 안 한다."

    귀에 익은 남녀의 진술이다. 이 대화는 지금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박시후 성폭행 사건'의 당사자인 '그'와 '그녀'의 진술이 아니다.

    1년 전 발생한 미국판 박시후 사건인 '쿼터백(풋볼 공격수) 사건'에 등장하는 '그'와 '그녀'의 진술이다. 남자는 키 185cm , 몸무게 91kg의 훤칠한 스타 쿼터백이고, 여자는 남자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대학생이다.

    미국 언론은 이렇게 서로 다르게 진술하는 '스타 쿼터백 강간사건'에 대해 오래된 영화 제목을 따 'He said, She said' 사건이라고 명명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JTLSP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우리학교 몇등?"... '미끼 상품'된 일제고사>

    "신도시 지역 초등학교들의 약진이 돋보입니다."(경기 파주 P학원)

    "우리 지역 학교가 다른 지역에 가면 몇 위가 되는지 검색해 보세요."(유명 사교육업체 H사)

    전국 사교육업체에 '학교 석차 매기기' 경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경쟁에 뛰어든 업체들은 전국 단위 유명학원부터 동네 학원까지 다양하다.

    지난해 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 결과가 학교별로 공개되자 사교육업체들이 지역 또는 전국 단위의 '학교 순위표'를 만들어 자사 누리집 등에 지난 1월부터 올리기 시작했다.

    전국의 학생들이 한날 한때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치렀던 일제고사 결과가 사교육업체들에 의해 '미끼 상품'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1Brlk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노종면 YTN 해직기자, 'MB, 불법사찰' 고발>

    노종면 YTN 해직기자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민간인 불법사찰의 머리로 지목하고 업무상 횡령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고소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노종면 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해 공무원들을 민간이 사찰이라는 불법 업무에 투입했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공영방송을 위해 YTN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 오마이뉴스 유성호

    ● OhmyPhoto|http://bit.ly/W1YYlU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서 이순신 역의 배우 아이유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오마이스타 이정민

    ● 사진 더 보기|http://bit.ly/WsuiwA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그래픽 인사청문회]
    류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

    ○ 의혹1 : 과다 보험 가입
    ○ 의혹2 : 논문 자기표절 및 중복게재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 끝내 사망>

    암 투병 중이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끝내 사망했다.

    AP, CNN 등 주요 외신은 6일(한국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부통령이 방송 연설을 통해 차베스 대통령이 향년 58세로 사망했음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14년간 베네수엘라를 통치해온 차베스는 최근 4선에 성공했으나 암으로 건강이 악화해 치료를 받아왔다. 쿠바로 건너가 수술을 받고 돌아왔지만 대외 활동에 나서지 못하며 사망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1954년 베네수엘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차베스는 군인의 길을 걷다가 1992년 동료 장교들과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2년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출소한 뒤 다시 세력을 끌어모아 1998년 직접 대선에 출마해 빈민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당선됐다.

    [사진설명]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 http://venezuelanalysis.com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YM8y9r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WBC 대만전 이겼지만...한국, 1라운드 탈락>

    기대했던 6점차 이상의 승리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3차전에서 8회 나온 강정호의 역전 2점 홈런을 앞세워 대만에 3-2로 이겼다.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과 함께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경기당 득실차에서 3위를 기록,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한국-대만전에 앞서 열린 호주-네덜란드전에서 네덜란드가 호주를 4-1로 꺾었기 때문에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6점차 이상의 점수 차로 이겨야 자력으로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대표팀의 경기조건도 불리했다. 한국이 홈팀으로 배정됐기 때문에 이기더라도 9회말에는 공격을 하지 않아 사실상 8번의 공격기회에서 6점 이상을 내야 했다. 이런 상황은 대표팀에 더 많은 부담감을 안겼다.

    [사진설명] 5회말 이대호의 안타에 홈으로 들어오다 포수의 블록에 아웃당하는 정근우 선수 ⓒ WBC홈페이지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XoFPM4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오세훈 전 시장, 대형 로펌에서 활동 재개>

    서울시장에서 스스로 물러난 뒤 잠행해오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52, 사법연수원 17기)이 대형로펌 고문변호사로 활동을 재개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지난달 중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고문변호사직을 맡았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대륙아주 고문으로 적을 두고 큰 보수 없이 전형적인 법조인으로서 평범한 생활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향후 대학 등에서 정책 연구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대륙아주는 국내 로펌 순위 10위권의 법무법인이다.

    오 전 시장은 2011년 8월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되자 서울시장에서 사퇴했으며, 이후 영국 유학길에 올라 킹스칼리지 공공정책대학원 연구원으로 지내다가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지난해 말 귀국했다. (<연합뉴스> 기사)

    [사진 설명]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11년 8월 21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3일을 앞두고 시장직을 걸겠다며 무릎을 꿇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I9EmX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국민연금 계산법에 담긴 비밀>
    재벌회장과 월급쟁이 납부액, 왜 똑같나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 이다. 9% 가운데 근로자는 절반인 4.5%만 내며 나머지 4.5%는 사업주가 납부한다. 자영업을 하거나 고용관계가 불명확한 보험설계사, 캐디, 학습지교사 등 소위 특수형태근로자는 사업소득에서 본인이 9% 전액을 부담한다.

    그런데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 상한선과 하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소득 전체가 아닌 일부 소득에만 부과된다. 현재 소득 하한선은 24만원, 상한선은 389만원이다. 월소득이 24만원 이하이면 24만원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한다. 소득이 389만원을 넘으면 389만원에 대한 보험료만 부과하고 초과분은 보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가령 월급이 1천만원인 사람은 9%인 90만원를 내는 것이 아니라, 389만원의 9%인 35만원을 납부하는데, 이중 절반인 17만 5천원은 본인이 나머지 절반은 사용주가 납부한다. 여기에는 한 명의 예외도 없다. 월급이 수억원인 재벌도 389만원에 대한 보험료만 납부한다.

    국민연금 폐지를 주장하는 이상한(!) 사회단체에서 이 점을 거론한 적이 있다. 이들은 "연봉 10억원은 소득세실효세율이 33%인데 국민연금의 실효보험료율은 0.2%로 소득세보다 165배나 적게 낸다"고 부자들만 혜택을 본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연금보험료의 상한선을 없애고 소득세처럼 누진율로 바꾸어 부자들의 보험료가 한달에 수천만원이 되도록 하는 게 맞는 것일까?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3BjBP
    ● 김연명의 연금이야기|http://bit.ly/YMxaPn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스티브 승준 유, 유승호에게 배우시라>

    배우 유승호가 3월 5일 비밀리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같은 날 그는 자신의 팬 카페에 올린 영상을 통해 "조용히 입대하는 것이 저와 같이 입대하시는 다른 장병 여러분들께 폐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의 행동에 대중은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유승호는 "제 나이에 군입대는 당연한 것"이라며 매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오히려 "10년 넘게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았고, 매일 반복되는 삶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새로운 경험이 하고 싶었다"며 "말로 표현은 다 못하지만, 너무 신난다"고 군 복무에 대한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당히 입대를 결정한 유승호를 보노라니 최근 국내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스티브 승준 유(미국명, 이하 한국이름 유승준)가 떠오른다. 왜 그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일 수밖에 없을까.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VCJcPH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케이블TV‘에 목매는 박근혜와 민주당>

    정부조직 개편안 2월 임시국회 통과가 결국 무산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업무 영역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얼굴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전부터 이렇게 시달리고 있는 표면적 이유는 '유선방송(케이블TV)'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과학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과학기술분야보다는 제2차관이 맡게 될 ICT(정보 커뮤니케이션 기술) 업무 비중이 훨씬 넓고 민감하다.

    그동안 방통위에선 통신비 인하나 보조금 규제, 주파수 경매 같은 통신 문제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었던 반면 방송 이슈는 사사건건 부딪혔다. 지난 2009년 7월 방송법 개정안 날치기 처리에 이은 종합편성채널(종편) 사업자 선정과 케이블TV-지상파 재전송 갈등 등이 대표적이다.

    방통위는 여야 추천 상임위원 5명으로 구성된 합의제 기구로 이 같은 사안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다. 이명박 정부 실세였던 최시중 전 위원장은 인사권을 앞세워 사무국을 사실상 장악했고 여야 3대 2 구도를 앞세워 대부분 힘으로 밀어붙였다. 이 때문에 야당과 언론시민단체에선 무늬만 합의제지 장관 독임제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spZBn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마포 뒤흔든 된장 냄새...그게 가능해?>

    요즘 모 방송사의 <인간의 조건>이란 프로그램이 화제다. '휴대폰 없이 살아보기' '쓰레기 배출하지 않고 살아보기'를 개그맨 6명이 일주일 동안 실행한다. 현대인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문명의 이기를 덜어내보자는 취지다.

    방송을 보다가 문득, 아이디어를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기업 식품 먹지 않고 살아보기.' 당신의 집 냉장고 혹은 찬장을 열어보라. 고추장, 간장에서부터 두부, 콩나물까지 대부분 누구나 알 만한 회사의 제품이 아닌가?

    이미 문제의식을 갖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 장'을 직접 만들어 먹자는 이들이다. 음식의 기본적인 양념류를 '대기업 제품에서 독립시키자'는 아이디어를 낸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의 이야기다.

    '일명 우리동네 장독대 만들기' 프로젝트가 서울시 주관 희망제작소의 '사회경제적 아이디어 대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우리동네 장독대 만들기 바로 보기http://socialants.org/?p=4444)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O6BiV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박종근의 추천e블로그]
    장보고(philpol)의 완도통신

    <진짜 축제는 5백만원으로 충분>
    http://bit.ly/13FPxxo

    완도의 대표축제는 장보고축제다. 매년 5월 열리는 2박3일 매머드 축제다. 5억을 훌쩍 넘어 10억 예산이 들어가는 이 축제에 아쉽게도 장보고는 없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진행자의 멋진 목소리와 야바위판과 213미터 김밥이 있을 뿐이다. 그런 장보고축제가 요즘은 더 어이없게도 빙그레 축제로 변질되었다. 전국 웃음페스티벌을 열어 웃음바다가 된다. 매번 씁쓸하다.

    그러나 장좌리 당제당굿은 다르다. 이 굿을 위해 마을 사람들은 오래 준비하고 열심으로 연습했을 거다. 제주는 몸을 정갈하게 했을 거다. 보름날 단 하루 열리는 당제당굿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5백만원이다. 너무 저렴한가?

    그러나 여기엔 최고의 멋이 있고, 최상의 맛이 있다. 천년을 이어온 찐한 스토리가 있다. 그 멋과 맛과 스토리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뜨거운 참여가 있고 평등한 나눔이 있다. 이런 맛있는 민주주의가 어디에 있을까? 5백만원이면 모두가 행복한 장좌리 당제당굿이야말로 진짜 장보고축제다. 이거 말고 다 가짜다.

    내년 지방선거에 모든 걸 다 걸고자 하는 당신, 만약 당신이 군수라면 이 불편한 진실에 어떤 답을 내겠는가?

    ● 장보고(philpol)의 완도통신
    http://blog.ohmynews.com/wandopia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민주당 수정 제안, 청와대 즉각 거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장기전 돌입하나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부조직법 원안 처리를 위한 3대 선결 조건을 제안했다.

    앞서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같은 내용을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이 즉시 거부하자,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제안하는 모양새를 취한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즉각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8일, 임시국회가 소집되더라도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공영방송 이사 추천 시 특별정족수안 도입 ▲ 언론청문회 실시 ▲ 여야의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철저한 검찰수사와 사장직 사퇴 촉구 등 3가지 선결 조선을 내놓았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04Oty4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ILO, "전교조 위협 중단" 긴급 개입>

    정부가 해직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한 전교조 규약을 문제 삼아 전교조 설립 취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노동기구(ILO)가 한국 정부에 대해 '긴급 개입' 조처를 내렸다.

    ILO는 세계 350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유엔 산하 기구이며, '긴급 개입'은 심각한 노동탄압을 긴급하게 막기 위해 이 기구가 내리는 조치 가운데 하나다.

    6일 전교조는 "3월 5일 자로 ILO가 한국 정부에 '전교조의 설립 취소 위협' 중단과 '해직교사의 조합원자격을 불인정하는 현행 법령 개정' 요구를 서면 통보하는 등 긴급 개입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번 긴급 개입은 지난 2월 27일, 국제교원단체총연맹(EI)과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의 긴급 개입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ILO는 ITUC에 지난 1일 자로 보낸 공문에서도 "전교조 등록 취소 위협 등에 대한 진정과 관련 ILO는 긴급 개입을 결정해 한국 정부 당국과 즉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3FCNXD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손병관의 트위터 핫이슈]

    ○ 민병두 "카다피-후세인도 연설하며 주먹 불끈..."

    정부조직법 협상이 3월 임시국회로 넘어오며 여야의 신경전도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민주당 민병두 의원 @bdmin1958 이 어제 트위터에 "텔레비전이 중계하는 가운데 국민을 상대로 연설하면서 주먹을 불끈 쥔 지도자는 대미 결사항전을 외치는 후세인, 카다피 정도 였던 것 같은데...박근혜 대통령님 이건 아니죠"라고 말한 것이 여당 지지층의 신경을 건드렸습니다 http://bit.ly/Yw9PEo

    적나라한 멘션 몇 가지만 소개드리면...

    @tnalswl*** "까다까다 별 그지 같은 걸로 까는구나. 빨갱이덜아..."

    @jhem** "히틀러 추가"

    @milkiis** "민병두 의원 때문에 박틀러란 말 유행할지도. 어쩌면 박틀니?"

    민 의원이 어제 트윗으로 쓰고 오늘도 회의에서 직접 말한 걸 보면 육두문자를 쓰지 않는 선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 스타일을 호되게 비판할 심산이 아니었나 싶군요.

    이런 비유가 적절하냐의 논란을 지켜보면서 저는 2005년 9월 유시민 의원의 <오마이뉴스> 인터뷰가 생각나더군요 http://bit.ly/10dqdOa

    "지식인과 언론인이 자기 만족을 위해 대통령을 조롱하는데 이것이 정신적인 국민 스포츠가 돼있다. 대통령 망가뜨리는 것도 좋고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고 쳐도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

    지금 읽어보니 이 말이 구구절절 마음을 때리는데 "박 대통령은 야당대표 시절 그런 대접을 안받을 만한 처신을 했던가"에 생각이 미치면 마음이 복잡해지는군요.

    ○ 화재 발생 12분만에 트위터가 '1보'

    오늘 오전 10시38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소방차가 22대나 투입되며 16분만에 꺼졌습니다.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가장 빠른 보도매체는 트위터 같습니다. 화재 발생 12분만에 @ifuwant2know**가 "지금 한남동 현대카드사옥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트윗과 함께 현장사진을 올린 것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pic.twitter.com/O0eAYGhc6A

    화재만이 아니라 자연재해, 교통정체에도 트위터는 가장 빠른 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오마이뉴스 트위터|@Ohmynews_Korea
    image
    <담뱃값 2000원을 인상하면...>

    담뱃값 인상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할 경우, 2011년 44.5%인 성인 남성 흡연율이 2020년에는 28.9%까지 떨어진다고 예상합니다.

    김재원 의원실에서는 한해 동안 공장에서 반출되는 담배량은 43.7억갑 정도인데,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 31억갑으로 줄어든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담뱃값을 인상하면,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총액은 1조5484억원에서 3조5457억원으로 129% 증가하게 됩니다.

    ○ 담뱃값 변천사

    194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산된 담배 '승리'의 가격은 10개비 한 갑에 3원이었습니다. 책 한 권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1949년 국군 창설 기념으로 나온 담배 '화랑'도 3원이었는데, 1973년에 10원으로 올랐습니다. 화랑은 아직까지 최장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최초의 필터 담배는 1958년 '아리랑'으로 당시 25원이었습니다. 1961년 나온 최고급 담배 '파고다'는 50원, 1965년 나온 '신탄진'은 60원이었습니다. 1968년 시내버스 요금은 10원, 자장면은 50원, 극장 요금은 130원이었다.

    충무공의 애국심을 기리는 담배 '거북선'은 1974년 출시 당시 300원이었으나, 1989년 500원까지 올랐습니다. 1980년대 서울 시내버스 요금이 30~60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량 비싼 값이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솔'(450원)과 '88라이트'(600원)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담뱃값 1000원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디스는 900원~1500원선. 2000년대에는 '클라우드 나인', '더 원', '에쎄' 등이 200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국산 담배값은 2004년 12월 2500원으로 인상된 이후 8년 간 동결된 상태입니다(클라우드 나인은 3000원).

    ※ 이 내용과 그래픽은 <머니투데이> 등 언론 보도를 참고해 요약한 것입니다.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SNS에서 화제가 된 '편의점 아저씨' 사진>

    편의점 아저씨 사진 한 장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어제(5일) 퇴임한 김능환(62)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주인공입니다. 그는 퇴임한 다음날인 오늘(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편의점 내부 계산대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잠시 일을 봐주러 나온 겁니다.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고, 총리 후보로도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짙은 청색의 등산 점퍼와 펑퍼짐한 갈색 바지, 연보라색 목도리 차림은 영낙없는 '동네 편의점 아저씨'입니다. 생활비로 1년에 7억5000만원을 썼다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 사진은 <연합뉴스>)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현대차 불법파견 현장조사,
    회사가 답변자 선별해 '파문'

    검찰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10명을 투입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일하는 정규직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불법파견 여부 진술을 듣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5일 진술 대상자가 회사 측이 선별해준 노동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현장 노동자 중 무작위로 그 대상을 선별하기 때문에 진술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당초 방침과 다른 것으로, 현대차 불법파견 진술의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6일 "회사에서 선별된 노동자들에게 미리 답변 교육을 시켜 보내고 있다"며 파행 조사라 항의하고 나섰다.

    비정규직 노조는 4일~5일 진술한 대상자가 원청의 반장급인데다 하청노동자는 회사에서 선별한 사람인만큼 진술에 공정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Zfpoy7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표창원 "김비서나, 만나면 좋은 친구나"
    [현장] KBS 새노조 파업 1주년 문화제

    이날 문화제에는 '표현의 자유'를 위해 경찰대 교수직을 사임한 표창원 전 교수와 이른바 '삼성 X파일'에 들어있는 '떡값검사'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전 의원, 이 두 사람의 미니 토크콘서트를 정세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노회찬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대해 표창원 전 교수는 "도난"이라며 분노했다. 표 전 교수는 대법원의 판결을 "식당 갔는데 주방에서 남은 음식을 모아서 다른 손님들에게 내놓는 것을 발견하고는 '야, 이 자식들아 왜 그래!'라고 했는데 식당의 행위는 묻지 않고 반말한 것을 문제 삼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노 전 의원은 "<중앙일보>는 계속해서 이 사안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조선일보>는 <월간조선> 편집장이 똑같은 사안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을 때는 사설까지 실어서 규탄하더니 저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면서 "삼성을 의식하는 보도관행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두 사람에게 'KBS 새노조는 보수라고 생각하나, 진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 전 교수는 "새노조는 자신들이 알리고자 하는 것을 알리는 당연한 자유를 지키고자 한 것뿐이지 그 안에서 이념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저는 여러분이 좋아하는(웃음) 종편에서 일한다. 종편도, 진보언론도, 대안언론도 모두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 안에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나라 현 상황에서 보수, 진보는 없는 것 같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Yc5Hqj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박 대통령 "정치지도자 소임 돌아봐야">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 모두가 본연의 소임이 무엇인지 스스로 다시한번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국회에서 방송진흥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대내외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로 안보도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제대로 일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정치지도자들이 사심없이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할 때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고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새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이유도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행복 시대를 열고 국민을 위한 희망과 봉사를 제 마지막 정치여정으로 삼고 싶은 소망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XRJP6u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정의는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

    신간 <표창원, 보수의 품격>(비아북)의 부제다. 이 책은 구영식 <오마이뉴스> 기자가 묻고,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답하는 컨셉트다. 표창원은 '국내 경찰학 박사 1호'이자, 대표적인 '프로파일러'다. 그는 지난 대선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으로 본의 아니게 뉴스 메이커로 떠올랐다.

    '범죄를 다루는 사람들은 원래 보수적'이라는 편견으로 표창원을 바라보던 구영식 기자가 인식의 전환을 하게 된 건, 그가 대선 때 블로그에 올린 글 때문이다. '보수주의자로서, 고백하고 요구하고 경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보수는 물론 진보에게도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 이유는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영화 <레 미제라블>에 등장한 '자베르 경감의 자살과 죽은 사회의 정의'부터 이야기를 꺼낸 건 자연스럽다. 표창원은 '원칙주의자로서 어떤 압력에도 굴하거나 흔들리지 않는, 오직 정의를 추구하겠다는' 면에서 자베르를 닮고 싶지만, 자베르보다는 조금 더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자평한다.

    표창원이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 '진정한 보수의 품격'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 바탕에는 '정의'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그가 머리말에서 밝인 '진정한 보수'에 대한 의미 부여는 두고두고 곱씹어볼 만하다.

    ○ 면제의 대물림을 하는 자, 그는 보수가 아니다. - 보수는 의무를 지킨다. 의무를 넘어서 자신을 희생한다.

    ○ 위법과 탈법을 일삼으며 권력으로 치부를 가리는 자, 그는 보수가 아니다. - 보수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엄격하다. 부끄러움을 알고 공익을 위하는 것이 보수다.

    ○ 입을 막고 종북과 좌빨을 외치는 자, 그는 보수가 아니다. - 보수는 비판에 당당하다. 자신의 길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는 것이 보수다.

    ○ 권력의 그늘에서 시민의 피를 빠는 자, 그는 보수가 아니다. - 보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수다.

    ○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자, 그는 보수가 아니다. - 보수는 민주주의의 파수꾼이다. 과거를 엄정히 평가하고 화해로써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 보수다.

    이 책은 보수와 진보 모두가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보수는 우리 사회의 보수가 얼마나 뒤틀려 있는 지를, 진보는 우리 사회의 진보가 얼마나 취약한 지를 반성하게끔하는 물음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 오마이뉴스 이한기

    ● 和而不同 블로그|
    http://blog.ohmynews.com/hankis/300992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안철수의 새로운 정치, 서울이 더 맞다"

    "안철수 원장은 부산(출마)을 피한 게 아니라 서울을 선택했다. 새로운 정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현재의 정치에 변화를 가져오려면 서울에서 시작하는 게 더 좋다.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지역거점을 확보하라는 부산지역 출마 요구는 과거 정치구도의 산물 아닌가?"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진심캠프의 대외협력팀장을 맡았던 하승창(51) 싱크카페 대표의 말이다. 그는 이어 "진보정의당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국민에게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신당' 창당설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해 본 적도 없는 상태에서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말"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안 원장이 정치를 지속하려면 연구소를 차리든 어떤 형식으로든 지지자들이 연결되는 모임은 만들어지지 않겠는가?"라며 여운을 남겼다.

    최근 홍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싱크카페에서 그를 만나 뒤늦은 대선 평가와 안철수-박원순식 정치, 시민운동가들의 정치 진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3Gv9M8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현오석의 클린카드 '96만원'의 진실>

    'S석.'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박원석(진보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클린카드 사용내역'에 나오는 이름이다. 얼핏 보면 비행기 탑승권이나 공연 관람권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여성접대부가 나온다는 '술집'이었다.

    현오석 후보자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0년 이 술집에서 두 차례 클린카드를 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유흥주점 등에서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부의 지침을 어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클린카드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불건전업소를 이용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봉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카드"로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 사용수단으로 쓰인다.

    [사진설명]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재임 시절 두 차례 클린카드를 사용한 술집 '에스석'의 2010년 2월 풍경. ⓒ 박원석 의원실 제공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3GLuka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손병관의 트위터 핫이슈]

    ○ 정부조직법-국회법 때문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정부조직법 논란이 도입한 지 10개월도 안된 국회선진화법(이하 국회법) 개정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18대 국회 막바지에 개정된 국회법은 국회의원수 3/5의 동의-합의 없이는 어떠한 입법도 불가능한 구조로 국회를 바꿔놓았습니다. 국회 과반수의 집권여당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정부조직법을 통과시키고 싶어도 통과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거죠.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국회선진화법을 재개정해야 한다는 말들이 새누리당 여기저기서 터져나왔습니다.

    오늘은 지난해 반대표를 던진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이 회의 석상에서 찬성표를 던진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를 겨냥한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 "선진화라는 거짓말로 불식된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우려했던 식물국회, 식물정부가 드디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두고두고 국회를 식물로 만드는 법이고 자승자박하는 법으로 당연히 개정돼야 한다. 작년에 국회선진화법이 통과될 때, 황우여 대표께서 당시 원내대표로서 진두지휘하셨다. 결자해지하셔야 한다."

    유기준 최고위원 "과반의 의석을 가진 정당이 국민의 뜻을 반영한 일을 하지 못하고, 적은 의석을 가진 정당은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해 국정을 발목 잡는 결과를 낳았다.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매번 수백억원의 혈세를 들여 총선과 대선을 치르고 민의를 반영한 의회와 국회를 구성하는 것조차 무의미한 것이 돼 버릴 지경이다."

    트위터 여론은 더 험악합니다. "나라 망치는 법이니 위헌심판 신청하자", "비상시국인데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라"는 보수성향 글들이 꽤 많이 보이는군요.

    반면, 당장의 성과를 위해 강행처리를 주장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장파의 리더격인 남경필 의원(@yesKP)의 트위터입니다.

    "현재 여야가 정부조직법개정안을 합의처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치력과 협상력의 문제이지 '국회선진화법'제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회선진화법은 몸싸움국회, 폭력국회를 추방하기위해 여야가 합의하여 도입한 것인데, 제대로 운영해보지도 않고 법을 바꾸자고 해서는 안 됩니다. 여야가 타협이 안 될 때는 직권상정과, 단상점거, 폭력이라는 구태의 악순환을 다시 하겠다는 것입니까?

    국회선진화법을 도입할 때의 절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합의를 이룰 때까지 대화하고 타협합시다."

    이쯤에서 지난해에는 "총선 전 여야가 합의한 것이고 국민에게 약속을 드린 것이기니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하셨던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이 궁금합니다만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ㅡ.ㅡ

    ○ UFO 목격담 vs 동료배우 열애설

    해외 트위터의 최대 화제는 인기 영화배우 러셀 크로(@russellcrowe)의 UFO 목격담입니다.

    어제 트위터를 통해 친구와 함께 호주의 사무실에서 캐논 5D 카메라로 찍은 UFO 동영상을 올렸는데, 하루만에 조회수 50만을 넘어섰습니다.

    크로가 UFO 동영상을 공개하기 직전에 공교롭게도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한 26살 연하 여배우 사만다 바크스와의 열애설이 미국 연예매체를 통해 보도됐는데, UFO 목격담으로 이런 스캔들을 덮으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군요.

    ● 오마이뉴스 트위터|@Ohmynews_Korea
    image
    <속보> 검찰, 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확인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7일 원주 동부 강동희(47) 감독이 승부조작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날 중으로 강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강 감독은 2011년 3월 시즌 플레이오프 때 브로커 두 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를 조작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4whCTG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영화 <장고>, 노예제 비판 메시지와 오락성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는 노예제도 하에 인종차별이 당연시되던 당시의 시대상이 반영되어 있다. 말을 탄 흑인이 지나가면 다들 신기한 듯 쳐다보고, 행여 농장에서 일하다 도망가기라도 하면 온몸을 채찍으로 찜질하기 일쑤.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움하게 하는 '만딩고 게임'도 등장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그 속에 날 선 유머를 담았다. 비판하며 잠시나마 생각할 거리를 주되, 불편하지는 않도록 완급조절을 했다.

    여기에 더해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무엘 L. 잭슨까지 각 배우들은 극 중 캐릭터 그 자체가 되었다. 특히 장고와 캔디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는 꽤 매력적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개를 살짝 돌리는 그의 모습은 할리우드의 파파라치 컷에서나 보던, 긴장을 잔뜩 푼 모습이 아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좋아한다면 돌아온 그가 반가울 것이다. 그러나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감독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다. 그의 작품에 내재된 정체성, 특유의 색깔? 부담감은 잠시 내려두자. 그가 선사한 3시간은 충분히 즐기기에도 아깝지 않다.

    [사진 설명]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서 캘빈 캔디 역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오후 서울 봉은사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마이스타 이정민

    ● 오마이스타 기사|http://bit.ly/ZspPXh
    ● 사진 더 보기|http://bit.ly/12vL4h4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로동신문> "전면 대결전에 진입"...위협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가운데 조선로동당의 기관지 <로동신문>이 연일 핵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쟁 위협을 하고 나섰다.

    <로동신문>은 7일(현지시각) '민족의 신성한 자주권을 결사 수호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라는 제목의 사설과 '자주권은 목숨보다 귀중하다'라는 제목의 정론을 동시에 게재하고 1면에는 장거리 미사일인 KN-08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 행렬 사진을 게재하면서 군사대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로동신문>은 정론에서 "평화를 사랑할수록 자기를 지킬 강력한 무기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핵과 전략 로켓을 보유한 것은 자주적 권리일 뿐아니라 침략 전쟁으로 생존하는 자들이 두 번 다시 이 땅을 넘겨다보지 못하게 하는 정당방위 자의 결단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도 강하였던 우리 군대의 물리적 잠재력은 오늘 더더욱 강해졌다"며 "핵전쟁이면 핵전쟁, 그보다 더한 수단을 동원한 전쟁이라도 다 맞받아 치를 수 있다"면서 "싸우면 싸우는 대로 이길 수 있는 필요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ZhXAJu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회사랑 한 번이라도 만나야 내려가지…"
    [현장] 문재인 등 고공농성 송전탑 올라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인상을 찌푸리며 한마디 내뱉었다. 15만 볼트의 고압 전류가 흐르는 이곳에서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의 한상규(52) 전 지부장, 문기주(53) 정비지회장, 복기성(38) 비정규지회 수석부지회장 107일째 해고자 복직·쌍용차 국정조사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 중이다.

    7일 오후 고공농성 중인 해고자들과 송전탑 위 천막에서 30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내려온 문 의원은 "차가 지나갈 때 마다 (농성 장소) 바닥이 흔들거리는 데다가 밤에는 철탑 사이로 전기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며 "이분들 건강이 악화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우려했다.

    명진 스님도 "100일이 넘도록 저런 곳에서 지내는 건 사람으로서 할 짓이 못 된다"며 "왜 정치권이 책임져야할 쌍용차 문제를 저 3인이 짊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문 의원과 명진 스님이 이날 송전탑을 찾은 이유는 건강이 악화된 농성자들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농성자 3인은 내려가지 않겠다며 문 의원과 명진 스님의 요청을 사양했다. 쌍용차 문제 해결에 진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물러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14xfCul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image
    서울 중구청 철거반이 8일 아침 대한문 앞 쌍용차 희생자 합동분향소 철거에 나섰다가 실패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사진 더 보기|http://bit.ly/10njMrX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전여옥 아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입학 논란
    - 의원 시절 지역구(영등포 갑) 소재 장훈고

    전여옥 전 의원의 아들이 지난해 한 자율형사립고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합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학교 측에 확인 결과, 전여옥 전 의원의 아들은 일반 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 안 돼 사배자 전형으로 지원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영훈국제중에 사배자 전형으로 들어간 데 이어 국회의원의 아들까지 같은 전형으로 입학하면서, 사배자 전형의 허점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여옥 전 의원의 아들은 지난 2012년 서울 영등포구의 유일한 자사고인 장훈고에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했다. 익명을 요구한 장훈고 교사는 8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사배자 전형 중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의 전형 일부인 '다자녀 가정' 전형으로 합격해 학교에 다니다가 자퇴했다"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아들이 입학할 당시 제18대 현역 의원이었고, 이 학교는 전 전 의원의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속했다. 장훈고는 2011년에 자사고로 전환됐다. 당시 전 전 의원은 장훈고가 자사고로 지정된 것이 자신의 의정활동 중 하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자신의 지역구 자사고에 아들이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한 것은 도의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설명] 지난해 3월 12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국민생각에 입당한 전여옥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생각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관련기사 보기|http://bit.ly/XXbnr1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image
    [생중계] 김병관 국방장관 인사청문회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만도 30여 개. '각종 의혹 종결자', 무기중개업체 로비스트 출신인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오마이TV에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오마이TV 생중계|http://bit.ly/15AQ6Xw
    ● 인사청문회 기사|http://bit.ly/12yd7N4

    [사진 설명] 지난 2월 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운데)가 서울 용산 한미연합군사령부 브리핑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 인수위사진기자단
    image
    2월 인사동 화재, 3월 대한문 농성촌 화재
    방화범은 동일인... 서울 도심 4곳에 불 질렀다

    지난달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식당 밀집지역 대형화재가 최근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농성장 천막에 불을 지른 범인의 소행이었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쌍용차 농성 천막에 지난 3일 불을 지른 안모(52)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씨가 농성장뿐만 아니라 인사동 식당가 등 서울 도심의 4곳에 불을 더 지른 혐의(현존건조물 방화 등)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 식당가 건물 1층 선술집 '육미'에서 술을 마시다 이 건물 2층 종업원 탈의실에 올라가 폐지와 옷가지에 1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이 일대 건물 11채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에 불은 일대 점포 23곳을 태우고 약 1시간35분 만에 진화됐다.

    인사동 화재 범행을 부인하던 안씨는 경찰이 인사동 화재 당일 그와 술을 마신 참고인 진술을 확보하고 행적을 나흘에 걸쳐 캐묻자 결국 혐의를 시인했다. 안씨는 "인사동 놀이마당에서 만난 일행과 술을 마시다 종업원 탈의실로 올라갔더니 폐지와 옷가지가 지저분하게 놓여 있어 건물과 함께 태워버리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사)

    ● 관련기사 보기|http://bit.ly/XXr81p
    ● 시민기자 가입하기|http://bit.ly/S4s4kc

    [사진 설명] 2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화재가 발생한 식당에 물을 뿌리고 있다.(위쪽) ⓒ 오마이뉴스 권우성

    3월 3일 새벽에 일어난 화재로 서울 중구 정동 대한문 옆 '함께살자 농성촌'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아래쪽) ⓒ 오마이뉴스 강민수
    image
    노회찬, 부인의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세습이라고 할 건데..."

    ○ 8일 저녁 창원 "진보정당의 현재와 미래" 강연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는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언급했다. 진보정의당은 노 대표의 부인을 후보로 공천할 예정이다. 그는 "진보정의당은 억울하게 의석을 상실한 만큼 반드시 후보를 내겠다고 인준 절차를 밟고 있다. 10일경 출마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말하기 쉽지 않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아픔이지만, 싸우다가 발생한 일이고, 감수하겠다고 다짐했던 일"이라며 "제가 '서울 노원병'에서 국회의원을 해왔고 억울하게 박탈 당했기에, 당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내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제 아내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참으로 저희들로서는 곤혹스럽다. 저희들은 특수관계다. 너희끼리 다 해먹느냐고 할 건데, 아무리 설명을 잘해도 세습이라 할 것인데, 지금까지도 어려운데, 특히 미국에 있는 어떤 사람(안철수)이 출마한다고 하는데, 들을 것은 욕밖에 없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어렵고 무거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기사 전문 보기|http://bit.ly/Wa1s1K
    ● 10만인클럽 소개|http://bit.ly/buQFd
  • profile
    인천도시공사에서 국제회의, 전시회 및 이벤트를 개최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요. 프로그램은 송도컨벤시아의 시설을 둘러보고 각종 지원사항 등에 대한 담당자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한 뒤 주변 관광, 숙박, 식사 등 고객이 원하는 체험을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송도컨벤시아 홈페이지에 안내된 고객 맞춤형 팸투어를 참조해 신청하면 됩니다. http://bit.ly/ZrCw4x 
    image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오는 24일(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통민속문화 한마당에서는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대회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각각 펼쳐집니다. 2013 계사년의 첫 정월대보름,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bit.ly/Zc4Sk0
    image
    인천시립송암미술관에서 제1기 송암예술아카데미 '흐름으로 보는 한국미술사' 시민강좌를 개설합니다. 이번에 개설하는 2013년 ‘제1기 송암예술아카데미’는 성인을 대상으로 3월~4월, 총 8회에 걸쳐 우리나라 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해보는 문화예술 강좌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http://bit.ly/VuovE7
    image
    인천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고교 입학생 교복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교복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수급가정에서는 2013년 2월 28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시청 사회복지봉사과 032-440-2922 또는 동 주민센터로 하시면 됩니다. http://bit.ly/WNY3Vx
    image
    인천광역시는 택시파업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합니다. 금일 05~21시까지 인천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총 4회 증회 운행하며,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및 예비차량 운행조치를 실시합니다. http://bit.ly/YF4IQ0
    image
    인천지역에 둥지를 트는 국내외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지역에 국내 대기업과 외국기업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지난해 외국인들이 투자한 금액은 모두 31억8200만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으며, 이 영향으로 제조업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http://bit.ly/UF6PXm
    image
    한류스타 3인조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JYJ의 아시아권에 걸친 폭 넓은 인기를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4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친근하게 알려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JYJ는 인천아시안게임 붐 조성을 위한 인천송, 인천댄스, 인천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며,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로드쇼에도 참여해 공연할 예정입니다.
    http://bit.ly/YHn4zJ
    image
    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전문가 수준을 이룬 사람을 ‘달인’이라 한다. 일반 행정공무원도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정확한 업무와 적절한 대안으로 공무를 시민에게 서비스해 ‘제3회 지방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남구청의 최영호 씨를 만나보았다. http://bit.ly/YaBo74
    image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오는 24일(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통민속문화 한마당에서는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대회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각각 펼쳐집니다. 2013 계사년의 첫 정월대보름,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bit.ly/Zc4Sk0
    image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빛낼 인천시민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 인천시민합창단은 매월 1∼4회씩 진행되는 합창연습을 통해 인천실내무도대회, 인천아시안게임,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 인천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식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http://bit.ly/XePZy1
    image
    인천시는 올해 7,000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합니다. 분기별로 나눠서 자금을 지원하며 1/4분기 자금지원은 2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되 반드시 사전에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자금신청을 하면 됩니다. http://bit.ly/WEgCeH
    image
    인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이란, 취업의욕 상실 및 자신감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자신감형성, 이미지메이킹, 취업의욕 고취·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입니다. http://bit.ly/WHDICF
    image
    인천시에서 2013학년도 저소득주민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신청서(학교장 추천)와 성적증명서를 첨부하시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 032-440-2922) http://bit.ly/Xt6SlO
    image
    인천시에서 2013학년도 저소득주민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신청서(학교장 추천)와 성적증명서를 첨부하시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3월 15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032-440-2922) http://bit.ly/Xt6SlO
    image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2013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을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강좌는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근·현대 문학과 인천의 관계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신청은 2.25~3.17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http://bit.ly/124Ikac
    image
    인천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고교 입학생 교복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교복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수급가정에서는 2월 28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시 사회복지봉사과 440-2922) http://bit.ly/WNY3Vx
    image
    지난 24일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으로 인천의 곳곳에서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던 인천도호부청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http://bit.ly/XCd0s1
    image
    인천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희망키움통장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정부와 지자체의 근로소득장려금과 민간단체가 지원하는 매칭금 등 최대 5배를 적립해 최고 2천4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신청은 동주민 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신청 당시 총 근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60%(3인 가구 기준 756,189천 원) 이상인 가구 입니다.

    http://bit.ly/15fcl4Z
    image
    인천수목원은 시정 중점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유아숲체험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http://bit.ly/15fcl4Z
    image
    2013년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닝콘서트>의 첫무대가 3월 7일(목) 오전 11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첫 무대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크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http://bit.ly/15Ovb4i
    image
    時間, 먼지 되어 날다 (17)
    쌀밥 먹는 사람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쌀밥을 ‘마음대로’ 못 먹게 했던 시절이 있었다. 혼식 · 분식 장려운동 아래 흰쌀밥 먹는 것을 ‘죄악’시 했던 1970년대 이야기이다. 그 시절에 학교 다닌 사람들은 매일 점심시간에 도시락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보리밥 위장, 도시락 바꿔치기 등 누구나 그와 관계된 스릴 있는 에피소드 하나씩은 갖고 있으리라.
    위 사진은 1971년 11월 인천시에서 열린 식생활개선 주부 궐기대회이다. 말이 식생활 개선이지 그 내용은 혼식·분식을 강하게 독려하는 집회이다. ‘궐기대회’라는 표현을 쓸 만큼 장내가 비장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도통 밥을 먹지 않는다. 1940년대 680ml의 큰 대접 같은 밥그릇 용량이 2010년에는 3분의 1로 줄었고 급기야 올해 종이컵 분량의 밥공기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쌀 소비 촉진에 비상이 걸렸다. 한복에 어깨띠까지 걸치고 결연한 표정으로 쌀밥 규탄 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저 부인들이 이 소식을 듣는다면 도대체 어느 나라 이야기인가 하며 얼마나 허망한 기분이 들까.

    글 유동현 (굿모닝 인천 편집장)
    image
    봄,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이다. 결혼식은 점차 현대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혼례 의식에는 ‘폐백’이라는 절차가 있다. 폐백상에 오르는 음식으로 신부어머니의 센스와 가풍을 엿보기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폐백음식을 만들고 전파하는 전통음식 강사 임미선(50세) 씨를 만나보았다. http://bit.ly/Xk6rxJ
    image
    이천수(32)가 4년 여 만에 K리그로 복귀했습니다. 그가 새로 정착할 팀은 고향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인데요.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27일 인천시청에서 이천수의 입단식을 열었습니다. http://bit.ly/WC9Rbe
    image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약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걸어서 소래에서 땅끝 마을 해남까지 매 주말을 이용해 이어 나가는데 성공한 박차영 씨를 만나 걷기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http://bit.ly/ZYqq3Z
    image
    지난 3월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선 3·1절 기념식과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태극기 몹', 그리고 인천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된 창영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시가행진까지 인천의 곳곳에서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울려퍼졌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http://bit.ly/YKhUCB
    image
    인천광역시 블로그에서는 인천정명 6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역사자료관에서 발행한 '인천 상식 문답'을 연재합니다. 인천에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우리 도시를 보다 친연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Q. 과거 수도국산 달동네로 불리던 송현동 일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송림산 또는 만수산이라 불리던 야트막한 야산 지대였다.
    ② 수돗물을 보내는 배수지 시설이 있어서 붙은 지명이다.
    ③ 일제 때 인천수도국이 있던 곳이다.
    ④ 2005년 달동네 박물관이 개관하였다.
    ⑤ 인천의 대표적인 빈민촌, 낙후지역이었다.

    힌트보기 ▶ http://bit.ly/YYa762
    image
    인천광역시 블로그에서는 인천정명 6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역사자료관에서 발행한 '인천 상식 문답'을 연재합니다. 인천에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우리 도시를 보다 친연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incheonblog.kr
    image
    우리 동네 전통시장들이 슬금슬금 멀어지고 있다. 주차하기 어려워서, 여름에는 덥고 냄새나고 겨울에는 추워서... 이런 저런 이유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린다. 시장에는 언제부턴가 젊은이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장에는 덤이 있고 시장의 역사만큼 소소한 이야기들이 옛날이야기처럼 시장통을 맴돈다. 골목골목에 이야기가 숨쉬고 있는 전통시장들을 따라 걷는다. 시장들의 이야기는 곧 인천의 생생한 역사가 된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은 동구 현대시장이다. http://bit.ly/12spcmF
    image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3년을 맞아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회', '마에스트로&라이징 스타 인 인천 시리즈', '거장의 향기', '챔버 홀릭', '가족 음악회' 등 차별화된 5가지 테마를 구성하여 클래식 팬들을 유혹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bit.ly/WOjFEZ
    image
    Q. 인천의 헌 책방 거리로 오늘날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은?
    ① 동구 송현동 수문통지역
    ② 동구 송림동 로터리지역
    ③ 동구 금창동 지역
    ④ 동구 중앙시장 지역
    ⑤ 동구 창영동 쇠뿔고개 지역

    힌트보기 ▶ http://bit.ly/XMQ4sh
    image
    時間, 먼지 되어 날다(18)
    그림자만이 나의 라이벌

    봄은 마라톤의 계절이다. 기다렸다는 듯 이제 각종 타이틀이 붙은 마라톤 대회가 열릴 것이다. 사진은 기미년 독립운동을 기념해 1952년 3월에 열린 마라톤대회이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그날 하루 시민들은 마라토너들의 역주를 보고 잠시 전쟁의 고통과 상흔을 잊었으리라. 코스는 시청(현 중구청)을 출발해 월미도를 일주하고 다시 시청으로 골인한 것으로 짐작된다.
    먼지 풀풀 나는 신작로를 달리는 인천공고 곽재영 선수 뒤로 군용트럭을 타고 학교 깃발을 흔들며 열렬히 응원하는 공고 학생들의 모습과 힘차게 페달을 밟고 쫓아가는 친구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힘찬 응원 덕분인지 곽 선수는 결국 결승테이프를 끊었다.

    글 유동현 (굿모닝 인천 편집장)
    image
    時間, 먼지 되어 날다(19)
    경축! 박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미국 대통령이면 ‘세계 대통령’ 아닌가. 이 얼마나 기쁘고 대단한 일인가. 게다가 그 미국 대통령이 자기 전용 비행기를 타고 오라고 흔쾌히 내줬다니 우리나라를 혈맹(血盟)으로 보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그래서 우리 대통령이 잘 다녀오시도록 거리 곳곳에 축하 현수탑도 세웠다. 그뿐인가 두 대통령의 얼굴이 크게 들어간 기념우표도 발행했다. 1960, 70년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반적인 의식은 이런 분위기였다.
    사진은 박정희 대통령이 존슨 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1965년 5월 16일(날짜 참 공교롭다)부터 10일간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기념하는 거리 현수탑이다. 현수탑에는 제2도크 건설, 공업단지 조성 등 당시 인천의 간절한 ‘희망사항’도 빼곡히 적혀있다.

    글 유동현 (굿모닝 인천 편집장)
    image
    인천에서 야구는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휴일이면 운동장과 공원에서 공을 주고받는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고, SK와이번스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문학구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여기 야구 사랑이 남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양과학고, 해사고, 계산기계공고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교사 야구단 바이킹브라더스인데요. 지난 3월 2일, IPA 전반기리그 3차전에 출전한 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http://bit.ly/WvynQG
    image
    UN지속가능발전센터의 ‘지속가능발전 지식 및 역량 관련 국제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6일 인천에서 개최됐습니다. 3일 간 계속되는 이번 워크숍은 ‘Rio+20 이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식 및 역량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를 총 점검하고 RIO+20 이후 새롭게 요구되는 지식 및 역량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http://bit.ly/ZrCw4x
    image
    할머니가 내려주는 이디오피아 핸드드립 커피는 어떤 맛일까? 부평구 일신동, 일신시장 건너편에 자리한 '카페 외할머니'에서는 그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작년 7월에 문을 연 '카페 외할머니'를 찾아가 그 맛을 느껴보았다. http://bit.ly/YPLS8c
    image
    송림지하도가 아뜨렛길로 새 단장하면서 어둡고 무섭던 지하도는 이제 빛이 드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는데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이곳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뜨렛길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여 그 현장에 찾아가보았습니다. http://bit.ly/Z3pJ8K
  • profile
    자랑스러운 국방부장관 김병관을 소개합니다!!  
     
    1)무기중개업체 비상근 고문, K2전차 파워택 수입결정  
    2)경력과 무관한 동양시멘트사외이사로 선임되어 주한미군과의 270억대의 공사에서 영향력  
    3)군인연금과다수령  
    4)2사단장일때 부대위문금 본인명의통장으로 관리  
    5)공사업체에서 리베이트 수수  
    6)비리연루 부하봐주기  
    7)사이비종교 활동(붓다필드)하며 부하들에게도 기체조 강요  
    8)건강식품업체 홍보활동  
    9)배우자가 비츠로셀(군납업체, 군용전자장비에 들어가는 리튬전지 독점공급)주식 1000주 소유  
    10)투기목적 위장전입(필수항목??)  
    11)투기목적 재건축아파트 구입(10억원 이상 올라 떼돈 범.. 재테크 짱??)  
    12)충북 청원군 땅 투기(세종시 들어서 2배 급등)  
    13)군내부정보 이용 땅 투기(군사보호구역 땅 사서 해제 후 수십배 차익)  
    14)경북 예천군 임야 증여세 미납(배우자와 8살 장남에게 이전... 아들아 좋겠다!! 투기달인 아빠 둬서~~)  
    15)두 아들에게 연금, 보험, 예금 변칙 증여(3000만원에 대한 증여세 물어야 함.... 이제라도 내놓고 '잘 몰랐다'고 하든가~~)  
    16)두 아들에게 노량진 아파트 증여하면서 편법탈세(부담부 증여 방식으로 증여세 2000만원 덜냄)  
    17)차남 취업특혜(남다른 자식사랑??)  
    18)자녀 교육 목적 위장전입(실제 고양시에 살면서 은평구에 산다고 뻥침.... 이정도는 기본??)  
    19)천안함사건 직후 및 4월의 국가애도기간에 골프(남다른 골프사랑??), 천안함 침몰사건 때도 바로 이튿날 부부동반으로 충남 계룡대 군 골프장을 이용하고 정부가 정한 순직 장병 애도기간에도 골프를 치는 등 사건 발생 이후 한 달 동안 다섯차례 군 골프장을 이용  
    20)연평도 포격 다음날 일본관광(국가안보는 뒷전....), 4성 장군 출신으로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국방분과 위원장을 맡은 지 보름 만에 최악의 안보 위기상황이 발생했는데도 일본 여행을 떠난 것!! 북한과의 군사적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마다 한가로이 여가를 즐긴 셈  
    21)박정희/육영수 핸드폰고리.... 남다른 박정희사랑??  
    22)“낙마 1순위” 꼽히는 김병관과 함께…보란듯 박근혜와 함께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에서 군 수뇌부로부터 비공개로 안보 태세를 보고받음..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이면 안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곳일텐데, 아무리 대통령 당선인이라도 민간인 신분인데, 그곳을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게 옳은 건지, 당선인에게 비밀 취급 인가증을 발급한 것인 지, 따져봐야! 박근혜와 김병관이 비밀 등급에 합당한 취급 인가증을 받고,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에 들어갔는 지, 그랬다면 인가증을 왜 착용하고 있지 않은 지, 국회에서 따져야 할 것!! (그러나 그러지 않을 거라 백프로 확신함)  
     
    관련뉴스1)  
    경북 예천 및 동작구 우성아파트 증여세를 탈루한 증여세 위반 2건, 경북 예천임하에 허위재산신고를 한 공직자 윤리법위반, 부동산 투기를 위한 1988년 송파구 가락동, 92년 경기 고양시, 93년 은평구 증산동 위장전입을 위한 주민등록 위반 건수가 최소한 3건, 메이플에 13년 동안 거주한 적이 없고 , 한강변 초고층 신반포 아파트와 관련해서 부동산투기, 한미연합사 부산 예편후에 직무와 관련이 없는 동양시멘트 사외이사 및 무기중개상 고문 재직 등이 부적절한 처신. 2012년 270억 규모의 미군기지 유지보수 공사도 계약  
     
    관련뉴스2)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청와대 경호실장 내정자인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육사 28기 트로이카’로 불렸던 인물. 1972년 육사 졸업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연도 있다.  
     
    관련뉴스3)  
    민주당이 사퇴 1,2 순위로 꼽던 김병관 황교안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 개최와 청문보고서 채택에 잇따라 동의하면서 그 배경이 도마에 올랐다. 당 안팎에서는 최근 청문회에서 '결정적 한방'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1야당의 존재감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조직법 협상과 관련해 '새 정부 발목잡기'라는 비판이 고조되면서 의도적으로 수위를 조절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칼' 집어넣는 민주당? '문제투성이'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자 청문보고서 채택하더니 '최악의 장관후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청문회도 열기로 한 발 물러나. 너무나도 무력하고 존재감 없는 민주당!  
     
    관련뉴스4)  
    김병관 국방장관이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종북척결 주장... 근거 없이 ‘종북’이란 단어를 사용해 특정 단체·개인을 비난한 행위가 명예훼손!! 사회적 낙인·배척 효과를 노리고 ‘북한 정부를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뜻을 가진 종북이란 표현을 남발하는 분위기에 법원이 경종을 울림. ‘주체사상 세뇌하는 종북집단 전교조’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시위한 행위에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 (김병관도 시대착오적인 종북척결 같은 헛소리 집어치워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1592 
    image
    나이를 먹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척'하는 상황이 많아졌지만, 어렸을 때 만들어진 성향이나 성격은 세월이 흘러도 잘 변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가족과 함께 있는 순간 만큼은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 나오나봐요. 보는 사람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가족 사진이네요.
    image
    "전산조직을 어떻게 기계장치라고 속인단 말인가?" -이경목 계명대 전산학과 교수..

    전산장비인 ‘전자개표기’를 단순한 기계장치인 ‘투표지분류기’라고 호도하는 이유는 전자개표기는 오직 “보궐선거”에만 사용할 수 있고, 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 선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자신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

    전자개표기는 제어용컴퓨터로 통한 외부조작(해킹)이 실제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

    사진) 중앙선관위의 전자개표기를 투표지분류기라고 하는 허위 광고 (2006.3.13 조선일보 2면 하단광고 --> 참 오래 전부터 준비하는 치밀한 꼼꼼함... 감탄감탄~~)
    image
    중앙선관위, MBC, SBS, 오마이TV 실시간 개표방송발표의 총투표자수가 다... 제각각~~@@ 왜?

    선관위 게재 투표자수:30,721,459명---75.8%
    MBC개표방송 투표자수:30,161,138명(-560,321명)---74.4%
    SBS 개표방송 투표자수:30,726,775명(+5,316명)---75.9%
    오마이TV 개표방송 시 투표자수:30,722,871(+1,412명)---75.8%

    MBC, SBS, 오마이TV는 2012년 12월 19일 투표 종료 후에 곧바로 실시간 개표방송을 했습니다. 전제 투표자수를 오후 6시 이후 투표종료 후에 선관위로부터 투표자 수를 연락받고(문의해 보고) 개표방송을 시작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방송마다 투표자수가, 선관위가 나중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 해놓은 숫자와 모두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박근혜표가 문재인표 보다 많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 투표를 안한 기권표를 넣어서 투표율을 일단 올려놓고자 한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표율 75.8%를 맞춰놀고 역으로 숫자를 계산해서 각 방송사에 알려주려니 숫자가 들쭉날쭉인 것 같습니다.

    SBS 개표방송에서는 각 시도별 투표자수가 선관위 발표와는 거의가 다릅니다.

    http://cafe.daum.net/tkenghks/EXIC/1013?docid=t9vwEXIC101320121231181010&sns=facebook

    ----------

    증거)
    오마이뉴스 2012.12.19 [최종신 : 19일 오후 7시 9분]
    18대 대선의 잠정투표율이 75.8%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050만7842명 가운데 3072만2871명이 투표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6013
    image
    Again 1960
    image
    (퍼옴)
    김능환

    몇몇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전체의 총총한 눈망울을 속일 수는, 추호도 없는 법이다. 부정선거 획책의 제일 라운드 문은 불편부당한 중립적 인사로 보임해야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자리에 자기 심복을 앉힐 때부터 열리기 시작됐다. 국가 정보원의 댓글 부대의 동원 따위야 이명박근혜 진영이 저지른 매머드 부정선거 개입 의혹에 비하면 새발의 피요, 그야말로 구우일모(九牛一毛)~~

    선관위의 수검표 거부...
    선관위의 전자 개표기 부정선거 획책...
    그리고 김능환 총리 후보 검토...

    김능환(박근혜의 충복)은 총리 후보에 오르지 못할 겁니다.
    지금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라는 여론이 빗발치니...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81056&pageIndex=1

    사진: 김능환 전 선관위원장
    image
    안과 밖

    사람 사는 세상 어디에나 안과 밖의 구분이 있다. '안'이 넓으면 살기 좋은 세상이고, 한 줌의 무리가 사람들을 '밖'으로 밀어내면 결국 민란이나 혁명이 일어난다. '밖'은 반체제의 씨앗이자 어미다. 민주주의란 '안'을 넓혀 '밖'을 줄이고 배려하려는 무한운동...

    이윤창출을 이유로 수백만의 비정규직노동자를 인간 쇼바로 여기고 대학입시로 학생들을 점수매겨 줄세우며 노조추진직원에 대한 무차별 사찰 및 해고, 특권층 자제 특혜 입사 등... 작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한국은 '계층 상승 기회가 닫힌 폐쇄사회'라는 응답이 62%에 이르는 여론조사결과가 '밖'으로 밀려나는 민초들의 아우성을 반영하는 듯~~

    -------

    나는 근무중에 인터넷을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한다... 내가 사장이니 내맘이다~~^^ 일주일에 두어번 나오셔서 자잘한 일을 도맡아하시는 69세의 울 아버지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나를 싫어한다... 마흔이 넘은 다 큰 자식... 나름 가정과 직장을 잘 꾸려가는 아들이건만 부모에게는 항상 걱정뿐이다... 특히 나라 돌아가는 꼴에 눈에 불을 켜고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는 것에 크게 불만이다...

    부모입장에서는 아들이 정의로운가,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보다는 아들의 신상에 문제는 없는가, 안 굶고 돈은 안정적으로 버는가가 더 관심사일 수밖에 없는 법...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그러한 생각에 의해 표출되는 행동은 간섭과 제어의 형태로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다행인 점은 내가 보는 시사인, 한겨레21을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보시고, 집에서는 내가 넣어드리는 경향신문을 보시기 때문에 각 현안에 대해서 나와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노조라면 치를 떠시는 부분에서는 합일의 여지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서도~~ㅠㅠ

    하여간.... 정부, 새누리당의 각종 몰상식과 비리에 대해 의견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페북에 글 쓰고 올리는 모습, 분노에 차서 정부나 새누리당의 행태에 대해 성토하는 모습, 5년째 스크랩한다고 찌라시들 오리고 붙이는 모습 등을 용인하지는 않으신다....

    그저께 토요일에 대한문의 부정선거규탄집회에 갔다. 추운 날씨에도 대략 150명 정도 온 것 같다... 20대 청년이 발언하기를 부모님께 여기 온 것 얘기 안 했다, 얘기 할 수도 없다, 왜 취직준비나 공부 안 하고 위험한 데를 가느냐며 노발대발할 것이 분명하다고 한다. 이해를 안해주실 것이 자명하다고 한다... 그 집회행사를 기획, 준비했던 여성분도 짧은 발언을 하는데, 실제로 준비과정중에 살해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ㄷㄷㄷ 집에서도 자신이 여기 나온 것 알면 뒤집어진다고 한다... 40대인 나도 친가의 부모에게 여기 나간다고 얘기 안한다... 얘기해봤자 안 하니만 못하니까... 마눌님에게도 역시 얘기 안한다... 해봤자 걱정거리만 늘지 잘했다고 응원해 줄 턱이 없으니까... 원정스님을 만났다... 박근혜 굿 건으로 새누리당고소당한 것 때문에 걱정되어 안부를 물었더니 경찰 내사 붙은 지 오래 되었다며 내사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미치겠다고 한다... 사실을 얘기해도 국가기관과 거대여당의 사찰과 고발을 당하는 몰상식이 지배하는 사회다~~ㅠㅠ

    '안'과 '밖'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안'이 넓어 살기 좋은 세상, '밖'이라 하더라도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해야지, 벽을 높이높이 쌓아가며 '밖'에 대한 증오로 대결국면을 지향하는 세상을 지향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움직여가는 한 줌의 무리들(친일,독재,재벌,족벌언론)은 교묘하고 영리하게 돈의 힘과 권력의 힘, 색깔론(종북, 좌빨 등)을 통한 공포마케팅, 자기검열 조장, 대중심리, 인지부조화의 심리를 이용한 민주진보세력내에서의 이간질 등... 의 갖은 수법을 동원하여 ... 99%의 대중들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비난을 하게 만들며 긴장도를 높이고 '밖'에 대한 증오심을 갖게 한다... 색깔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인간들이 40%나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다. 그 좀비콘크리트들 덕에 조중동이 450만부라는 여론점령본부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덕에
    image
    선거무효소송 진행상황 및 부정선거 전단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81974&pageIndex=1
    image
    유신독재나 군사독재시절에도 해외 동포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면 국내 주요 언론지에서 기사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외 동포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한겨레 신문이나 미국내 한국 언론지에 4차례의 성명서를 발표해도 몇몇 인터넷 신문에서만 다뤄줄 뿐 관심조차 주지 않습니다

    모난 돌이 정맞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며 들어 주지도 않는데 그만 하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포기하면 내 소중한 한 표는 앞으로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증거가 넘치는데 이대로 그만두면 5년 후에도 같은 일을 겪는 겁니다.
    전자개표기 문제점이 보이고 법이 정한 수개표를 안 해도,심지어 어제 발표된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이 개입한 증거가 나왔는데 그대로 덮자고 하는건 두려움이고 비겁함입니다.
    어제 국정원사건의 경찰 발표를 보고 5차 성명서를 낼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 앞에 정직하게 기록되는 국민이 되고자 합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라는 우리의 주장이 옳았다고 역사는 기록할 것입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 결코 포기는 없습니다!

    http://2012skpreselection.blogspot.kr/2013/01/blog-post_31.html
    image
    국뻥부 소식업댓~~

    천안함이 침몰된 직후 백령도 연화리 해안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해병대 초병 박일석 당시 상병(전역)이 당일 9시31분에 상황실로부터 천안함(PCC·초계함)이 좌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TOD(열영상감시장비)병(237초소)이 발견한 뒤 상황실로 보고)

    9시31분에 ‘PCC가 좌초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동료들과 천안함이 침몰된 상황을 TOD로 보면서 함께 공유했다. 상황실에서 대대장·중대장과 함께 봤다. 쪼개지고 뒤집혀진 상황을 봤다.

    지금까지 국방부 합조단에서는 TOD 상에서 천안함이 두동강나는 순간을 포착하지 못해 그 장면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혀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93
    image
    여론 조작과 컴퓨터 조작을 통한 부정선거의 원조...

    18대 대선의 개표조작 의혹은 단순한 의혹이 아니고 이미 한국 민주주의 선거에 단골로 등장한 암적인 부정선거 기법이며, 이미 미국 레이건측 여론조사 전문가였던 리차드 워틴이 고도의 여론조사 공격모델, 컴퓨터 이용 기법등으로 노태우를 승리하도록 만들었던 전유물이다.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articleId=2284937&&bbsId=D115&pageIndex=3
    image
    아래 희한한 인물을 소개합니다. 감옥이 적당할지, 정신병원이 적합할지 판단해 주세요~~^^

    조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이던 지난 2010년 3월 경찰기동대 대상 특강에서 노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이 뛰어내린 바로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 그래서 특검 이야기가 나왔는데 권 여사가 민주당에 얘기해 특검을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 전 청장이 문제의 발언을 한 지 무려~~ 1년 7개월만인 지난해 9월 노 전 청장을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당시 검찰은 조 전 청장이 주장한 ‘차명계좌’ 존재 여부에 대해 대검 중수부에서 보관중인 노 전 대통령 수사기록을 조사했으나 찾지 못했으며, 또 권 여사가 민주당에 특검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발언도 마땅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검찰이 6일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구형.. 그러나 피고인 신문에서 논란이 된 차명계좌의 존재여부를 놓고 “청와대 부속실 직원들의 계좌내역 등 법정에서 제출한 자료들은 차명계좌의 객관적인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http://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table=byple_news&uid=2528
    image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89256
    image
    '한국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국가안정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청와대 내 지하벙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김성환 외교통상,류우익 통일,김관진 국방,맹형규 행정안전 장관,원세훈 국정원장,하금열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의에서 나온 대책이야 뻔합니다. 그저 브리핑과 성명서가 전부입니다. 여야가 모여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를 벌였지만 여기서도 그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얘기를 듣기만 했던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북한 핵실험에서도 한국은 철저히 배제됐습니다. 북한은 11일 어제 10시경 미국과 중국에 핵무기 실험 통보를 했지만, 한국은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고, 미국과 중국이 통보해서야 북한이 12일 핵실험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북한 핵실험을 막기 위한 어떠한 능력도 없습니다. 북한과의 공식 채널을 통한 대북 외교라인이 거의 무너지다시피 했기 때문입니다. 평화적인 회담으로도 막지 못하고 있다면 강력하게 북한의 핵무기를 저지할 수 있는 군사적인 우위에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그마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은 미국과 중국이 친절하게 북한 핵무기 실험 통보를 해줘야 겨우 알 수 있고, 그 이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성명서나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겠다는 말,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12일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핵도발 징후가 있을 경우 선제타격에 대해 "핵무기를 투발했을 경우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사전에 파기시키는 게 최선의 대안"이라며 찬성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최선의 대안이라는 북한 핵무기 '선제타격'이 정말 가능한 일인지는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동했을 경우, 한국군 자체적으로 그것을 요격할 능력은 없습니다. 북한 핵무기를 요격하려면 최소 5분 안에 폭격 내지는 요격해야 하는데, 한국군은 현재 표적 탐지에만 5분이 걸립니다. 우리 군은 현무-1이나 현무-2 의 탄도미사일이 있지만 북한 후방까지 타격하기에는 거리와 대응시간이 느려 표적 탐지 5분을 포함하면 선제타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북한은 지속해서 미사일 사거리를 높이는데 그 이유는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에 핵무기를 발사할 능력이 있다면 미국은 북한을 함부로 못할 것이고, 이는 북한이 미국과의 회담에서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모든 전력을 총동원해서 미국을 타격하는 사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은 아예 미국 본토에 핵무기가 오지 않도록 '선제타격'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사일을 동원한 선제타격이 되지 않을 경우, 미군은 전투기를 동원한 융단 포격을 감행할 것이며, 이마저도 실패한다면 지상군을 동원할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전면전이 되리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이 뻔한 상황이 '선제타격'인데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김관진 국방장관의 발언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아야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한국의 사망자만 백여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85%가 민간인이었습니다. 한국의 공공시설 80%가 모두 파괴됐습니다. 한국전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전은 엄청난 전쟁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미국이야 선제타격하다가 실패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여도 미국 본토에는 피해가 없을 수 있겠지만, 전쟁의 진원지인 대한민국 땅은 초토화가 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우리는 전쟁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어떻게 하든 그 전쟁을 막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북한 핵실험이 강행되자, 모든 방송은 '선제타격'이 가능하다는 얘기만 하지, 그것이 실패했을 경우와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1%의 위험요소가 있다면 그것을 철저히 예방해야 하지만 마치 한국전쟁처럼 대한민국 언론은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이 난 다음날 '괴뢰군돌연남침, 정예국군 적을 요격중'이라고 보도한 동아일보는 1면 기
    image
    정의로운 자는 전과자가 되고, 불의한 자는 법무부장관이 되는 기괴한 닭나라~~~

    공익을 위해 재벌기업의 뇌물과 떡값검사를 고발한 공익고발자들은 대법원에서도 끝내 ‘유죄’ 판결을 받아 공직과 직장 등에서 ‘퇴출’되고, 이 수사를 지휘한 검찰 간부는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영전’하는 드라마같은 일이 동시에 벌어졌다.

    ‘떡값 검사’의 실명(이학수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장과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화 내용, 삼성그룹이 대선 후보들에게 불법 대선자금을 주고 검사들에게 ‘떡값’ 명목으로 불법자금을 건네는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한 혐의 노회찬 국회의원직을 상실(박보영 대법관)..

    실명이 공개된 안강민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장)는 허위사실이라며 노 공동대표를 명예훼손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 2심무죄를 뒤엎고 박보영 쉽새대법관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을 유죄로 판단,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

    ‘삼성 엑스파일 사건’ 특별수사팀의 지휘를 맡아, 횡령과 뇌물공여 혐의를 받던 이건희 삼성 회장을 서면조사만 하고 수사를 마무리하는 등 불법로비 정황이 드러난 삼성 쪽 인사는 모두 불기소 처분한 황교안 당시 서울중앙지검 2 쉽새차장은 13일 박근혜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황교안 쉽새차장(현 닭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은 삼성쪽 인사에 대한 불기소를 통해 면죄부를 준 것과는 대조적으로 엑스파일 내용을 보도한 이상호 <문화방송> 기자와 녹취록 전문을 실은 김연광 <월간조선> 편집장,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노회찬 의원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기소, 쉽새대법원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3891.html

    사진: 노회찬의원, 황교안 당시 서울중앙지검 2 쉽새차장(현 닭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
    image
    개표 93.2프로일 때 투표자가 선관위발표 총투표자의 수보다 훨씬(5316명) 더 많다.. 마술쇼하니?

    총 투표자 30,721,459 투표율 75.8% (선관위 발표)

    투표자: 30,726,775 투표율: 75.9% (SBS 방송 사진 개표 93.2% 진행 중)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93587&table=seoprise_13
    image
    국민 여러분이 찍은 소중한 한 표 한 표, 전자개표기가 반대편 표로 둔갑시킨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18대 대선 부정개표 의혹과 관련해 시민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신문에 낸 광고의 한 문구이다. 18대대선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cafe.daum.net/1219ef)은 11일자 <한겨레> 30면에 하단 통광고를 내 개표 부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수개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수개표를 하지 않은 전자개표는 개표가 아니다. 아직까지 수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전국의 거의 모든 개표 참관인들은 수개표는 전혀 관찰하지 못했으며, 온통 전자개표기 모니터에 나오는 후보별 득표수만 뚫어져라 쳐다보다 개표가 끝났다고 말한다

    선거 당일 오후 3시 출구조사에서 2.2% 앞서던 문재인 후보가 6시에 거꾸로 3.4% 뒤지게 됐다. 50대 90% 투표율이 믿겨지나.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24311&fb_action_ids=492963067409811&fb_action_types=og.likes&fb_source=aggregation&fb_aggregation_id=246965925417366
    image
    홍석조 광주고검장은 형법 122조(알선수뢰죄) 및 형법 제 133조 2항(증거물전달죄)에 해당하고 김상희 법부무 차관은 뇌물죄(일 줄 알았죠? ㅋㅋ 당신은 삼성을 너무 몰라~~ㅋㅋ), 이번 몰상식유죄판결의 주동인물... 안강민, 박보영, 황교안 기억합시다!! (사진은 X파일 대화록에 등장하는 홍석조 광주고검장(왼쪽)과 김상희 법무부 차관)

    "회장께서 지시하신 거니까…"라는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의 발언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직접 개입 실토~~ (1997년 9월 홍석현 전 주미대사와 이학수 현 삼성구조조정본부장의 대화내용)

    노회찬 : 삼성은 명절 때마다 떡값 리스트를 작성해 체계적으로 떡값을 제공했으며, 리스트를 작성한 사람은 삼성의 전 전무대우 고문인 정아무개. 홍석현-이학수 간 X파일은 1997년 4월 9월 10월 3차례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본인이 입수한 녹취록은 '9월본!! "이번에 부산에서 올라온 내 1년 선배인 (서울지검) 2차장은 연말에나 하고 지검장은 들어 있을 테니까 연말에 또 하고…"라고 말한 대목으로 보아 명절 때면 주기적으로 떡값을 제공한 것 실토한 것... 홍석조 고검장은 오래 전부터 후배검사들을 관리하는 임무를 담당(검찰 내 '주니어'(후배검사)들에게 떡값을 전달하는 임무)했고 2003년 검찰 인사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 있으면서 삼성맨을 요직에 앉힌 사람!! "회장께서 지시하신 거니까"라는 대목으로 보아 "이건희 삼성총수가 말단 검사(주니어)의 떡값까지 직접 챙기는 것은 그 만큼 검찰이 삼성에게 중요함을 방증하는 것!! 삼성공화국을 지탱해주는 가장 중요한 축으로 검찰이 기능하고 있다.

    녹취록: 홍석현 종양일보 사장은 "석조(홍석현동생)한테 한 2천 정도 줘서 아주 주니어들, 회장께서 지시하신 거니까 작년에 3천했는데 올해는 2천만 하죠, 우리 이름 모르는 애들 좀 주라고 하고…"

    1)'떡값 검사' 7인
    홍석조 고검장, 김상희 현 법무부차관(당시 대검수사기획관),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당시 법무부 차관)과 김두희 전 법무부 장관(당시 성균관대 이사), 김진환 전 서울지검장(당시 서울지검 2차장 검사), 안강민 전 대검중수부장(당시 서울지검장), 한부환 전법무부 차관(당시 서울고검 차장검사)

    2)'기본 떡값' 외에도 5백만원∼3천만원을 추가로 받은 경우
    김상희 현 법무부차관은 홍석현 전 사장이 추가로 직접 5백만원 건넴.(당시 대검 수사기획관으로서 1997년 대선 이후 대선자금 수사를 담당하게 될 요직임을 감안한 특별대우)

    3)녹취록
    홍: 아 그리고 추석에는 뭐 좀 인사들 하세요?
    이: 할만한 데는 해야죠.
    홍:검찰은 내가 좀 하고 있어요. KI들도. 검사 안하시는 데는 합니까?
    이:아마 중복되는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홍:김** 도 좀 했으면.
    이: 예산을 세워주시면 보내 드릴게요.
    홍: 정** 정 상무, 상무가 아니라 뭐라고 부릅니까?
    이:전무대우 고문이지요, 정고문. 그 양반이 안을 낸 것 보니까 상당히 광범위하게 냈던데, 중복되는 부분은 어떻게 하지요? 중복돼도 그냥 할랍니까?
    홍: 뭐 할 필요 없지요. 중복되면 할 필요 없어요... 갑자기 생각난 게, 목요일날 김두희하고 상희 있잖아요.
    이:(리스트)에 들어 있어요.
    홍: 김상희 들어 있어요? 그럼 김상희는 조금만 해서 성의로써, 조금 주시면 엑스트라로 하고,.. 그 다음에 이**는 그렇고, 줬고. 김상희는 거기 들어있으면 5백 정도 주시면은 같이 만나거든요.. 석조한테 한2천정도 줘서 아주 주니어들, 회장께서 전에 지시하신 거니까. 작년에 3천ㅇ 했는데, 올해는 2천만 하죠. 우리 이름 모르는 애들 좀 주라고 하고. 그 다음 생각한 게 최경원.
    이: 들어 있어요.
    홍: 들어있으면 놔두세요. 한부환도 들어 있을 거고. 이번에 제2차장된 부산에서 올라온 내 1년 선배인 서울 온 2차장, 연말에나 하고. 지검장은 들어 있을 테니까 연말에 또 하고. 석조하고 주니어들하고. 김상희 들어 있더라도 내가 만나니까 5백 정도 따로 엑스트라로. 혹시 안 들어간 사람 있을 테니까, 홍석조하고 만들어 있는 게 있을 수 있으니까. 합치면 4천 5
    image
    단순히 국정원이 주장하는 '종북 사이트' 감시가 아닌 정보기관의 조직적인 '대선 개입'

    공범이 있다면 이것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뜻이고, 조직범죄는 여타의 범죄보다 더 무거운 형벌을 받습니다. 국정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만 무려 40여 개가 나왔습니다. 국정원 김씨와 같은 IP주소를 쓰는 아이디가 여러개 나왔으며, 수집된 IP와 아이디를 매치시켜 보니 국정원 김씨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 수십 개의 아이디를 무더기로 발견.. 국정원 김씨와 유사한 활동을 했던 아이디들이 동일한 IP대역에서 계속 활동.. 이들이 김씨와 함께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던 공범들이라는 증거~~

    이들의 가입 순번이 일치하며 이것은 아이디 자체가 거의 같은 시간대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들 아이디가 묶음으로 가입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 아이디들 중에는 탈퇴한 아이디로 작성한 게시글이나 조회가 안 되는 게시글, 국정원 여직원이 '셀프 감금' 시기 이후에 스스로 삭제한 게시글을 추천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아이디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순히 종북성향의 글을 추적, 감시했다는 국정원의 발표와 달리, 문재인,안철수,이정희 후보에 대한 반대의견을 노골적으로 했던 사례가 동일.유사 IP 대역에서 활동했던 아이디들의 게시글에서 수없이 발견...

    아이디 스마트X은 가입당일인 9월19일과 20일에만 총 7건의 글을 작성하는데 제목만 살펴봐도 부칸(북한)이 강남스타일로 ㅂㄱㅎ(박근혜) 때리기’, ‘안철수는 문제인(문재인)밀어주고 하산했으면’, ‘정당을 만든다는 거냐, 안만든다는 거냐’ 등 노골적인 정치개입의 의도를 가지고 작성한 글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아이디 뽕X은 게시글 “조국도 간챨스 처럼 간보는 중임??”이라는 글을 통해 안철수 전 후보와 조국 교수를 비판하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했는데 특히, 본 아이디 뽕X은 자신의 꼬리말(해당 게시글에 대한 첨부글)을 통해서 “자기들 경선조차 개판오분전으로 만들어놓았는데..그런 세력들이 무슨 정부운영은 잘 하겠나... 이번 대선은 최선이 아닌 차선을 뽑는 선거라고 하던데... 차선이라도 최소한 국정운영능력이 있다는 정도는 보여줘야 할 터..”라는 내용을 적어 놓고는 노골적으로 야당의 대선과정을 비판.. 명백한 대선 개입행위!!

    가입 당일과 이튿날에 중점적으로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는 점, 가입하자마자 하나도 아닌 여러개의 글을. 그것도 대부분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글만 중점적으로 올린 점,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삭제된 상황,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글들이 삭제된 것, 가입일이 대부분 8월 중순에 집중됐다는 점, 8월19일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직후부터 이런 아이디들이 활동했다는 점 등이 이번 국가범죄 범행의 특징!!

    8월28일 가입한 아이디 추천박XX는 9월10일까지 총 11회 접속하여 23건의 글을 작성했는데, 남긴 글의 대부분은 야당을 비판하고 정부,여당은 옹호하는 글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MB아웃하면 베스트냐"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국정원 관련 아이디들이 대거 추천과 반대에 동원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8월 31일 16시 32분부터 33분까지 국정원 김씨의 아이디를 포함한 11개의 국정원 관련 아이디들이 14개의 글을 1분 동안 집중적으로 게재한 사실, 157874번부터 157887번까지 일반적인 아이디의 글이 올라올 틈도 없이 이들 아이디가 무려 14건의 글을 3초에서 9초 단위로 글을 작성... 최소 3-4명에서 최대 14명의 인원이 오유 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한 것!!

    국정원과 경찰은 국정원 여직원 김씨와 함께 오유 사이트에서 활동한 이모씨가 김씨의 지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정원 여직원은 20대이고, 이모씨는 40대입니다. 온라인 친구를 지인처럼 여긴다면 국정원 여직원이 온라인에서 엄청나게 활동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이엠피터'도 정말 친한 지인 아니면 절대 아이디를 바꿔쓰지 않습니다. 그 정도 되려면 최소한 수개월 간 친분이 있어야 하는데, 20대의 국정원 여직원이 4
    image
    오 전 시장은 "이제 활용할 일만 남겨 두고 있는 시민의 공간을 2년 가까이 개장을 지연시키고 있는 게 누구"냐고 물으며 "세빛둥둥섬을 '세금낭비' 프레임에 가둬 애물단지로 몰아간 것은 현직 시장의 정치행위"라고 주장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215_0011844479&cID=10301&pID=10300

    ---------

    얘야.. 정신과 좀 가 봐라.... 우리 건물 2층에 원장님 잘 하시거든??
    image
    대북활동이랍시고 유머사이트에서 악플 다는 것은 정상적 대북심리전 활동

    1월31일 국정원 발표

    -----------

    아하 그렇군요.... 근데 이것은??

    국정원법 제9조(정치 관여 금지) ② 제1항에서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1. 정당이나 정치단체의 결성 또는 가입을 지원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2. 그 직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유포하거나, 그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

    아영이는 잘 지내나요?
    image
    "국정을 시작하지도 않은 당선자를 대상으로 훈계조로 발언한 것을 바람직한 정치 풍자라 보기는 어렵다"

    KBS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의 개그에 방통위가 행정지도명령을 내리며 한 말....

    아이 무셔버라~~~ 이 ㅆ ㅂ 넘들아!!

    자료화면 : 새누리당 의원들의 노무현 성기비하 막말욕설 포함 연극 환생경제의 한 장면~~
    image
    개한민국 개언론(공영방송, 조중동)이 평하는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KBS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소신과 용기의 입지전적 인물
    SBS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입지전적. 소신있고 신망이 높다
    MBC 장애 극복 소신판결 약자 편...

    사퇴직전에야 지상파뉴스에 두아들 명의 땅 등 투기의혹이 나왔지만 MBC는 끝까지 보도하지 않음... 김재철 You Win!! 병역면제 아들 키가 '160센티도 안되는 작은 키'라는 오보도 정정하지 않다가 사퇴이후에야 은근슬쩍 '170센티가량'이라 고친 MBC!! 재처리해야 할 방송국!!

    조중동은? 총리후보자의 재산과 병역비리의혹을 집중부각시켜 기사화... 새누리당 정권과 운명공동체인 그들이 왜? 과연 왜? 조중동이 복지공약 철회수정 주문을 박당선인이 무시하자 실력행사를 했다는 시각이 유력~~ ㅋㅋ

    웃기는 넘들~~

    -----------

    웃기기는 한데 웃을 수만은 없는 게... 다음에 김용준 수준의 비리종합세트 총리후보가 또 나왔을 때....

    공영방송+조중동이 힘을 모아 또 약자편의 신망있고 소신과 용기의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하면 80~90% 국민들은 고개만 끄덕끄덕할 게 뻔하므로... 참으로 걱정!!

    언론장악은 참으로 훌륭한(?) 작전이었다고 칭찬해줘야 하나??
    image
    삼성공화국

    “황교안 검사는 당시 ‘안기부 X파일’ 수사 책임자로서 지난 2005년 뇌물 의혹에 휩싸인 사람들은 수사하지 않고 이를 알린 기자와 정치인을 기소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안기부 ‘X파일 사건’을 덮은 사람이 검찰개혁을 해야 할 법무부장관에 지명되고 같은 시각 나는 국회를 떠나게 됐지만 이것을 두고 불의가 정의를 이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회찬)

    이학수 당시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이회창 신한국당 대선 후보와 검찰 간부들에게 ‘떡값’을 돌렸다는 대화를 나눴고 이를 안기부가 도청했다. 그리고 8년 후 노회찬 의원이 이를 입수해 국회에서 떡값을 받은 검사들의 실명을 폭로했고, 다시 8년 후 노회찬 의원은 유죄를 받았다.

    당시 ‘안기부 X파일’ 특별수사팀을 지휘한 황교안 전 검사가 박근혜 정권 초대 법무부장관에 지명됐다. 그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서면조사 후 불기소 처분했고, 떡값을 받은 검사는 수사도 안했다. 그리고 오히려 이를 알린 이상호 MBC 기자와 노회찬 의원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이 황당한 사건을 지휘한 그는 오히려 법무부장관으로 ‘영전’했다. 이것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직전 벌어진 일이다.

    특히 노회찬 의원의 선고를 앞두고, 국회 여야 의원 152명이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동의했고 여야 의원 159명은 이 통비법이 개정된 후 노 의원의 선고를 내려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행 통비법이 벌금형 없이 때문에 노 의원의 공익을 위한 의정활동이 의원직 사퇴라는 기형적인 결론으로 갈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통비법이 개정되기 전 기어이 노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했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을까?

    “법 개정 가능성이 높은 사항인데 왜 서둘러 선고했는지 모르겠다. 개정법에 의해 내가 의원직을 유지하는 것을 대법원이 바라지 않는 듯하다” (사실 삼성이 바라지 않는 거쥐...)

    재벌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는 검사는 조사도 받지 않았고, 같은 혐의가 있는 옛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박 당선인을 지지하며 재기했다. 위장전입 등 법을 어긴 사람들은 고위 공직에서 잘 살아남고 있다. 오직 불법을 폭로한 정치인만이 국회를 떠났다.

    노회찬 의원이 폭로한 X파일의 내용은 안기부 도청팀이 압수당한 280여개의 테이프 중 불과 2~3개에 불과하다.

    “280개의 테이프가 서울중앙지검에 그대로 보관돼 있습니다. 국회와 국민이 노력하면 테이프 공개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친일 문제도 새 법률로 진상을 규명했습니다. 역사에는 시효가 없습니다. 거대권력의 비리를 규명하고 처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아직 제 싸움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68
    image
    2013.1.10 지만원씨는 2008년 1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필자는 5.18은 김대중이 일으킨 내란사건이라는 1980년 판결에 동의한다', '북한의 특수군이 파견돼 조직적인 작전지휘를 했을 것이라는 심증을 갖게 됐다'는 등의 글을 게시해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였는데 대법원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명예회손)로 기소된 지만원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

    대법원의 판결이 끝나자 마자 지만원씨는 "10년 동안 싸워온 5.18과의 전쟁이 우리의 승리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부터 누구든 5.18에 대한 역사관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나아가 "5.18의 '5'자만 거론해도 벌떼같이 덤벼들던 5.18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시비를 걸지 못하게 되었다. 싸움은 이제 부터이다. 더 이상 겁내지 말고 5.18의 진실을 온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기어코 거꾸로 서있는 5.18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이제 5.18은 더 이상 성역이 아니다"라 발언.... 아전인수도 이만하면 대표급입니다. 대법원의 무죄판결의 기준은 1심 판결문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명예훼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까닭은 "5.18이 DJ가 일으킨 내란사건이며 북한특수군과 불순분자들의 선동"이라는 지만원씨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그의 글이 '집단표시에 대한 명예훼손'을 성립할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미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든 역사적으로든 평가가 명확하고 확고하게 내려진 사안이기 때문에 순전히 개인적 의견에 불과한 지만원씨의 글로 인해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는 다고 판단했기 때문~~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같은 사안을 보더라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또 이를 언제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표현의 자유 속에 타인의 명예나 권리,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한 왜곡과 비방이 포함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법은 '명예훼손'이라는 강제적 규정을 둔 것입니다. 지만원씨는 법이 정한 강제적 규정인 '집단표시에 대한 명예훼손'에 성립되지 않을 뿐, 법적.역사적으로 이미 객관적인 평가가 내려진 5.18 민주화 운동과 5.18 민주화 유공자들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사실을 명시했다는 법원의 판단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대법원의 '명예훼손'에 대한 무죄확정의 본질을 직시하고 경고망동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지만원씨는 그저 '집단표시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일 뿐인 이번 사안을 마치 대법원이 자신의 주장을 인정했다는 듯한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법원 스스로 인정했듯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법적 역사적 평가는 명확합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지만원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무죄확정은 지만원씨가 대법원의 판결을 자의적 해석한 것에서 볼 수 있듯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에 대해 폄하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를 악의적으로 날조하고 왜곡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민주화운동 참여자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월 평균수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4.6%가 100~200만 원이라고 답했고 100만 원 이하도 무려 19.4%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젊음과 목숨을 내 놓은 사람들에게 돌아온 것이라고는 고작 삶의 고단한 현실과 국가와 사회로부터 '좌익, 빨갱이, 불순분자'라고 낙인 찍히는 것 뿐이었나 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너무나도 빠르게 보수우경화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폭동이었습니까?
    이같은 주장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죽이는 '몹쓸 행동'이자 '정신적 테러'입니다. 대법원의 판결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고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지만원씨,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또 한 부류의 사람들로 인해 다시 한번 2013년 대한민국의 안타
    image
    이명박 논현동 사저 규모. 306평 대지에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198평 규모의 집은 역대 대통령 사저 가운데 가장 큰 규모. http://twitpic.com/c2y9jq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아방궁이라고 했던 놈들 다 어디 갔나?
    image
    민주통합당 정청래의원은 14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은 전형적인 국기문란사건이며 국무총리에게 얼마남지 않은 현정권에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의지가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정청래의원은 국정원법 제9조 정치관여 금지조항에 따르면 “그 직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유포하거나, 그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의견 또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국정원법 18조 정치관여죄로 5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로 엄벌에 처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 경찰 수뇌부는 지난 12월16일 대통령 선거 3차 토론회가 끝날 시점 방송사 자막을 통해 예고하고 밤 11시경 국정원 여직원이 대선과 관련된 댓글을 달지 않았다는 취지의 중간발표를 통해 국민여론에 영향을 끼치려 했음을 주장했고 성실히 수사를 지휘하던 수서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은 경질되었고, 검찰의 외압이 거론되는 등 수사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어 실체적 접근이 방해를 받고 있음을 밝혔다.

    http://www.innews.kr/sub_read.html?uid=436

    불법집단 국정원 일지
    1)대운하 반대교수 사찰
    2)BBK 재판개입
    3)언론문제 개입
    4)세종시 주민회유
    5)KBS 수신료인상개입
    6)조계종 압력행사
    7)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개입
    8)연예인 압력행사
    9)노조파괴 선봉대 창조컨설팅과의 커넥션
    10)환경연합 종북으로 규정관리
    11)대기업 압력행사....
    image
    박근혜 정부 장관 내정자들. 위 왼쪽부터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길재 통일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아래 왼쪽부터 윤성규 환경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 지난 1975년 국방부 장관 시절 인혁당 재건위 사건 당시 군법회의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도예종씨 등 8명의 사행집행명령서에 최종 서명한 인물... 사형판결을 받은 8명은 18시간만에 사형이 집행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박 당선인이 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형집행 책임자였던 서 전 장관의 아들을 장관으로 인선하면서 대선 과정에서 인혁당 유족에게 했던 사과도 '진정성' 논란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

    두개의 판결이 존재하는데 국민과 역사가 판결해줄 것..... 그 말은 첫번째 판결로 BACK?????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719
    image
    ‘종북논쟁’ ‘종북 정치인’ 논란~~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한 사람이 현역 육군소령 시절 ‘좌익혐의’로 군사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그는 남로당에 가입해 군부 내 총책(總責)을 맡았던 인물로 수사과정에서 조직도를 제공하고 ‘동료’들을 털어놓은 공로(?) 등으로 자신의 목숨을 건졌다. 그가 바로 박근혜 의원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나 우익단체에서 박근혜 의원을 향해 ‘사상문제’를 제기하거나 국회에서 퇴출하자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박정희로 치자면 ‘종북 정치인의 원조’ 수준을 넘어 ‘골수 친북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그의 딸 박근혜 의원의 경우 ‘적국의 수괴’로부터 전용기를 얻어타는 특별대우를 받았으며, 또 그와 단 둘이 비밀회담까지 가졌다. 우익단체 입장에서 보자면 박근혜야말로 ‘사상이 의심스러운 사람’이랄 수 있는데 웬일인지 그들은 박근혜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 꼴을 하고 있다.

    박정희가 김창룡의 특무대에 체포된 것은 정부수립 3개월가량 후인 1948년 11월 11일이었다. 이날은 육사 7기생 졸업식 날이었는데, 당시 박정희는 계급은 육군 소령, 보직은 육사 1중대장이었다. ‘여순사건’(1948.10.14.) 이후 군 수사당국은 육사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좌익분자를 색출하고 있었다. 바로 여기서 박정희가 붙잡힌 것이다.

    1연대 정보주임 김창룡(육사 3기생)은 수하들을 풀어 거동수상자들을 조사하다가 이재복을 우연히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그가 바로 남로당 군 총책이었다. 이재복의 ‘명단’ 속에 바로 박정희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재복은 박정희의 셋째 형이자 좌익 운동가였던 박상희의 친구였는데, 박정희는 바로 이 이재복에게 포섭돼 남로당에 가입했던 것이다. 기자 출신으로 나중에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종신(82, 전 부산문화방송 사장) 씨에 따르면, “육사 교관 시절 형님 친구분(이재복)이 향우회에 나와 달라고 해서 갔는데, 그게 화근이 될 줄이야. 그날 향우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전부 빨갱이였어. 나는 거기서 (남로당 가입원서에) 사인하거나 도장을 찍은 적은 없지만 그 일로 김창룡한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고 재판도 받았지.”라고 박정희가 얘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 씨가 전한 대로라면 박정희는 남로당에 가입한 적이 없는 것 같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숙군(肅軍) 당시 실무책임자로 조사과정에서 박정희가 쓴 ‘자술서’를 직접 읽어본 김안일 특무과장은 “박정희는 ‘대구 10.1사건’으로 형 박상희가 우익에 피살되자 그에 대한 복수심과 형 친구 이재복의 권유로 남로당에 가입한 것 같다”고 증언한 바 있다. 또 춘천 8연대 시절 박정희의 직속상사였던 김점곤 장군(평화연구원장)도 “박정희가 체포된 후 그의 자술서를 봤더니 이재복을 통해 입당했다고 돼 있었다”고 97년 필자에게 증언한 바 있다.

    특무대에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 복역 중이던 박정희는 3개월가량 후인 이듬해 2월 8일 군사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발을 새로 하고 머릿기름까지 바른 채 출석한 박정희는 재판장의 신문에 순순히 피의사실을 자백하고 또 시인했다. 이날 1심 재판에서 박정희는 국방경비법 제18조, 제33조 위반으로 사형 구형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로 그는 현역 육군소령에서 파면됐고, 급료도 몰수당했다. 그와 함께 재판을 받았던 최남근 중령, 오일균 소령, 조병건 대위 등은 사형 구형에 사형 선고를 받고 모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1심 재판서 목숨을 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고등군법회의(2심)가 열렸다. 이날 용산 육군본부에 마련된 법정에서는 박정희 등 총 69명이 재판을 받았는데 이들의 죄명은 국방경비법 16조 위반, 즉, ‘반란기도죄’였다. 이들의 구체저인 범죄사실은 “전 피고인은 단기 4279년(1946년) 7월경부터 4281년(1948년) 11월경에 이르는 동안 대한민국 서울 기타 등지에서 각각 남로당에 가입하고 군 내에 비밀세포를 조직하여 무력으로 합법적인 대한민국 정부를 반대하는 반란을 기도”했다는 것이었다

    2심에서 대다수가 감형 조치를 받거나 더러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박정희는
    image
    미국간첩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소식 업댓~~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이중 국적이 논란인 가운데, 김 내정자에게 '벤처 신화'를 안긴 벤처기업 유리시스템즈에 울시 전 CIA(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이 이사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국적 문제와 함께 김 내정자의 'CIA 인적 네트워크'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가 스스로 울시 전 국장을 비롯해 페리 전 국방장관, 브로디 전 수출입은행장 등이 이사로 참여했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와 같이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다.

    유리시스템즈는 지난 1992년 김 후보자가 직접 설립, ATM이라는 군사통신 장치를 개발해 98년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 루슨트 테크놀로지에 10억 달러에 매각해 명예와 부를 동시에 안겼다.

    김 내정자의 CIA와의 관계는 다른 곳에서도 확인된다. "미 중앙정보국(CIA)의 예산을 받아 운영되는 비영리 벤쳐캐피털인 인큐텔 창립(1998년)에 관여했고, 지금도 이사회 멤버로 있다. 2001년엔 여러 정보기관의 자문 역할을 하는 '인텔리전스 리뷰'의 패널로 참여하면서 고급 관리들과 자주 접족했다. 9?11 테러 직후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당시 백악관 안보보좌관과도 몇 번 만났다."( 2005년 4월 < 중앙일보 > 와 한 인터뷰)

    김 후보자의 CIA 네트워크는 국적 문제와 함께 국가 기밀을 다루는 국가 고위 공직자로서의 적절성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은 "인큐텔은 CIA가 미국 정부의 국방 연구개발비로 운영하는 투자회사로, CIA가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닷컴기업에 출자해 원하는 기술을 거둬들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할 장관이 미국 CIA와 깊숙이 연관된 인물로 임명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이에 따라 기술보안과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으로 이미 오랫동안 미국기업과 미국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이해관계를 형성해온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기자들과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향후 한미 간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지금 할 얘기는 아니다" (이건 뭥미? 지금 할 얘기가 아니라고??? 한미관계가 충돌했을 때 미국을 위해 일할 수도 있다는 얘기야? 장난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219001006917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에게 '대박 벤처' 신화를 안긴 유리 시스템즈의 이사진 사진. 아래줄 가운데 김 내장자가 앉아있고, 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브로디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 울시 전 CIA 국장이 서 있다. (KBS < 글로벌 성공시대 > 방송 화면)
    image
    닭의 사고와 행동양상에 대해 공부해봅시다~~

    박근혜 후보는 1998년 대구 달성 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단숨에 중앙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기반은 ‘딱한 우리 근혜’라는 정서였다. 대통령 딸이지만 부모를 총탄에 잃은 삶은 동정심을 자아냈다.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2년 뒤 단숨에 당 서열 2위의 부총재가 된 것은 이런 특수한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배경’으로 한 걸음에 유력 정치인 반열에 오른 박 후보는 이후 ‘실적’으로 자신의 아우라(후광)를 만들어갔다. ‘선거의 여왕’이란 별명이 그것이다. 2004년 3월 당 대표 취임 한 달 뒤 치른 총선에서 121석을 얻어 탄핵 역풍으로 다 죽어가던 당을 살려냈다.

    한나라당 대표시절 노무현 정부가 4대 개혁입법으로 내건 법안을 ‘4대 악법’으로 규정해 좌절시켰다. 특히 사학법은 예산 국회까지 거부하며 장외투쟁을 벌여 3대 7 가량으로 밀리던 여론을 팽팽하게 끌어올렸다. (악의 화신!! 닌자고 보시는 분은 제왕가마돔과 매치시켜보시면 딱일 듯!! ㅋㅋ)

    ‘원칙’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그러나 그의 원칙이 이해관계에 좌우되고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다. 복지확대를 주장한 그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상급식 반대’를 내세운 나경원 후보를 지원했다. 4대강, 언론관계법 등 불리한 이슈에 대해선 언급을 피하거나 절충으로 비켜갔다. 찬반양론이 갈려 정치적 부담이 있는 사안에는 자기입장을 분명하게 내세우지 않고 늘 “여야가 합의해서”, “잘 논의해서” 등 하나 마나 한 말만 반복~~

    ‘박근혜 원칙’은 친인척이나 측근 앞에는 무뎌진다는 지적도 있다. 동생 박지만씨가 저축은행 관련 의혹에 휩싸였을 때 그는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끝난 것 아니냐”고 일축했다. 총선 공천 때는 2007년 경선 캠프에 참여했던 김형태 후보의 성 추문 논란이 불거졌지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당·청 분리 원칙을 주장했지만, 그가 비대위원장이 된 뒤 ‘사당화 논란’이 이어졌다. 그때그때 달라요~~ 호호홋~~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단순화법.. 한 번 마음이 떠나면 다시 돌아보지 않는 단호한 냉정함은 공포감을 심어줬다. 한 친박 의원은 “보고를 하는 도중 박 후보가 창 밖을 보거나 고개를 돌리면,(‘마음에 안 드나보다’라는 생각에) 목소리가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린다”라고 했다.

    공개발언이 아닌 박 후보의 말을 그대로 전하는 건 금기로 여겨진다. 인사나 정책도 마지막 결정과정은 철저한 보안 속에 결정된다. 선대위 소속 의원들끼리도 저마다 하는 일은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다. 그의 말을 그대로 밖에 옮겼다가 “이렇게 해서 같이 일을 하시겠느냐”는 경고 전화를 받은 측근들도 여럿이다. 흔히 지적하는 “답이 나온 뒤에 답을 말한다”는 말은 보안이란 ‘숙성’ 과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는 불통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한 선대위 핵심 간부는 “안을 올려도 가타부타 말이 없다. 안을 만든 사람들조차 후보가 발표를 하고 난 뒤에야 확정된 안을 알 정도다”라고 했다. 측근들조차 “주요 현안에 관한 보스의 생각을 모르겠다”고 하는 사례가 숱하다.

    인사 스타일에 관한 우려..선대위 핵심 인사조차 “박 후보 주변에 인물이 없다”, “괜찮은 사람은 다 떠났다”, “쓴 소리하는 책사는 없고 오직 말을 따르는 측근만 있다”고 말한다. 핵심들에게도 좀체 전권을 주지 않는다. ‘경제민주화 원조’라며 삼고초려해온 김종인 위원장도 계속 반발하자 가차없이 내쳤다. 박 후보의 용인술을 해석하는 코드는 ‘역린’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후보의 경제민주화 의지에 의문을 달며 대기업으로부터 로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순간, 그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박 후보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면 가차없다

    박 후보의 용인술을 해석하는 코드는 ‘역린’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후보의 경제민주화 의지에 의문을 달며 대기업으로부터 로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순간, 그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박 후보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면 가차없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3988.html
    image
    (퍼옴)
    강원도 화천 백암산 줄기 그리고 6.25때 격전장이었던 수리봉 줄기 그리고 헬렐레 고개 그곳에서
    1980년부터 1982년 사이 31개월
    나는 내 청춘의 군대생활을 유시민과 함께 했다.
    GOP 860고지에서 휴전선인 북한강을 사이에두고
    북측 GP, 남측 GP를 굽어보며
    아침마다 “동무들 잇밥 먹으라우”라는 북한군들의 외침에
    “니들이나 많이 먹으라우” 소리치곤 했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항상 먹는 얘기만 한다.
    얼마나 배고프면 저럴까?
    훼바에서 독립중대 생활을 하면서
    풍산리 고개에서 민간인통제선까지
    아침마다 전 중대원이 왕복으로 구보를 한다.
    중대본부 소속인 유시민이는 항상 구보에 참여했고
    중대원들과 잘 어울렸다..
    사격, 10발중 8발 이상을 못맞추면 얼차례다.
    땀이 비오듯 하는 상황에서
    땀이 안경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실수할수도 있다.
    우리 중대의 사격 연습은 약간 수그린 상태에서
    교관이 사로봤! 하면 즉시 엎드려서 사격을 해야한다.
    조금만 늦으면 50미터, 100미터, 200미터 250미터 목표물이 사라져버리기때문이다.
    8발을 못맞춰 얼차례 받는 딱한 고참들도 많다.
    나는 유시민이 8발 미만이되어
    얼차례 받는 경우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
    대대 ATT, 연대 RCT
    약 100키로미터되는 가평까지 후퇴했다 다시 전진하는 행군
    그리고 유격 훈련
    외줄타기, 세줄타기, 줄타고 내려오는 하강,
    유시민이는 이 모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훈련중 잠시 휴식시간, 연병장에서 교육중 휴식시간에
    멋진 우리부대 대대장은
    자주 “유시민이 나왓! 중대원들 재밋게 해봐”
    유시민이는 혁대를 풀러
    “이게 무어냐? 배~암이야 배~암”하면서
    그 나름의 개인기로 전 중대원들을 웃겼다.
    군인중에 군인
    가장 멋진 우리의 대대장님
    훈련때 가장 먼저 높은 고지에 올라 전대대원을 지휘하면서
    5연대 4대대를 막강 부대로 만들었던
    그 멋진 대대장님은 유시민을 특히 아꼈다.
    우리 중대는 축구시합을 자주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유시민이는 거의 대부분 축구시합에 참여했다.
    그가 공중에 붕떠 왼발을 먼저 올린다음 오른발로 골인시켰던
    그 멋진 장면이 눈에 선하다.
    그리고 격구
    유시민과 나는 연대 격구선수로 뽑혀
    다른 연대와 시합에 나섰다.
    군대 격구는 스피드와 유연함을 갖추지 못하면
    격구가 아니라 격투기가 되기도 한다.
    흑먼지와 땀으로 얼룩진 그의 모습
    잠깐의 휴식시간에
    몇마디에 묻어나오는 그의 박식함은
    그의 지성을 실감케한다.
    언젠가 연대 본부 가는길에
    우연히 유시민과 단둘이서 동행하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는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개인적인 문제만 떠들어대는 나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던 유시민이는
    시퍼런 5공의 그 시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대해
    온몸으로 생각하는 듯 했다.
    7사단 5연대 4대대 15중대
    그 모든 중대원들은 유시민을 좋아했고
    자랑스럽게 생각할것으로 확신한다.
    PS: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 땅에 사는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대에 다녀와야 한단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사람도 만나고 말이야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8xoO&articleno=11075449
    image
    柳時敏의 <항소이유서>

    이 항소는 다만 도덕적으로 보다 향상된 사회를 갈망하는 진보적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려는 노력의 소산입니다. 자신의 행위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본 피고인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하느님이 주신 양심이라는 척도이지 인간이 만든 법률은 아닙니다. 정의로운 법률이 공정하게 운용되는 사회에서라면 양심의 명령이 법률과 상호적대적인 모순관계에 서게되는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으리라는 소박한 믿음 위에 자신의 삶을 쌓아올릴 수밖에 없었으며 앞으로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간과 인간, 인간집단과 인간집단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폭력행위는 본질적으로 그 사회의 현재의 정치적·사회적·도덕적 수준의 반영입니다.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폭행법이라 함) 위반 혐의로 형사소추되어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본 피고인으로서는 자신이 관련된 사건이 우리 사회의 어떠한 정치적·사회적·도덕적 상태의 반영이며 미래에 미칠 영향과 각 개인 및 집단의 윤리적 책임을 명백히 밝힐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젊은 대학생들이 동 시대의 다른 젊은이들을 폭행하였다는 불행한 이 사건으로부터 “개똥이와 쇠똥이가 말똥이를 감금 폭행하였다. 그래서 처벌을 받았다”는 식의 흔하디흔한 교훈밖에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건 자체보다 더 큰 비극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

    이 항소이유서는, 부도덕한 개인과 집단에게는 도덕적 경고를, 법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법적 제재를, 그리고 거짓 성령 속에 묻혀 있는 국민에게는 진실의 세례를 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하는 청원서라 하겠습니다.

    이 사건은 학생들에 의해서는 ‘서울대 학원프락치사건’으로, 정권과 매스컴에 의해서는 ‘서울대 외부인 폭행사건’으로 또는 간단히 ‘서울대 린치사건’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사건명칭의 차이는 양자가 사건을 보는 시각을 전혀 달리하고 있음을 의미~~ 정권과 학원간의 상호적대적 긴장이 고조된 관악캠퍼스 내에서, 수사기관의 정보원이라는 혐의를 받은 네명의 가짜학생을 다수의 서울대 학생들이 연행·조사하는 과정에서, 혹은 약간의 혹은 심각한 정도의 폭행을 가한 사건입니다.

    1964~65년의 대일 굴욕외교 반대투쟁(소위 6·3사태), 1974년의 민청학련투쟁, 1979년 부산마산지역 반독재 민중투쟁 등을 위시한 무수한 투쟁이 있어 왔으나 현정권의 핵심부분이 견고히 형성되어 사실상 권력을 장악한 1979년 12월 12일의 군사쿠데타 이후 상황만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경제적 모순·사회적 갈등·정치적 비리·문화적 타락은 모두가 지난 날의 유신독재 아래에서 배태·발전하여 현정권 하에서 더욱 고도성장을 이룩한 것들입니다. 현정권은 유신독재의 마수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와 민주회복을 낙관하고 있던 온국민의 희망을 군화발로 짓밟고, 5·17 폭거에 항의하는 광주시민을 국민이 낸 세금과 방위성금으로 무장한 ‘국민의 군대’를 사용하여 무차별 학살하는 과정에서 출현한 피묻은 권력입니다. 현정권은 정식출범조차 하기 전에 도덕적으로는 이미 파산한 권력입니다. 현정권이 말하는 ‘새시대’란, 노골적·야수적인 유신독재헌법에 온갖 화려한 색깔의 분칠을 함으로써 그리고 총칼의 위협아래 국민에게 강요함으로써 겨우 형식적 합법성이나마 취할 수 있었던 새로운 ‘유신시대’이며, 그들이 말하는 ‘정의(正義)’란 소수군부세력의 강권통치를 의미하며, 그들이 옹호하는 ‘복지’란 독점재벌을 비롯한 있는 자의 쾌락을 뜻하는 말입니다.

    ‘경제성장’ 즉 자본주의 발전을 위하여 ‘비효율적인’ 각종 민주제도(삼권분립, 정당, 노동조합, 자유언론, 자유로운 집회결사) 등을 폐기시키려하는 사상적 경향을 우리는 파시즘이라 부릅니다. 나찌 독일, 파시스트 이탈리아, 군국주의 일본에서 보듯 인류를 재난에 빠뜨린 대규모 전쟁도발과 패배로 인한 붕괴, 혹은 스페인의 프랑코 정권, 칠레·아르헨티나 등의 군사정권, 하루저녁에 무너져버린 유신체제 및 필리핀의 마르코스에서 보듯 그 국민에게 심대한 정치적·경제적 파산을 강요한 채 권력내부의 투쟁으로 자멸이라는 말로를 갖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국가는 그것이 국가이기 때문이 아니라
    image
    희한한 손가락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 손가락 마비로 군면제받았는데, 이후 사회생활하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참 희한한 손가락이구나. 신체검사 받을 때만 마비상태였다가 그후에 멀쩡해지다니, 손가락이 아니라 요술방망이인가? (이재화 변호사님 퍼옴)
    image
    "나의 잘못된점을 지적해 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로 생각하라는 말이 있는데 주변에 온통 좋은 얘기만 해주는 사람 뿐, 나는 그 짱돌이 그립다" 라는 포스팅을 올린 페친님이 계십니다.. 이런 자세 동감합니다....

    그 분이 제게 짱돌을 던지셨습니다...

    "그 미국놈을 죽어라 욕하면서 그 미국놈 흉내를 내는 놈은 모하는 놈일까? 그리고 그런 직위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말해야지 그럼 난 한국 사람이라고 말해야 하나...^^ 대안없는 반미에 무분별한 적개심에 자격지심에 미국꺼라면 무조건 반대만 하다 이지경이 되었으면 이제들 정신차릴때도 되었는데...^^" 라고....

    막상 본인이 던진 짱돌에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쁠 것이라든가.... 남이 자신에게 던진 짱돌에 맞을 때 기분은 더러울 것이라는 생각은 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의 담벼락을 가보았더니 김종훈을 비판/비난하는 사람은 '동포들의 애국심을 비하하는 사람, 국가관이 의심스러운 사람, 무분별한 반미와 대안없는 적개심을 앞세워 재미 동포들의 애국심을 폄하하는 종북 좌파의 어처구니 없는 시대 착오적 행태를 보이는 한심스러운 사람'이더군요.... 더 어이없는 것은 그런 글에 동조하며 종북척결의지를 드높이는 많은 페친들의 적개심어린 댓글들이 참 많더라는 점..... 헐~~~

    '종북좌파' 라는 웃기지도 않는 단어에 적개심을 한껏 담아넣는 시대착오적 피해망상증이 미국에서 오래 생업을 해오신 제 페친분께까지 전염된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어 조용히 담벼락댓글에 짱돌을 놓아드리고 왔습니다....

    ----------------

    짱돌1)김 내정자에게 '벤처 신화'를 안긴 벤처기업 유리시스템즈에 울시 전 CIA(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이 이사로 참여, 김 후보자가 스스로 울시 전 국장을 비롯해 페리 전 국방장관, 브로디 전 수출입은행장 등이 이사로 참여했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와 같이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이런 인사가 과연 그저 유능한 외국인인가요? 소련KGB, 미국CIA, 한국국정원, 북한정보국, 이스라엘정보국 샤바크 등은 간첩(스파이)을 타국(혹은 적국)에 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입니다.... 님처럼 만리타향에서 고향에 대한 애국심을 갖고 열심히 살던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정착한 제2의 고향에 대한 애국심을 갖고 정보기관 최고위층인사들과 사업을 함께 하여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인물입니다.... 오랜 기간 미국생활에도 이름도 바꾸지 않고 애국심을 지켜온 님과는 다른 인물이란 말이죠...

    짱돌2)1999년 중앙정보국이 설립한 회사 인큐텔 이사로 재직, 2009년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문위원회에 참가!! 이 자리에서 중앙정보국 임무 달성을 위해 기꺼이 돕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 님이 말씀하신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인재를 구하는데 국적이 어디있고 국경이 어디에 있다는 말" 수준의 미국인 인재인 것으로 보이나요? 오바마가 한국 국정원자문위원회에 참가하고 한국국정원장과 사업협력을 하던 한국인을 미국 첨단기밀정보접근권을 관할하는 부서의 장관으로 임명한다면 미국인들이 가만 있어야 하나요?

    짱돌1) 나는 '진짜 미국인'이 됐다"는 글 (미 해군이 발행하는 잡지 <프로시딩(Proceedings)> 2011년 12월호의 '부름에 응답하다'라는 코너) .... 이분의 정체성을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하는 데에 부정하지는 않으시죠? 그러나 문제없다는 생각이신 거죠? 1년여 전만 해도 자신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안겨준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넘치던 사람이 '조국'에 봉사하기 위해(실은 장관자리해먹고 이중간첩질해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누려보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뻥을 치고 있는데 괜찮나요? 가족들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는데?

    짱돌4)인큐텔은 CIA가 미국 정부의 국방 연구개발비로 운영하는 투자회사로, CIA가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닷컴기업에 출자해 원하는 기술을 거둬들입니다. 미국 CIA와 깊숙이 연관된 인물로 임명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이에 따라 기술보안과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으로 이미 오랫동안 미국기업과
    image
    런닝맨 - 황정민팀 vs. 김종국팀 (가방7개 다 찾아 지정위치로 가져오는 팀이 승리)

    황정민팀과 김종국팀과 격돌이다.

    황정민팀의 리더 황정민은 하하를 스파이로 심어놓고 가방의 위치정보를 캐고 있으며 최종승리를 위해 땀을 흘리는 그의 입장으로선 자기팀에도 스파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불안감이 지배할 수밖에 없다. 그가 보기에 이전 게임에서 계속 삽질을 거듭하던 기린이 가장 유력한 스파이후보다. 같이 붙어다니는 유재석도 믿을 수없기는 매한가지다. 그래서 가방을 숨겨놓고도 그들에게는 위치를 공유하지 않는다. 반면 그에게 있어서 계속 함께 움직이고 가방을 숨기고 역할을 분담하는 송지효는 추호의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듬직한 우군이다.

    이 게임에서 누가 '악'한가?

    김종국입장에서 볼 때 명백한 주적은 황정민이요. 정보를 주적 황정민에게 몰래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간첩 하하 역시 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황정민 입장에서 보면 명백한 주적은 김종국이다. 팀내에 간첩으로 암약하는 가상의 적이 있다.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황정민 스스로 판단하기에 가장 의심스러운 기린을 간첩이라 단정짓고 팀내 정보 공유에서 배제하였으며, 기린과 붙어다니는 이유로 유재석도 정보 비공유 및 간첩의심의 낙인을 찍어놓은 상태다. 반면에 송지효는 철석같이 믿었다. 기린이 송지효가 스파이임을 간파하고 이름표를 떼어 out시켰을 때에도 황정민은 동지를 제거한 기린에게 분노의 쌍심지를 켜고 지효의 원수를 갚으려 했다. 당황한 기린이 송지효 이름표란에 숨겨졌던 스파이인식표를 가리키지 않았더라면 아마 황정민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김종국팀은 송지효라는 유능한 프락치를 통해서 가방위치 등 핵심정보 수집 이외에도 이런 혼란과 분열, 오해와 갈등, 자해와 팀킬 등 여러가지 효과를 얻었다.

    김종국팀내에서 본다면 최측근올 한치의 의심없이 신뢰를 아끼지 않았던 황정민을 본인이 out 되기 직전까지 속이고 이용해먹은 간첩 송지효는 악한가? 같은 간첩끼리 비교해본다면 빨리 잡혀서 별 활약을 못한 하하보다 적진깊숙히 들어가 고급정보를 빼돌리고 적진교란 정민멘붕까지 일으킨 송지효가 더 악하다고 봐야 하나? 간첩의 임무는 잘한 것이 악한 것인가? 못한 것이 악한 것인가?

    황정민팀내에서 본다면 리더로서 스파이를 오인하여 고급정보를 뺏기고 아군을 스스로 제거하려고까지 했던 황정민은 무능하며 비난받아 마땅한가? 반면에 이 모든 오해와 갈등을 견뎌내고 고급스파이를 제대로 간파해 적시에 제거하고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 기린은 팀내에서 가장 칭찬을 받아야 할까?

    팀원이 모두 제거된 상황에서 가방의 위치를 파악, 변경하여 정보의 독점권을 무기로 상대방에 배짱베팅과 버티기와 기습공격 등 각종 악행(상대입장에서 볼 때)을 동원하여 결국 승리를 이끌어낸 기린은 팀의 영웅이거나 입지전적 성공신화의 주인공인가? 아니면 오기와 거짓, 탐욕과 결과지상주의, 불신과 불통으로 점철된 악의 화신인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이전투구를 벌이며 단 한 사람을 뺀 모두가 죽음(이름표를 떼임)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니 이들 모두가 악한 걸까? 아니면 이들 모두가 각각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었으며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 모두 선한 걸까? 결과적으로 대결과 갈등 속에서 많은 이들의 억울한 죽음들이 많았는데 그러한 진실이 그냥 묻히는 것이 좋을까? 명명백백히 다 밝혀지는 것이 좋을까?

    김종국팀의 입장에서는 송지효는 팀의 영웅이고, 황정민팀은 모두 악의 무리이고, 특히 하하는 비겁한 간첩이었으며, 기린의 최종승리는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감은 악의 승리라고 역사에 기록하지 않을까?

    반면 황정민팀에서는 기린은 위대한 최후의 승리자이며, 무능한 간첩 하하는 이 팀의 유일한 오점이었다고 기록하지 않을까? 상대인 김종국팀에 대해서는 무능한 오합지졸이었고 송지효는 민족의 최대원수로 거짓과 잔학, 간교함과 비열함으로 무장한 간첩으로 역사에 남지 않을까?

    만약 리더인 황정민이 유능한 송지효를 차출한 것이었다면, 그러나 송지효는 황정민이 아닌 김종국팀을 위해 목숨(혹은 이름표)을 바쳤다면 역사는 이를 어떻게 기록할까?

    송지효가 김종국팀에서 어
    image
    그동안 우리는 노무현 전대통령을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목숨을 노렸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한 끝에 마침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손녀딸을 안고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이념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29de_o6GiQ
    image
    적반하장 국정원의 뻔뻔한 일련의 행각들~~

    국정원 여직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민주당에 제보한 국정원 현직 직원이 최근 파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민주당은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 제보는 현직 국정원 직원 A씨가 퇴직한 국정원 직원 B씨에게 제보했고, B씨는 이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려지게 된 배경에 대한 내부 감찰을 벌여 현직 직원 A씨와 B씨를 발견해 국정원법및 국정원 직원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직원 A씨를 파면했습니다.

    국정원은 분명히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와 그 일당이 작성한 글들은 조직적이면서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고, 이는 명백한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행위입니다. 인터넷 유머 사이트를 감시하는 행위나 여기에 야당 대선 후보를 공격하는 댓글,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찬양하는 일은 국정원 법률상 국내외 보안정보의 수집 작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결국, 국정원은 국가정보원법 제3조와 국가정보원법 9조2항2호, 공직선거법9조1항을 모두 위반한 것이 됩니다. 자신들이 법을 어긴 행위를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국정원의 불법 행위를 고발한 현직직원을 파면한 행위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뻔뻔하기가 극에 달한 행동입니다. 국정원은 국회 답변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내부 감찰은 없다고 했는데, 이는 국회에 위증까지 저지른 행위입니다.

    2011년부터 '공익신고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이 제정, 발효되어 있는데 공익 신고자가 공익 침해행위를 신고,고발하여 파면,해임,해고 등의 신분 상실을 받지 않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제보한 현직 직원 A씨의 파면은 이 법을 기준으로 하면 절대로 파면당할 수 없거니와, 해고도 안 됩니다. 그런데 국정원은 존재한 대한민국 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아이엠피터는 제주에 살면서 '제주 7대자연경관'이 대국민사기극이라는 글을 썼고, 여기에 나왔던 내용들은 대부분 사실로 판명됐습니다. 참고했던 KT 관련 자료는 KT새노조 이해관 위원장이 제공한 자료입니다. 이해관 위원장은 공익제보로 한국투명성기구의 '올해의 양심선언자'로 선정됐던 인물인데, KT는 이런 양심선언을 한 사람을 해고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수상식 참석을 위해 요청한 조퇴도 불허하고, 허리통증 악화로 진단서를 첨부한 병가도 거부하고 결국 이해관 위원장을 해고한 KT가 올바른 상식입니까? 아니면 국민을 상대로 사기 쳤던 KT를 고발한 이해관 위원장이 불법입니까?

    조선일보는 오늘 조간신문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폭로한 직원 파면 관련 기사 제목을 '국정원 직원이 여직원 정보 흘려'라고 뽑았습니다. 이를 보면 마치 무슨 기밀을 적에게 누설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국정원 직원은 국정원이 본연의 정보기관 업무가 아닌 정치개입 행위를 고발한 공익신고자였습니다. 국정원은 대거 국정조사를 받아야만 하고, 어쩌면 대선까지도 뒤흔들 수 있는 엄청난 진실을 조선일보는 '야당에 허위 정보 흘린 혐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폐간이 마땅한 신문... 주위에 보고 있는 등신 있으면 당장 끊으라고 하세요!!!)

    대한민국의 부패가 끊이지 않고, 불법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불법을 불법이라고 말한 자가 오히려 고통받고 처벌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 마피아 국가입니까? 어떻게 불법을 불법이라고 말을 하지 못합니까? 마피아보다 더 지독한 사회에서 살고 있음을 분노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범죄 방조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http://impeter.tistory.com/m/2109

    사진: 허위거짓왜곡날조 전문 친일독재 및 재벌세력을 위한 정치찌라시
    image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91538

    제가 경기고양시 일산서구 주민들, 특히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지지했고 이번에 박근혜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번 대선에서 일산서구 지역이 초박빙이었는데요.... 결국 문재인이 이겼더군요... 그런데 초박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개표직후부터 개표완료까지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그림자처럼 따라가다가 졌더라구요.... 진정 새누리당과 박근혜 지지자가 맞다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일산서구야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대선에서 이겼으니까 넘어가자는 건가요? ㅋㅋ

    (붉은색은 문재인 후보의 그래프이고, 파란색은 박근혜 후보의 그래프 입니다. )
    image
    6살지능의 지적장애인(정신지체3급) 이용구(류승룡 분)의 딸 이예승(갈소원 분).. 가방 판매점에서 세일러문가방을 함께 보며 해피마트 월급 63만8천8백원을 받으면 꼭 사주겠다고 약속하며 행복해하는 부녀~~

    마지막 남은 세일러문가방을 집어든 건 예승이 또래의 소녀... '예승이 꺼예요... 매일 와서 봤어요... 어떤 날은 두번 와서 봤어요... 예승이 꺼예요...' 라 외치는 용구에게 날아든 건 애아빠의 주먹!!!

    월급날 그 소녀가 세일러문 가방을 맨 채 용구의 해피마트에 다가와 똑같은 가방 파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앞장선다... '아.. 세일러문가방... 세일러문가방...' 하며 따라가는 용구... 영하18도의 강추위에 간간히 얼어있는 시장통 길을 뛰어가는 그 애... 용구가 엉덩방아를 한 번 찧고 골목을 돌아보니 그 애가 뒤로 넘어져 뒤통수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다. 옆에 피묻은 벽돌도 하나... 용구는 응급조치로 예전에 배웠던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첫 번째, 벨트를 풀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두 번째, 입을 벌려 숨을 불어 넣는다. 세 번째, 흔들어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한다. 네 번째, 뺨을 때려 일어나게 한다. 용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배운 대로 찰싹! 하고 뺨을 때린다. 아이의 벨트를 풀고 입을 맞추고 뺨을 때리는 것은 영락없는 성추행이자 살해범의 행동이었다.

    누군가를 살해범으로 만들어야 했던 경찰. 용구는 경찰이 만든 미성년자 추행 및 살인범에 딱 맞게 행동했다.

    그 전날의 가방판매점에서 죽은 소녀의 아빠(경찰청장)에게 뺨을 맞아 앙갚음하려 따라가다가 성추행하고 죽인 것이라는 검사의 정황설명과, 현장의 피묻은 벽돌, 현장검증에서 소녀의 벨트를 풀고, 입을 맞추고, 뺨을 때리고, 자신의 바지춤을 내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언론은 각종 자극스런 언어유희로 그를 짐승만도 못한 악마로 전락시켜 온 국민의 분노를 감당케 한다.... 그 결과는 사형!!

    국과수의 부검결과 직접적 사인은 벽돌에 부딪힌 왼쪽 눈위 작은 상처가 아니라 빙판에서 뒤로 넘어져 부딪힌 후두부의 출혈이었다는 점, 벨트/입/뺨 등 일련의 상황은 애를 살리려는 심폐소생술이었다는 점, 바지를 벗는 척 해야 딸 예승이를 빨리 볼 수 있게 해 주겠다는 경찰의 협박이 있었다는 점 등은 딸을 잃은 경찰청장의 광기어린 노여움과, 진실보다는 일방적 몰아가기에 관심이 많은 언론과, 비판이나 의심없이 군중심리를 좇아 '악마를 죽여라'며 핏대를 세우는 분노에 찬 시민들의 함성에 묻혀 깡그리 무시된다....

    영화에서는 항소심을 앞두고 그의 무죄를 규명하려는 교도소장(정진영 분)과 동료들(조폭 오달수, 사기꾼 박원상, 간통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죽은 딸의 희생양이 죄의 진실유무에 관계없이 죽음으로써 대가를 치르기 바라는 경찰청장.... 항소심에서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경찰청장의 협박이 더 큰 힘을 발휘했다. "네가 죽어야 네 딸이 살아. 네가 살려고 하면 네 딸도 내 딸과 똑같은 꼴을 당할 줄 알아!!" 퍽퍽퍽~~~

    진실을 말할 준비가 다 되어 있었던 용구는 정작 준비한 '진실' 대신에 자신이 죽였다고 거짓자백을 하고 만다.... 주저하던 그의 눈에 딸 예승이가 비치자 더더욱 주저없이... 자기가 한 짓이라고 말하고 만다.... 그것이 딸을 살리는 길이라 믿은 것이다.... '거짓'은 참으로 간교하다....

    영화에서도 '진실'보다는 '거짓'의 힘이 셌다. '거짓'이 더 그럴 듯하고, 빈틈없이 꼼꼼하다... 경찰도 그렇게 말하고 현장검증도 그럴 듯하고 언론도 하나같이 그렇게 말하는데 누가 감히 부인하겠는가?

    그의 억울한 죽음과 '사형'이란 제도에 의해 부녀가 생과 사로 갈리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다... 내 뒷자석의 아줌마는 목놓아 통곡까지 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경찰과 언론에 의해 주어지는 정보만큼밖에 알 수 없었던 당시의 대중은 고의아닌 용구 사형의 공범이다... 알지 못하니 진실이 안 보일 수밖에 없다... 나와 함께 보았던 관객들과 이미 영화를 본 천만관객은
    image
    장자연 사건의 진실... 이대로 묻혀지나?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등을 상대로 민형사상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던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증인출석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 모든 소를 취하.. 이에 따라 장씨가 자살 배경을 담은 문건이 공개됐던 2009년 3월 이후 4년 여 만에 장씨 죽음의 진실은 이제 미제사건으로 남게 됐다.

    방상훈 사장은 지난 달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재판에 두차례 증인출석 명령을 받고도 불응해 오는 3월 25일 재차 소환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이 의원의 변호인단은 이미 이번에도 나오지 않을 경우 강제구인장 발부를 요구할 작정이었는데, 28일 조선일보가 모든 소송을 취하하는 결정을 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28일 오후 ‘알려드립니다’라는 자료를 내어 최근 서울고법 민사13부가 판결문에서 고 장자연씨와 방 사장이 관련이 없다고 판결한 대목을 들어 “재판부가 ‘허위에 근거한 명예훼손 행위’라고 판결함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된 일체의 법적 쟁송을 일단락짓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전인수도 이정도면 따라올 자가 없을듯~~ 조선일보만 고개끄덕이며 보는 180만 등신머저리들은 방상훈색휘가 승소한 줄 알겠죠? ㅋㅋ)

    방상훈 사장과 조선일보는 지난 8일 KBS, MBC, 김성균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대표를 상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상대로 낸 손배소 항소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

    당시 서울고법 민사13부는 “피고들은 공익성, 상당성 등 위법성 조각 요건을 갖춰 일부 허위 사실을 적시했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KBS MBC 김성균 판결),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고 의견을 말했을 뿐)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고 보이지 않는다”(이종걸 이정희 판결)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KBS MBC 김성균씨 판결문에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고 장자연씨나 소속사 전 대표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나아가 술접대 내지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은 허위임이 입증됐다’, ‘피고들이 방송이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허위 사실에 근거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조선일보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안 변호사는 “애초 오는 3월 말 재판에서 재판장이 강제구인 영장을 발부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방 사장이 법정에 나와 본인과의 관련성이 있든 없든 알고 있는 얘기를 통해 진실규명할 수 있기를 기대했으나 소를 취하해 안타깝게 됐다”고 밝혔다.

    재판과정에서 1년 여 전 장자연씨 매니저가 방상훈 사장의 아들 방정오씨와 룸살롱 술자리를 한 적 있다는 증언을 해 여전히 의혹은 남은 상태였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8313
    image
    상상 그 이상을 상상하라~~

    1)저글링
    '옳음'을 지향하는 이들은 겁박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점점 세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엄청난 국가권력의 총살, 학살, 서북청년단 등 우익의 금수만도 못한 폭력, 백색테러의 횡횡, 연좌제 등으로 일가친척까지 경제적, 물리적 압박, 일상적인 고문치사, 조중동과 재벌권력 등을 통한 전방위적 회유와 세뇌 등에도 불구하고 2012년을 기준으로 이러한 '옳음'을 지향하는 이들이 절반가까이 육박했다. 이럴 경우 저글링을 사용한다. 자신들을 깨부수지 못할 정도의 인물 하나를 키워주는 거다... 그러면 민주진보진영은 둘이서 육박전을 시작한다..... 예상외로 신진주자가 너무 컸다 싶으면 가끔 한번씩 밟아준다... 안철수의 움직임을 조중동이 한면을 할애하며 보여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대선을 앞두고 문-안의 협력하는 모습 등은 축소보도하거나 아예 안 내보내 주거나 어이없이 폄하한다.... 둘이 싸우라고 키워준 거지 둘이 협력하라고 키워준 게 아니거든....ㅋㅋ

    2)중상모략
    '옳음'을 지향하는 이들이 너무 크면 그들 카르텔의 체제에 큰 위협이 된다. 그러면 모략을 해야 한다.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돈버느라 바쁜 대중은 그 모략의 전모를 이해할 만큼 똑똑하지도, 냉철하지도 않다... 이들을 중상모략하기란 너무나도 쉽다. 1%의 사실에 99%의 소설을 붙여서 조중동과 공영방송으로 빠방하고 강력하고 지속적이고 선동적인 방식으로 확대재생산하면 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종북좌빨 색깔론'이다... 35% 무뇌좀비가 버티는 한 백프로 성공한다... 이게 좀 안 먹힌다 싶으면 일당 조금만 쥐어주면 목숨걸고 종북척결하라고 매스컴 앞에서 외쳐줄 인간들이 줄 서 있다...

    나중에 99%는 뻥이었다는 게 명백하게 드러나도 문제없다. 한 번 그 사실을 믿어버린 대중은 '후일 드러난 실체'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카르텔들의 심리학적 지모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통합진보당은 그렇게 15%에서 1%로 떨어졌다....

    3)감당하기에 너무 큰 거짓
    '옳음'을 지향하는 이들은 대개 '상식'을 지향한다.... 이 세상은 상식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 거짓이 눈앞에 주어지면 우왕좌왕한다... 대선 한달을 남기고 칼기가 폭파한다. 대선 하루전에 김현희가 잡혀온다.... 이것을 믿자니 안기부의 말이 너무나 팩트와 거리와 먼 듯하기도 하지만 연일 방송과 신문을 장악한 이 이슈를 안 믿는다는 건 자신이 사회부적응자나 음모론자인 듯하여 선뜻 내키지 않는다... 미친놈 소리 들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미심쩍은 점이 없잖아 있지만 결국은 믿기로 한다.... 설마 안기부가 멀쩡한 대한민국국민들을 그리 많이 죽였을라구??

    통킹만은 이미 밝혀졌지만... 9.11이나 천안함, 2012 부정선거 등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설마 미국정부가 자국민을 희생하며 그런 일을 벌였겠어? 설마 46명의 젊은 군인들을 앗아간 게 우리측이겠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중앙선관위 해킹까지 해가며 그런 엄청난 대선 부정개표를 했겠어?
    image
    김종훈

    김종훈이 처음 국내 언론에 등장한 것은 IMF직후인 98년이다. 당시, BIS비율이 떨어져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던 조흥은행은 ‘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벤처 사업가로 성공한 김종훈을 접촉했다. 물론, 목적은 투자 유치였다.
    이때 김종훈은 ‘성공한 재미교포 벤처사업가’로 처음 언론에 등장했다. 그가 어떤 과정으로 돈을 벌었는지, 혹은 어떤 정체성의 사람인지 소개하고 검증하기엔 당시의 상황이 급박했다. 그 때문에 김종훈은 조흥은행의 위기를 구원해줄 미국 부자로 호명됐다.
    그러나 당시 협상은 깨졌다. 김종훈은 일말의 ‘헌신’도 고려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종훈은 자신의 돈을 관리하는 펀드회사를 대리인으로 내세웠다. ‘윈스로 파트너스(Winslow Partners)’라는 펀드회사였는데, 조흥은행은 이 펀드회사와 일주일간 ‘마라톤협상’을 벌였다고 한다.

    당시, 윈스로 파트너스가 제시한 투자 방식은 한국 정부와의 합작 투자였다. 윈스로 파트너스가 5억 달러를 투자할 테니, 한국 정부가 동일한 액수를 조흥은행에 넣어달란 것이었다. 윈스로 파트너스가 요구한 정부 투자액은 당시 환율로 2조 가량의 금액이었다. IMF 당시 조흥은행장이었던 위성복 행장은 이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윈스로 파트너스가 요구한 금액은) 조흥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금액으로 이들의 예상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깨닫고 나중에 크게 놀랐다”고 밝혔다 윈스로 파트너스의 협상 방식은 전형적으로 ‘저평가된 고위험 투자처에서 고수익’을 내기 위한 것으로, IMF 이후 국제 투기 자본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즉, 부실 규모의 총액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부 보증을 요구해 안전장치를 마련한 뒤, 기업가치가 회복되면 고배당의 투자액을 환수하는 정확한 계산을 당시 김종훈과 그의 대리인이 세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정부는 세는 둑이 너무 많아 조흥은행에 이런 공적자금을 넣을 여력이 안 됐다. 결국, 김종훈은 정부 합작 투자가 성사되지 않자, 조흥은행 투자에서 미련없이 발을 뺐다. 아시다시피 이후 ‘민족은행’이라 불리던 조흥은행은 ‘대형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 패러다임에 밀려 신한은행으로 합병됐다.

    이 과정에서 김종훈은 ‘조국을 위한 헌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냉정한 비즈니스맨의 모습을 보였다. 조국이 IMF라고 하는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전형적으로 ‘저평가 기업 투자 사냥꾼’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당시 정황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의 ‘증언’이다. 그가 조흥은행에서 발을 뺀 이후저평가된 ‘조국’에 투자한 상황은 역설적이게도 ‘부동산 쇼핑’으로 이어졌다. 98년 이후 김종훈은 장모와 부인, 처남 등의 명의를 활용해 부도난 건물을 ‘법원 경매’ 등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강남 일대의 부동산을 사들였다. 그렇게 현재 그가 소유한 강남 일대 부동산 총액은 수백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조흥은행 투자 협상 당시 이를데 없이 냉랭한 모습을 보였던 김종훈이 느닷없이 ‘조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소회로 화려하게 등장한 것에 대해 심한 자괴감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종훈의 정체성은 국적과 상관없이 ‘돈’을 쫓는 사업가일 뿐이지, 언론에 알려진 대로 ‘조국에 헌신하기 위해 귀국한 천재 과학자’와는 아무 상관이 없단 얘기이다.

    김종훈은 애당초 ‘조국 헌신’과 같은 가치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라는 주장도 있다. ‘제임스 주’라는 이름의 미국 거주 블로거는 김종훈의 미국 생활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고 구체적인 증언을 남겼다. 다소 선정적이고 비하적인 그의 증언을 요약하자면 김종훈은 ‘카지노 상시 출입자’이며 ‘밤의 황제’라고 불리는 엽색행각을 일삼았던 색휘라는 것이다. 그 블로거의 포스팅 이후 이미 몇몇 언론이 미국 내 김종훈의 행각을 취재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고 역시 공교롭게도 그 취재가 시작된 직후 김종훈은 장관 후보자 직을 스스로 던져 버렸다.

    김종훈이 벨 연구소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설립한 서울 벨연구소는 지난 2005년 이명박 서울시장으로부터 2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받았다. 하지
    image
    자랑스러운 국방부장관 김병관을 소개합니다!!

    1)무기중개업체 비상근 고문, K2전차 파워택 수입결정
    2)경력과 무관한 동양시멘트사외이사로 선임되어 주한미군과의 270억대의 공사에서 영향력
    3)군인연금과다수령
    4)2사단장일때 부대위문금 본인명의통장으로 관리
    5)공사업체에서 리베이트 수수
    6)비리연루 부하봐주기
    7)사이비종교 활동(붓다필드)하며 부하들에게도 기체조 강요
    8)건강식품업체 홍보활동
    9)배우자가 비츠로셀(군납업체, 군용전자장비에 들어가는 리튬전지 독점공급)주식 1000주 소유
    10)투기목적 위장전입(필수항목??)
    11)투기목적 재건축아파트 구입(10억원 이상 올라 떼돈 범.. 재테크 짱??)
    12)충북 청원군 땅 투기(세종시 들어서 2배 급등)
    13)군내부정보 이용 땅 투기(군사보호구역 땅 사서 해제 후 수십배 차익)
    14)경북 예천군 임야 증여세 미납(배우자와 8살 장남에게 이전... 아들아 좋겠다!! 투기달인 아빠 둬서~~)
    15)두 아들에게 연금, 보험, 예금 변칙 증여(3000만원에 대한 증여세 물어야 함.... 이제라도 내놓고 '잘 몰랐다'고 하든가~~)
    16)두 아들에게 노량진 아파트 증여하면서 편법탈세(부담부 증여 방식으로 증여세 2000만원 덜냄)
    17)차남 취업특혜(남다른 자식사랑??)
    18)자녀 교육 목적 위장전입(실제 고양시에 살면서 은평구에 산다고 뻥침.... 이정도는 기본??)
    19)천안함사건 직후 및 4월의 국가애도기간에 골프(남다른 골프사랑??), 천안함 침몰사건 때도 바로 이튿날 부부동반으로 충남 계룡대 군 골프장을 이용하고 정부가 정한 순직 장병 애도기간에도 골프를 치는 등 사건 발생 이후 한 달 동안 다섯차례 군 골프장을 이용
    20)연평도 포격 다음날 일본관광(국가안보는 뒷전....), 4성 장군 출신으로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국방분과 위원장을 맡은 지 보름 만에 최악의 안보 위기상황이 발생했는데도 일본 여행을 떠난 것!! 북한과의 군사적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마다 한가로이 여가를 즐긴 셈
    21)박정희/육영수 핸드폰고리.... 남다른 박정희사랑??
    22)“낙마 1순위” 꼽히는 김병관과 함께…보란듯 박근혜와 함께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에서 군 수뇌부로부터 비공개로 안보 태세를 보고받음..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이면 안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곳일텐데, 아무리 대통령 당선인이라도 민간인 신분인데, 그곳을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게 옳은 건지, 당선인에게 비밀 취급 인가증을 발급한 것인 지, 따져봐야! 박근혜와 김병관이 비밀 등급에 합당한 취급 인가증을 받고, 합참 지하 지휘통제실에 들어갔는 지, 그랬다면 인가증을 왜 착용하고 있지 않은 지, 국회에서 따져야 할 것!! (그러나 그러지 않을 거라 백프로 확신함)

    관련뉴스1)
    경북 예천 및 동작구 우성아파트 증여세를 탈루한 증여세 위반 2건, 경북 예천임하에 허위재산신고를 한 공직자 윤리법위반, 부동산 투기를 위한 1988년 송파구 가락동, 92년 경기 고양시, 93년 은평구 증산동 위장전입을 위한 주민등록 위반 건수가 최소한 3건, 메이플에 13년 동안 거주한 적이 없고 , 한강변 초고층 신반포 아파트와 관련해서 부동산투기, 한미연합사 부산 예편후에 직무와 관련이 없는 동양시멘트 사외이사 및 무기중개상 고문 재직 등이 부적절한 처신. 2012년 270억 규모의 미군기지 유지보수 공사도 계약

    관련뉴스2)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청와대 경호실장 내정자인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육사 28기 트로이카’로 불렸던 인물. 1972년 육사 졸업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연도 있다.

    관련뉴스3)
    민주당이 사퇴 1,2 순위로 꼽던 김병관 황교안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 개최와 청문보고서 채택에 잇따라 동의하면서 그 배경이 도마에 올랐다. 당 안팎에서는 최근 청문회에서 '결정적 한방'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1야당의 존재감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조직법 협상과 관련해 '새 정부 발목잡기'라는 비판이 고조되면서 의도적으로 수위를 조절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칼' 집어넣는 민주당? '문제투성이'
    image
    예수천국, 불신지옥....

    김용민 님 담벼락에서 퍼왔는데 정작 그 포스팅은 사라졌더군요.... 또 그 돼먹지 못한 '명예훼손법'으로 겁박한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옥에 떨어져야 할 것들이 툭하면 써먹는 법, 명예훼손법!!

    점심 맛있게들 드세요....^^
    image
    젖비린내나는 유치한 사유체계를 가진 황위병(黃衛兵)이자 정치적 창녀 윤창중!!

    <문화일보>에서 13년간 600편에 가까운 기명 칼럼을 썼는데 마키아벨리가 등장하는 게 35편이다. 호감을 갖는(정치적 운명을 함께하는) 정치인을 향해 ‘과감한 결단과 행동’을 촉구할 때 빈번히 그를 인용했다. 윤창중은 마키아벨리의 어떤 모습에 매료됐던 것일까.

    ‘환승 신공’으로까지 불리는 그의 이력.. 1992년 기자직을 내던지고 노태우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다 이듬해 복귀, 1997년엔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후보 캠프에서 언론담당 보좌역으로 후보를 수행하다 대선 패배 뒤 언론계로 또 복귀.... 1981년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 1986년 KBS 외신부, 2년 뒤 갓 창간된 <세계일보>로 이직, 기자로서의 모든 촉수가 정치권을 향해 뻗어 있었다는 방증. 13년간 <문화일보>에서도 그는 일관되게 정치 칼럼만 썼다.

    정치부 생활을 오래 한 기자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매사를 ‘음모와 암투’의 프레임으로 보는 성향이 짙다. 직업병이다.. 밀실에서 오가는 말의 퍼즐을 조합해 개연성 있는 시나리오를 능숙하게 써내야 해서일까? 음모론적 상황 인식은 윤창중에게도 확인된다. 이명박 정권 전반기, 촛불집회에서 노무현 추모 정국, 야권 연대로 이어진 일련의 흐름을 ‘DJ의 기획과 음모’로 몰아간 것이 한 예다. (이건 뭐... 정신병 아닌가??) 대중의 열망과 그 열망을 빚어낸 사회적 조건은 그의 관심사가 아니다. 2009년 노무현 추모 열기를 “황위병이 벌인 거리의 환각 파티”로 조롱했던 그는, 2012년 9월 안철수의 등장에 열광하는 유권자들을 향해 적의에 찬 독설을 퍼붓는다. “이 정도 수준의 안철수한테 열광하다니!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에 거듭 경악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문화일보>를 그만둔 뒤 인터넷 칼럼 사이트에 연재한 글을 모아 펴낸 책 제목이 <국민이 정치를 망친다>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대중에 대한 윤창중의 불신은 ‘힘의 논리’에 대한 일방적 강조로 이어지고, 그것은 ‘정치적 현실주의’의 이름으로 정당화된다. 이 점은 그가 즐겨 인용하는 마키아벨리 어록의 면면에서도 드러난다. “약체 군주는 언제나 우유부단하다. 결단을 꾸물거리며 모호하게 해두는 건 언제나 해롭다.” “군주가 변덕스럽고, 경박하며, 여성적이고, 소심하며, 결단력이 없을 때 국민의 마음속에 경멸이 싹튼다.” 윤창중은 마키아벨리의 ‘정략론’과 ‘군주론’에 등장하는 이 두 구절을 촛불시위와 세종시 수정 논란, 천안함 사태 직후 통치자 이명박이 보여준 우유부단함을 비판하는 대목에서 인용했다. 매사 힘의 논리에 기반한 정치를 강조하다보니, 윤창중의 글을 지배하는 것은 ‘전쟁의 수사학’이다. 선명한 피아 이분법을 동반한다. 윤창중에게 그것은 한국 정치를 ‘대한민국 세력(국가중심 세력) 대 반(反)대한민국 세력(친북·종북·반미 세력)’의 첨예한 대결 구조로 표상하게 만든다. 박근혜의 당선으로 귀결된 지난해 대통령 선거 직후 그가 쓴 인터넷 칼럼에는 이런 이분법과 대결주의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번 박근혜의 승리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지켜내려는 ‘대한민국 세력’과 이를 깨부수려는 ‘반대한민국 세력’과의 일대 회전(會戰), 거기에서 ‘대한민국 세력’이 마침내 승리했다.”

    이런 대결주의적 인식이 위험한 것은 그 필연적 귀결이 ‘증오의 정치’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이명박과 박근혜를 찍지 않은 국민은 ‘반대한민국 세력’이다. 따라서 일말의 관용과 동정심도 이들에게 허용돼선 안 된다. 윤창중은 말한다.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에 대해 섣부른 감상주의, 낭만주의에 빠져서는 절대 안 된다. ‘반박근혜 세력’이 국민의 절반이나 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단칼’로, ‘한 방’으로 ‘박근혜 정권’을 세워야 한다.”

    그의 글이 추종자들을 열광시키고 일정 규모의 정치적 결집을 이루는 데 성공하고 있다는 점!! 왜일까?

    1)부지런함.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 4시 반~5시에 일어나 조간신문을 보며 칼럼 구상에 들어간다. 그랬다가 오전 8시 반~9시 광화문 집필실에 도착해
    image
    사과

    공당(통합진보당)에게 북한인권, 북핵, 3대세습에 대한 공식 견해를 묻는 것이 유권자의 알 필요에 해당한다면, 헌정을 무너뜨린 군사반란으로 규정되어 국민 대다수의 지탄을 받는 5.16을 비호해혼 유력한 대통령 후보에게 그동안의 신념에 대한 전향적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은가? 지지율 떨어지니까 그때서야 마지못해 한 사과도 아니고 차라리 변명과 교만에 찬 기자회견(그나마 이정현이 써준 것 줄줄 읽은 것 아닌가)!!

    그런데 이건 어떤가? 개색휘들이 주인바라보고 혀내밀며 꼬리흔드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가?

    -------------

    류길재 통일부장관 후보자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고 본다"

    조윤선 여성부장관 후보자서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 판단을 할 만큼 깊은 공부가 안 되어 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교과서에 기술된 것을 존중한다. 그 문제에 직답을 못 드리는 이유를 이해해 달라"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 "역사적, 정치적으로 다양한 평가가 진행 중이므로 개인적 견해를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 교과서 편수자료에 그런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정복 장관 후보자 "(5.16 쿠데타에 대한) 답변이 어렵다"
    image
    경북 예천 및 동작구 우성아파트 증여세를 탈루한 증여세 위반 2건, 경북 예천임하에 허위재산신고를 한 공직자 윤리법위반, 부동산 투기를 위한 1988년 송파구 가락동, 92년 경기 고양시, 93년 은평구 증산동 위장전입을 위한 주민등록 위반 건수가 최소한 3건, 메이플에 13년 동안 거주한 적이 없고 , 한강변 초고층 신반포 아파트와 관련해서 부동산투기, 한미연합사 부산 예편후에 직무와 관련이 없는 동양시멘트 사외이사 및 무기중개상 고문 재직 등이 부적절한 처신. 2012년 270억 규모의 미군기지 유지보수 공사도 계약!!

    이런 인간이 장관이 될 수 있는 이유
    1)조중동이 위 내용보다는 '야권이 발목잡아서 국방부가 공석이다' 라는 내용으로 야권공세용으로 기사를 쓴다
    2)장악된 공영방송이 이를 받아 야권탓으로 매도한다... 물론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양비론'적 뉘앙스로 얘기해서 정치인들 다 똑같아.. 특히 민주당넘들은 도대체 이 모양이야? 수준의 결론을 이끌어낸다
    3)이런 장악된 언론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세뇌된 정치평론가, 정치인들, 사회지도층, 늙은이들, 6만원상품권에 팔려 조선일보 보는 자영업자들, 바쁜 학생들, 학원찌라시땜에 중앙일보 보는 아줌씨들이 다 놀아난다.
    4)이것이 바로 '여론'이로구나 생각한 민주당 지도부들이 자학을 시작한다... 인간쓰레기들을 장관으로 통과시켜준다..
    5)결국 민주당은 조중동에 세뇌된 70%시민으로부터 '발목잡는 무능한 당' 소리 듣고,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장관시키는 데 동참한 등신같은 당' 소리 듣고, 통과시켜주는 데 합의한 등신정치인은 조중동에게 '잘했다'는 떡고물 하나를 물고 기뻐 꼬리를 흔든다....

    이런 인간이 장관이 되었을 때 얻는 이익
    1)위장전입 한 번에도 개차반되어서 나간 참여정부 청문회를 똑똑히 기억하는 국민들에게 '확실한 이중잣대'가 통용되는 그들의 위용과 두려움을 확실히 인식시켜준다
    2)조중동과 장악한 언론을 휘두름으로서 얼마든지 몰상식이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심어주어 민주진보들이 끽소리못하게 한다
    3)이런 개쓰레기도 언론만 장악하면 훌륭하게 청문회를 통과하여 장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개쓰레기들이 꼬리를 흔들며 정권에 달려들게 만든다
    4)언론조절을 통해 적당한 선에서 '흠'을 국민들에게 흘려서 장관들이 청문회를 통과하더라도 정권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더더욱 충성을 다하게 한다
    5)인간쓰레기를 장관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합의한 이들과 반대한 이들끼리의 분열을 야기해서 민주진보의 분열을 야기한다
    6)인간쓰레기를 장관지명하고도 욕은 '발목잡은 민주당'에게 향하는 결과를 도출하여 능력을 과시한다.
    7)인간쓰레기를 장관지명하고도 욕은 '발목잡은 민주당'에게 향하는 결과를 바라보면서 등신같은 머저리국민들을 손쉽게 마음먹은 대로 요리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더더욱 가열찬 독재의 발길을 내딛는다
    8)깨어있는 지식인이기는 하나 가정이나 일신의 안위가 걱정이 되는 거의 대부분, 혹은 전부의 사회지도층, 진보적지식인 일반의 입을 콱!! 틀어막는다!! 패배의식을 확실히 심어준다
    9)비난의 입이 많으면 감당이 어려우나 이런 공포적 독재, 감시정치하에서는 다들 몸사리느라 입을 다물기 때문에 비난하는 입이 줄어들기 마련.... 그 때 날잡아서 한두놈 복날에 개패듯 쳐죽여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포감을 조성한다....
    10)이 인간이 인간쓰레기인 줄 아는 국민들과 그런줄 전혀 모르는 국민들로 나뉘어서 맨날 싸우고 갈등하고 치고 받느라 정작 비난과 공격의 화살이 정권에 미치지 않는다. 정권의 안위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항상 극심한 분열과 갈등이 있어야만 한다.
  • profile
    "세종투자"
    세종 자치시 따근 따끈한 투자물건
    ... 더보기 http://blog.naver.com/hoonchan/150162048524
    blog.naver.com  
    "세종투자" 세종 자치시 따근 따끈한 투자물건 보전관리지역(임야) 총 5만평 중 3,000평씩 분할매매(2필지 남았슴.) 평당 매매가 15만원 ... 
  • profile
    blog.naver.com  
    GTX인천시청역개통을 염원하는 사람들에게 아파트상가등 수혜지역 의 투자물건 분석하여 정보제공하는 블로그임. -------운영자 ------ 서광 부동산공학연구소 공학박사 / 공인중개사 김 종 인 연락처 010-4156-6869 
  • profile
  • profile
    지하철 노선도에 숨어있는 동물들 
     
    서울지하철 노선도에 여러 동물들이 숨어있다람쥐.  
    해달도 북극곰도 코끼리도 고양이도 강아지도 고래도 돼지도 거위도 꽃게랑 박쥐도 모두 함께 모여삽니다. 
     
    동물들을 더 보시려면 http://i.wik.im/109201 
  • profile
    연예인 빌딩 부자 10위…김희애 건물 가격이

    ... 더보기 http://blog.naver.com/hoonchan/150162124532
    blog.naver.com  
    연예인 빌딩 부자 10위…김희애 건물 가격이 1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의 본사 사옥이 이수만 회장의 개인소유다. SM설립 기초인 1999년 10월 약 20억원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