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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o2o 코리아]미래 유망 부동산 투자상품은.. 소형 아파트·역세권 오피스텔 유망

복돌이-박 창 훈 2010. 6. 17. 00:41

[2o2o 코리아]미래 유망 부동산 투자상품은..

소형 아파트·역세권 오피스텔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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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여전히 아파트가 지배적 주거수단으로 남고 소형 가구가 급증한 2020년, 유망 투자상품은 뭘까. 사회구조적 변화는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지만 지금의 인식수준에서 미래 유망한 부동산 투자상품을 읊어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비용 친환경 주택 등장과 타운하우스 등 전원주택 비중 증가, 1~2인용 중소형 주택수요 급증 등의 현상에서 답을 찾는다. 의견은 상당부분 엇갈린다. 미처 생각지 못한 변수가 사회에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김희선 전무는 오피스와 주택 인기가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광을 받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안정적 시장이 유지될 것이란 예측에서다. 손재영 교수도 아파트에 대해 동의했다. 손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형태가 아파트 문화"라며 "이런 시대에서는 아파트가 여전히 투자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수욱 국토연구원 센터장과 장성수 연구위원은 주택이 미래 수요자들이 즐겨 투자대상으로 생각하는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봉희룡 한화건설 전무는 서울 등 수도권 소형 주택과 역세권 오피스텔을 들었다.

이에비해 주택보다는 상가 등 비주거용을 추천하는 전문가들도 상당수에 달했다. 김선덕 소장은 "주택, 오피스, 상가는 모두 공급과잉 상태에 접어든다"며 "도시 토지는 한정돼 있는 까닭에 유망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섭 연구위원은 도시 안팎을 구분, 유망상품을 제시했다. 도시내에서는 은퇴자를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자가 늘어나며 상가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도시 외곽지역은 전원주택 등 2주택 수요가 증가하며 토지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안목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상호 충돌되는 것 같으면서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주택이 과잉공급돼 투자상품으로서 매력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과 여전히 과반 이상의 가구가 점유하는 공간임일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부동산의 가장 큰 가치요소인 입지를 고려한다면 제한적으로 주택이든 상가든 공급과잉시대에도 자산가치 상승을 노릴 물건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김현아 박사는 "천문학적 부동자금은 여전히 존재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단기상품으로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을 계속 이동하며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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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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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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