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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지 최고 투자처 `당진` …새만금 `부안`도 유망

복돌이-박 창 훈 2010. 6. 13. 23:09

토지 최고 투자처 '당진' …새만금 '부안'도 유망

 

토지 전문가 11인 설문, "강화ㆍ삼척 등 해안선 땅 유망"

토지 최고 투자처 '당진' …새만금 '부안'도 유망

토지 전문가 11인 설문, "강화ㆍ삼척 등 해안선 땅 유망"

   
당진이 토지 전문가들이 뽑은 하반기 최고 토지 투자처로 선정됐다. 

     

 

 

 

 

 

 

 

 

올 하반기에도 토지 시장올 하반기에도 토지 시장에서 ‘당진’의 인기는 계속 될 전망이다.

하반기 토지 최고 투자처로 ‘당진’이 꼽혔다. 부동산신문이 토지 전문가 11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토지 유망 투자처’를 설문조사한 결과 최고 투자처로 3명의 전문가가 ‘당진’을 꼽았다. 그 뒤로 2명의 전문가가 새만금지구 부안군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토지 전문가 11명 중 7명이 당진군, 부안군, 강화군, 강원도 삼척 등 해안선 일대를 하반기 최고 토지 투자처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이천 등 성남여주복선전철 라인, 광주시 원삼면 좌항리 주변, 보금자리주택 주변, 홍천 가평 일대 등을 꼽았다. 한편 이승진 가야컨설팅은 대표는 토지 유망 투자 지역을 꼽는다는 것이 제3자 입장에서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설문에 대한 응답을 거절했다. 

◆당진, 연 50%~100% 수익

토지 전문가들이 당진군을 하반기 토지 유망 투자처로 꼽은 이유는 중장기적으로 굵직굵직한 호재가 이어져 지가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이다. 강공석 투모컨설팅 대표는 “당진은 대형 호재들이 풍부해 불확실한 투자시장에서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며 “당진은 오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할 계획으로 부동산 투자자들로서는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응답했다. 이진우 소나무부동산연구소 소장도 “당진은 범황해권을 맞아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기간산업으로 인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응답했다.

당진을 꼽은 토지 전문가들은 투자기간을 3년 이상~5년 미만이라고 100% 응답했다. 당진 토지 예상 수익률에 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토지전문가들이 예상한 당진 수익률은 보수적으로는 연 15%에서 많게는 연 50% 이상~100%를 예상했다. 

투자지역에 대해서 토지 전문가들은 산업단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송악읍 일대와 산업단지의 배후지역인 고대면, 합덕읍, 신평면 일대를 꼽았다. 송악읍 일대는 당진 내에서도 높은 지가가 형성돼 있다하더라도 향후 산업단지가 발전함에 따라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대면, 합덕읍, 신평면 일대는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지역로서 송악면보다 지가가 저렴한 것이 최대의 메리트로 꼽힌다.

◆수익형 상품으로 가치 상승

특히 이번설문에서는 당진 토지 투자시 단순히 지가상승을 기대하는 것보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개발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을 3명 중 2명이 나타냈다. 즉, 지가상승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만족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인 셈이다.

당진군 신평면, 고대면, 합덕읍 등 주변지역이 산업단지 배후 단지라는 이점을 이용해 임대사업도 높은 수익을 방법이다. 현재 당진은 아파트 미분양으로 신규 아파트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다가구주택 등 임대주택은 활기를 띄고 있다. 이 일대의 임대 수요는 수원의 수요와 비슷하지만, 지가는 반값에 불과해 토지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임대사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주왕 경기대 평생교육원 토지개발과 강사는 “당진 개발이 본격화되고, 산업단지들이 가동되면서 인력이 대거 충원되고 있다”며 “현재 합덕읍을 중심으로 임대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임대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진 산업단지 인력은 ‘기러기아빠’들이 많아 아파트보다 임대주택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지 전문가와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합덕읍에 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는 3.3㎡당 100만~150만원에서 많게는 약 200만~300만원 선으로 다양하다. 또 창고, 근린생활시설,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어 임대수익을 얻는 투자가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부안군, 새만금 개발 최대 수혜

토지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유망 토지 투자처로 ‘부안군’을 2위로 꼽았다.

부안군이 새만금지구의 최대의 수혜지역으로 군산에 비해 지가가 덜 올랐고, 향후 개발에 따라 높은 지가 상승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형선 새롬부동산금융아카데미 원장은 “부안군 부안읍, 변산면 일대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새만금지구 개발로 지가가 상승할 여력이 크다”며 “군산 주변은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부안읍과 변산반도 주변은 아직 저평가돼 3.3㎡당 20만원짜리 땅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은규 대박땅꾼부동산연구소 소장도 “부안군은 국책사업인 새만금개발사업의 배후도시로 새만금이 개발됨에 따라 부안으로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며 “특히 부안읍 주변지역은 아직 저평가된 지역들이 많아 향후 지가 상승이 가파를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 전문가들은 부안군 예상 수익률은 연 20~50%로 의견을 나타냈다.

 

  하반기 토지 유망 지역 
이름 강공석 투모컨설팅 대표 전종철 지목114 대표 이승익 대림투자개발컨설팅 대표 
유망지역 당진 석문, 고대, 송악, 신평, 합덕, 면천일대 관리지역, 농림지역 이천 신둔면 수광리 남정리 지석리 수하리 등 일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이유 2025년까지 개발호재 풍부해 지속적 지가 상승 예상 성남여주복선전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수혜 서울과 신도시를 잇는 가교 도시 중 유일한 미 개발지역
투자방법 분할기법 활용, 농지지목변경, 개발예정지구의 보상 등 역과 근접하고 입지 양호한 일반 매물 중심 투자 다가구, 다세대 주택 신축 판매 사업
수익전망 연 33~40% 연 20~40% 연 10% 

       
이름 김영남 농지114 대표  김형선 새롬부동산금융아카데미 원장 박준호 서울교대 평생교육원 토지최고위과정 강사
유망지역 강화군 일대 부안군 부안읍 , 변산 관광단지 주변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등 동해안 에너지 벨트 지역
이유 토지보상을 받은 지주들의 대토지역이면서 연육교 계획된 지역임 새만금 지구 개발로 인한 주변 지가 상승, 아직 저평가된 땅 많음 LNG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건설, 국제 무역항으로 자리매김 
투자방법 대토에 대비한 투자나 주택부지 매입 저평가된 땅과 급매물로 나온 땅 적극 공략 급매물 중심으로 땅 공략
수익전망 연 30~50% 연 20% 연 50~100%
       

이름 이주왕 경기대 평생교육원 토지개발과 강사  이진우 소나무부동산연구소 소장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
유망지역 당진군 합덕읍, 신평면 일대  당진 송악면  부안군 부안읍 주변
이유 풍부한 개발호재 및 산업단지 가동 등으로 급격한 인구증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현대제철 등 산업으로 지속적 발전  국책사업인 새만금 배후도시로 저평가 돼 추후 상승여지 매우 높음
투자방법 임대주택 신축 통한 임대수익  수익형부동산을 통한 수익창출(창고,근린생활시설,도시형생활주택 등) 토지 리모델링, 성토,절토, 쪼개진 땅 통합후 재분할 등
수익전망 연 50%  연 15~25%   연 50%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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