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구역 '규제 풀고 혜택 확대' 전망
권평오 단장 "청장 인사·재정권 부여등 연내 특별법 개정" |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의 각종 규제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이 현실성 있게 재조정된다.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에서 인천언론인클럽 주관으로 열린 '경제자유구역이 인천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시민토론회에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권평오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새롭게 뜯어 고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5면>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에서 인천언론인클럽 주관으로 열린 '경제자유구역이 인천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시민토론회에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권평오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새롭게 뜯어 고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5면>
권 단장은 경제자유구역의 당면과제에 대한 정부에서 세운 복안을 제시했다.
권 단장은 "정부가 나서 사업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혜택의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며 "주기적으로 성과평가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인사권한과 재정독립성을 부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올해 안으로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을 개정할 것이란 사실을 밝혔다.
권 단장은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이 개발 및 투자 저조, 국내·외기업 인센티브 제한, 개발사업 내용의 잦은 변경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개정을 올해 안 마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권 단장의 발언을 종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족쇄인 외국인 투자에 관한 인센티브 확대, 각정 규제 완화, 외국인 병원과 외국인 입주환경 조성 등이 올해 안에 해결된다.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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