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에 분양열기가 한껏 오른 가운데 롯데건설이 오는 14일 분양하는 주상복합 청약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라 롯데캐슬은 지하1층, 지상 25~43층 아파트 7개동과 오피스텔 50층 1개동 규모로 청라지구 중심 상업지역에 들어서선다. 144㎡~177㎡ 828가구와 추가 분양될 오피스텔 498가구 포함하면 1326가구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 중반 선에 결정될 것이라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6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한화 꿈에그린 분양가(3.3㎡당 1075만원)보다 높다. 하지만 올들어 인천청라지구에 첫 분양되는 주상복합이라는 점에서 일반 분양아파트에 이어 주상복합에도 청약열기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청라 롯데캐슬은 향후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되고 전매제한 기간도 완화돼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재당첨 금지 규제가 2년간 한시 제외돼 계약 후 2년 안에 다른 곳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분양대금의 5%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은 60%로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전체 분양 가구에 시스템 창호,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시공해 주며 김치냉장고 등 주방가전도 무상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인천시청 인근에 오픈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1월이다. 032-427-7171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섬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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