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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전벽해` 국제업무지구 인기 높아진다

복돌이-박 창 훈 2009. 4. 4. 22:08

'상전벽해' 국제업무지구 인기 높아진다

랜드마크빌딩 등 기반시설 들어서고 인구도 늘어

 

국제업무지구가 '제1의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대규모 국제업무지구는 오는 2015~2016년 송도·용산·여의도·삼성동 등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국제업무지구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 투자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인구가 집중된다. 랜드마크 고층 건물과 국제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서 관심도 높다.

이곳 인근 주거 단지들은 높은 환금성 등 후광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 앞으로 전세나 임대수요가 풍부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역에 분양했던 사업지의 청약 성적이 좋은 결과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분양될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대해 장윤정 부동산뱅크 연구원은 "최근 용산이 자금난 등으로 사업이 늦춰지고 있는 것과 같이 국제업무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은 사업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개발재료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자금계획을 잘 세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제업무지구 인근으로 눈여겨 볼만한 분양 예정 단지.

◆송도 국제도시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송도지구 D15블록에 분양하는 110∼200㎡ 548가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D24블록에 주상복합 140∼388㎡ 38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에는 D16블록에 110∼184㎡ 592가구를, D7-1·D8블록에 114∼174㎡ 1014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D24블록을 제외한 모든 블럭이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센트럴파크 조망권과 학교시설의 접근성은 단지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이밖에 SK건설이 M1-1, 2블럭에 67∼116㎡의 중소형 중심으로 286가구를 오는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동부건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주상복합아파트 159~307㎡, 총 273가구 중 202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있다.
또한 한강로2가 국제빌딩주변 제3구역에 155~241㎡, 총 128가구 중 48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1호선 용산역이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삼성건설·포스코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국제빌딩주변 4구역을 재개발해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10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161∼300㎡이며, 총 493가구 중 135가구만 일반 분양한다.

4호선 신용산역과 1호선 용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산민족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롯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4구역을 재개발해 77∼192㎡, 195가구 중 98가구를 9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월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당산역이 단지 내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코스트코·한강성심병원 등이 있다.

◆강남 삼성동 한전부지(국제업무지구 예정)

대림산업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105~158㎡, 86가구 중 18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분당선 연장구간(2010년 예정)이 개통될 경우 도심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보다 편리해진다.

서해종합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역삼종합시장 재건축해 77∼113㎡ 68가구 중 59가구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연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는 유일하며,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10∼15분 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양재천·도곡공원 등 자연녹지시설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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