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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인운하,4대강살리기 수변지역아파트 물만나다

복돌이-박 창 훈 2009. 2. 6. 14:19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경인운하, 한강변 초고층 개발 허용 등 수변(水邊)지역 개발계획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물' 만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들 수변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올해 청약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테마 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수변지역에서 분양될 주요단지를 조사한 결과 14개 사업장에서 총 1만2,119가구가 지어져 이 가운데 1만6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당산2동에서 80~192㎡(24~58평)형 199가구 중 98가구를 9월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한강성심병원,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운 편이며,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5월 개통될 9호선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흑석동 흑석4구역에서 324가구 중 185가구를 7월께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흑석시장, 중앙대 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흑석초, 은로초, 동양중, 중앙대부속중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대명종합건설도 서울 성수동에서 99~109㎡(30~33평)형 114가구 중 87가구를 3월에 일반 분양한다.

한강변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경인운하 개발을 호재로 업고 있는 곳은 인천과 경기 김포 일대. 남광토건은 김포시 신곡지구에서 112~191㎡(34~58평)형 1,25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 인접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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