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투기지역·과열지구 풀리나
정부, 내달 수도권 해제지역 결정
정부는 다음달중 주택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뒤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각각 열고 해제지역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는 ‘버블 세븐’ 등 일부 집값 상승 우려가 높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인천의 일부지역이 주택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인천은 섬 지역을 제외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고, 주택 투기지역은 강화, 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8개구가, 토지 투기지역은 10개구 전역이 지정돼 있다.
투기지역 해제 요건은 ▲지정 후 6개월 경과해야 하고 ▲지정 전 3월부터 현재까지 누계 집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 또는 소비자물가 누계 이하여야 하며 ▲최근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 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도권에서 최고 수준의 집값 상승률을 보여왔던 인천은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송도나 청라 등 최근 인천 아파트값을 끌어올리는 진앙지로 꼽혀왔던 곳은 해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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