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 열풍'
평균 42.1 대 1로 마감
- 대우건설이 분양한 인천 논현지구 푸르지오 시티가 최고 369대 1, 평균 42.1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17일 새벽까지 인천시청 앞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이 오피스텔 524실에 대한 현장 청약 접수 결과, 최종 신청자가 총 2만2056명에 달해 평균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들이 낸 청약증거금만도 739억원.
최고 368대1 경쟁률
3실을 모집하는 185㎡형은 1106명이 몰려 36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8㎡형은 521실 공급에 2만950명이 청약해 40.2대 1의 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인천지역에서의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4월 평균 경쟁률 4855대 1로 '로또텔' 광풍을 일으켰던 인천 송도 국제자유구역 더 프라우 이후 처음이다.
'무제한 전매 가능' 매력 부각
대우건설 최성용 분양소장은 "입지적 여건이 뛰어난데다 중도금 40% 무이자융자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19~21일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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