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구간 경부운하는 약 212Km의 한강과 약 288Km의 낙동강 사이의 조령산 인근 40Km만 인공수로로 이어 주고 하상이 낮은 일부 구간을 준설하면 합계 540Km의 거대한 종관수로(縱貫水路). 조령지역을 통과하는 방법을 터널로 할 것 인지 스카이라인(Sky Line)으로 할 것인지는 차후 국민들의 여론과 전문가의 견해들을 수렴하여 정해질 예정이다. 터널의 경우 2개가 건설되며 45m 높이의 충주 리프트를 통해 터널로 진입한 후 57m 높이의 문경리프트를 통해 낙동강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 구간 통과시간은 약 32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 터널 방법은 갈수기 때 운하 용수공급이 불필요하고 용지보상비도 들지 않는다. 스카이라인 방법의 경우, 해발 300m의 협곡에 물을 채워 리 프트로 배를 올리고 내려서 통과하게 하는 것으로서 운하의 연장 길이는 101Km가 되며, 80m높이의 리프트 5개, 갑문 4개가 설치된다. 시설 -한강구간 : 6개의 갑문과 1개의 수중보를 설치. 2개의 화물터미널, 14개의 여객터미널, 5개의 복합(화물+여객)터미널도합 21개의 터미널 -낙동강구간 : 6개의 갑문에 1개의 화물터미널, 19개의 여객터미널, 6개의 복합터미널 도합 26개의 터미널을 설치. (문화, 관광, 스포츠, 레저시설도 건립) 공사비 -조령산 구간이 터널공사일 경우 : 14.9조원 -스카이라인 공사일 경우 : 15.8조원 ※골재채취랑 약 8.3억 톤의 매각대금 8조원으로 공사비의 56% 정도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민자를 유치하여 국가 예산을 쓰지 않고도 건설이 가능. 건설기간 : 4년 |
공사구간 한강 하류의 행주대교에서 인천 계양구 계양동(桂陽洞)과 서구 검암동(黔岩洞)을 거쳐 황해로 연결. 총길이20.5km , 너비 110m, 깊이 3m의 규모로 건설하되, 행주대교∼계양동 4.2km는 기존 굴포천(掘浦川)을 준설하고 나머지 16.3km는 수로를 뚫어 건설할 예정이다. 이 운하계획은 과거 김포 굴포운하 공사와 관련이 깊다. 당시 조운(漕運) 항로는 염하(鹽河)를 거쳐 서울의 마포 경창(京倉)으로 들어오는 항로였으며, 염하는 만조 때만 운항이 가능하였고, 특히 손돌목 부근(강화군 불은면 광성리 해안)은 뱃길이 매우 험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의 인천 서구 가좌동(佳佐洞) 부근의 해안에서 원통현(圓通峴:일명 원통이 고개, 인천 남구 간석동)과 지금의 굴포천을 거쳐 한강을 직접 연결하 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러한 시도는 고려시대의 고종 때와 조선 중기의 중종 때 각각 있었지만, 원통현을 뚫지 못해 실패하였다. 지금의 굴포천은 그 때 판 도랑이다. 건설효과 경인운하가 건설되면 소형선박이나 바지선(barge)을 이용하여 화물을 직접 서울로 운반하여, 인천항의 화물적체현 상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동시에 포화상태에 이른 경인고속도로의 화물수송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영종도 신 국제공항과 서울 간의 새로운 교통로 역할을 함으로써 서울에 대한 접근이 쉬워진다. 이 외에도 관광자원 효과, 한강 하류 수해방지 효과도 가진다. |
공사구간 호남운하(영산강운하)는 낙동강 하구에서 낙동강 본류구간으로 할 것인지 서 낙동강 구간으로 할 것이지 아직 정해 지지 않아 숙제로 남겨져 있는데 경부운하와 달리 영산강을 물길 복원의 개념으로 준설하기만 하면 바로 운하가 만 들어 지므로 공사기간도 짧고 비용도 적게 드는데, 단지 영산강은 농업용수로도 사용하지 못하는 5급수이기 때문에 차제에 오염원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수질관리 시설도 병행되어야만 한다. 호남운하의 1차구간은 83.6Km로서 4개의 갑문과 여객부두를 포함한 4개의 부두, 8개의 다리가 만들어진다. 공사비 수로공사에 1조3천7백억원, 교량공사에 3천6백40억원, 수질환경개선에 약2조2천억원 가량이 소요. 건설기간 : 2.5년~3년 |
공사구간 5개 노선 약 1,000km, 합하여 17개 노선 3,100km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평원운하 379km, 경원운하 267km, 평개운하 206km, 사리원운하 135km, 청천운하 58km 등. |
개발계획 남북 17개 노선에 3,100Km를 구상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되면 홍해와 지중해를 이어주는 수에즈운하와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와 같은 바다와 바다를 연결하는 운하. 즉 연해(連海)운하, 해양운하, 지협운하, 연양운하를 제주도에 건설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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