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마이너스’… 수도권 아파트값 10년만 낙폭 최대
세종시 가격하락폭이 전국최고인것 같은데 그동안 급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아직 가시질 않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전국적인 연착륙에 동반한것 같은데 금리인상으로 하락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아 멀리보는 안목을 키워야 할것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대단한 위력으로 한반도를 상륙할것 같은데 태풍피해 없도록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추가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수도권 아파트값 낙폭은 2012년 9월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가장 커졌고, 서울도 9년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5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0.15% 하락해 전주 대비 0.01%포인트 더 떨어졌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13% 하락했다. 수도권은 2012년 9월10일 0.22% 하락 이후 10년 만에, 서울은 2013년 8월5일 0.15% 하락 이후 약 9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은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06%, 0.12% 떨어지면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서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하락했다. 강북지역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노원구(-0.25%), 도봉구(-0.27%), 강북구(-0.20%) 등도 거래가 끊기면서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추가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거래 심리 위축되며 급매물 위주 간헐적 거래가 시세로 인식되는 상황이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21%, 0.29% 떨어져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인천은 연수구가 0.37% 하락하며 입주물량 영향 있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는 0.31% 떨어지며 검단신도시나 가정동 위주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매물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데, 양주시는 0.36% 내리면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옥정신도시 중심으로, 수원 영통구는 0.32% 하락하며 망포동 위주로 낙폭이 컸다.
지방도 0.11% 떨어지며 전국 집값이 하락 전환 됐다. 지난 주 그나마 상승폭을 유지했던 전북과 강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도 모두 각각 0.01%, 0.02% 떨어지며 전국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북의 경우 군산시는 사정동 위주로 소폭 상승했으나, 정읍·전주시는 0.01% 떨어지면서 하락 전환됐다.
한편 서울 전세가도 0.09% 내리며 낙폭이 커지는 추세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반전세 및 월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갱신거래 위주로 거래되는 분위기다. 신규 전세수요는 감소하고 매물 가격은 하향 조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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