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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장관 “청년 원가주택 연내 사전청약”

복돌이-박 창 훈 2022. 5. 25. 08:37

원희룡 국토장관 “청년 원가주택 연내 사전청약”

 

 

원희룡 국토장관 “청년 원가주택 연내 사전청약”

“올해 안에 ‘새 정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고 ‘청년 원가주택’ 사전청약도 실시하겠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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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간담회로 첫 현장 행보
“전용 모기지 상품도 출시 계획
신혼부부-청년에 50만채 신속공급
생애 첫 주택구입 LTV 80%로 확대”

“올해 안에 ‘새 정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고 ‘청년 원가주택’ 사전청약도 실시하겠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청년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이 취임한 뒤 첫 현장 행보다. 간담회에는 대학생,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청년 주거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원 장관은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주택 등 신혼부부, 청년 대상 50만 채를 신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주택 면적이 너무 작다”는 지적에는 “찍어내듯이 만드는 임대주택을 지양하고 다양한 주거 형태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등 집값이 떨어지는 지역은 전세보증보험을 들기 어렵다”는 호소에는 “사각지대로 보고 재정 확대 등 대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청년 원가주택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중 하나로, 분양가의 20%만 내고 나머지 80%는 장기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매입하는 주택이다. 원 장관은 “청년 원가주택의 가격은 현행 분양가상한제보다 저렴한 ‘부담 가능한 주택’으로 제공하고, 전용 모기지 상품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새로운 청년주택 모델을 마련해 연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이날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대상자 상대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80%까지 완화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미래소득을 반영하는 비율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청약제도에서 추첨제 확대 △임대주택 질적 개선 △주거정책 설계에 ‘청년자문단’ 참여 등의 청년 주거 정책 방향도 함께 밝혔다.

 

성남=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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