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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지]도깨비가 살고있다는 세종시 전의면 비암사

복돌이-박 창 훈 2019. 9. 17. 11:00

[세종시 토지]도깨비가 살고있다는 세종시 전의면 비암사




이번 추석명절은 기간이 짧아 모두들 바삐움직이다보니 도로들이 몸살을???

추석명절 끝자락에 전의면에 있는 비암사에 다녀왔네요.




현정부의 부동산옥죄이기로 전국의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겪는가운데

세종시 또한 그여파를 받는지 아니면 계절탓인지 매수세가 뜸해졌는데.

부동산시장이 항상 그렇듯이 조금은 느슨해 있으면 어느틈에 고객들이 몰려들어

미쳐 준비하지못해 허둥지둥 우왕좌왕 하는게 일상이라

일하기좋은 이가을을 허투루 보내면 후회할것 같기에 모처럼 큰맘먹고

비암사를 들렸는데 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뭐가그리 바쁜지 가까이 있는데도~)




도깨비가 살고있다고? 왜???들어가는 입구에 도깨비 도로에 도깨비가 

지키고 있으니 도깨비가 살고있지 않을까?ㅎㅎㅎ

세종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에 위치한 비암사는 2,000여년전 삼한시대의

절이라고도 하고 통일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확실친 않단다.



비암사 입구에 800년 넘는 느티나무가 반기는데 높이가 15미터 둘레가 7.5미터로

웅장한 아름드리가 비암사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환하게 웃으면서 반긴다.



또한 아니오신듯 다녀가소서라는 글귀가 왠지 모르게 부담을 떨치는데

불교에 대해 문외한인 필자로서는 가끔씩 들리는 산사에 조용히 부처님만 뵙고

나오는게 괞히 미안했는데 이런게 기우라고 알려주는것 같아 뒤통수가 개운하다.



올해는 추석이 짧아 긴 가을을 보내야 할텐데 이가을에 황혼을 걷는 필자의 역사책엔

무엇이 기록될지 조금은 조심스러워 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후회하지 않는 이가을을 보내려 하는 바램일 뿐이고.

또한 이가을에도 힐링캠프 회원님들과 복돌이의 부동산산책

벗님들에게 양질의 세종시 토지정보와 세종발전의 엑기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이가을이 되게 할 것입니다.


추석지나고 새벽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