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토지]세종~청주 고속도로 예정지 투자포인트
실력갖춘 투자자는 대로행을 꿈군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달력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금쪽같은 한장이 찥겨나가는게 정말로 세월가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게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면서 왠지 쓸쓸함이 몸을 파는게 추워서 그런가???
정부는 30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전국 23개 사업지구를 발표하였는데 세종시가 건의한 "종합운동장" "KTX세종역" "보령~조치원간 충청산업 문화철도"등이 모조리 탈락하고 기존에 충남북에서 건의한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만 예비타당성검사(예타)를 통과하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웠다.
이는 급히먹는밥이 체한다고 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라 생각하고 충청권의 발전이 결국은 광역세종의 발전이라는 멀리보는 안목을 키워야 할때가 아닌가 여겨진다.
지난해 발표한 세종국가산업단지를 성공하기 위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중 용암리에 세종I.C를 지정하였고 이번 세종~청주 고속도로 노선을 서울~세종고속도로구간의 산업단지와 가까운 와촌리 아래쪽에 JCT를 개설하고 연기면 1번국도에 북세종I.C를 설치해 와촌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을 최대한 향상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번 세종~청주간 고속도로는 이미 충청권에서 몇년전에 상정하였던 것이고 이번에 예타를 통과하므로 인해 약2년 정도 공정이 단축될 것이며 기존에 1안과 2안중 2안이 거의 확실해지지 않겠는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본다.
이로서 행복도시는 행정중심도시로 추진하면서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세종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행복도시 북쪽의 조치원을 핵심으로 북측의 전의,전동면까지 아우르는 경제축이 완성되면 그야말로 세종은 행정과 경제가 어우러지는 양대축이 형성되 중원의 수도를 향할 것이다.
혹자는 세종~청주 고속도로를 너무 얕잡아 보는데 새롭게 들어설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기존의 경부고속로의 청주구간 연결이 충청권의 당진,대산~대전,세종~상주,영덕까지 그야말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4축의 중심이 되면서 세종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이 상상을 초월할거라 필자는 감히 주장을 해본다.
토지의 가치상승은 도로따라 결정되는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연기,세종I.C 구간돠 세종~청주간 북세종,강내 I.C 중 특별히 우리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은 북세종 I.C라 생각되는데 봉암을 비롯한 연기,연서쪽 토지가 급상승을 하면서 매물이 사라진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와촌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곳곳을 세심하게 관찰하면 의외로 보물을 찾지않을까싶다.
여기서 하나만 팁을 주자면 북세종I.C가 들어설 봉암일대가 기 시가지가 형성되었고 고속도로 나들목을 만들려면 33,000㎡ 정도의 면적이 필요한데 엄청난 보상비를 부담하면서 기존 시가지에 건설하지는 않을거고 그렇다면 과연 북세종I.C는 어디에 건설될 것이고 투자처는 어디가 될것인지 이것이 문제로다~
급변하는 세종시 특히 경제도시를 꿈꾸는 북세종의 가치평가가 현실의 논바닥 개념을 빨리 벗어나야 할것이며 향후 세종시의 도시계획을 유심히 검토하여 비젼있는 성공투자로 황금돼지해에 금돼지를 내품에 안겠다는 목표로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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