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토지]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 확정(안)
예산 2,593억이 투입될 세종시 최대 재정 투자사업 본격화
세종시는 25일 연기면사무소에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8월말 국촌1리 마을회관까지 마친후 최종 확정 키로 하였다.
그 첫단계로 오늘오전 11시 연기면사무소에서 가마솥 더위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적인 토론을 거치면서 첫 설명회를 무사히 치뤘다.
40년 주민 숙원사업인 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의 주요 안건을 들여다 보면
1.연기 비행장 폐쇄
연기면 보통리에 위치한 연기비행장을 폐쇄후 3㎞ 떨어진 연서면 월하리 조치원비행장으로 통합
폐쇄 후 양여토지(7만3,342㎡)활용방안은
주거 및 상업,공원등으로 활용계획이나 주변지역을 확대하여 포괄적인 활용방안 모색
2.조치원 비행장,연기비행장 통합 후 축소이전
연기비행장 폐쇄 후 통합하여 현위치에서 500미터 남측으로 이격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2,593억원은 세종시에서 전액 부담
3.조치원 비행장 축소이격 후 남는 양여부지 활용방안
조치원비행장을 남쪽으로 이격시켜 만들어진 양여부지 양여부지(30만1500㎡)는
도로와공원,물류유통 시설용지로 개발하고
조치원비행장의 축소이전으로 개발압력이 증가해 난개발이 예상되는 북세종 주민의 40년 숙원사업인 연기리,월하리의 항공부대가 규모를 축소해 이전을 하게 돼
월하리 일원 농경지 128필지(37만8800㎡)를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 후 내년 2월이후 보상계획
다만, 이같은 개발계획안은 기부대양여사업을 기획재정부에서 승인 받기 위해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한 것으로 추후 도시계획 변경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두 비행장 양여부지의 개발이나 활용은 기부대양여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가 될거라 했다.
주변지역인 연기면,연서면,조치원 일대가 가장 혜택을 받을거라 예상을 해보는데
구체적인 세부내용을 다 공개하지 못한점 이해하시고 디테일한 부분은 전화로 상담신청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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