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후 세종시 부동산 시장동향
행정수도 승격이후 세종시의 부동산 위상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치루어지는
가운데 대권 후보들 거의 모두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게
세종시를 명실상부 정치,행정수도로 바꾸겠다 하면서
봄을 몰고오는 봄처녀와 함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때이르게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을 하고 있는데 과연 대선이후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국내외의 여건상 국내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있으나
세종시는 장미 대선정국의 공약중심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11.3조치이후 가라앉은 세종시 주택시장(기존아파트,분양권)은
보합세속에 급매물의 소진으로 대선이후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거라 여겨지며
분양권 시장은 그동안 몇차례 손바꿈이 진행되서 그런지
매물이 자취를 감춰 매수대기자들을 안타깝게 하는데
이 부분도 행정수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았나싶다.
다만 4월 이후 2-2생활권에 8500여 세대가 일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월세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세종시의 전,월세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할거라 여겨지는데
올해 세종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일시적으로 공급이 많다고 하지만
내년의 입주물량은 올해의 반도 안되기에 이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선이 끝나고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세종시 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 급매물 또한 빠르게 소진될 거라 여겨진다.
.
세종시의 상가시장은 l.h의 공급조절 실패와
높은 토지가격(추첨제가 아닌 입찰제 선택)이
높은 분양가와 높은 임대가의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상가 입점자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다 김영란법까지 겹치다보니
세종시의 상가 즉 점포시장은 최악의 한해를 맞을거라 여겨지며 이 부분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승격된다 하여도 특단의 인구유입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계속될 거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토지시장은 대선전은 물론 대선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할 거라 여겨지는데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소액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소액투자 매물이 고갈되어
이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 세종시에
관심이 많은 소액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지위를 상승(개헌필요)할 것이고 공무원이 주축인
세종시에 민간부분의 2차 투자 및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중,대형 편의시설까지 들어서게 되면 인구가 밀집되고
그 결과 주변의 지가가 상승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기에
개발대상지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면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세종 경제뉴스에 기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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