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펜타힐스 세종시 홍보대사 역활 톡톡히...

47,320건으로 마감된 L.H 세종시 3-3 소담동 펜타힐스 무순위 청약결과

들리는 소문엔 10만명이 청약을 했다는등 루머가 연속인데
자료에서 보듯이 L.H 최종집계가 47,320명으로 281.6:1의 경쟁률로 마감

아침일찍 접수하였는데 접수번호가 83,045 이것 때문에 10만명이 넘었다는 루머가???

아침 7시부터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전화가 마비되고
어쩌다 통화되신분들 상냥하게 상담 못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토지때문에 중요한 손님과 약속이 잡혀
어찌됬건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내서 그런지 찜통더위가 제대로 느껴지지않고

어느까페를 들어가보니 기당첨자분들이 펜타힐스가 동네북이 되었다고
하소연들 하면서 부적격자들을 마녀사냥식으로 매도하던데

이것은 어느부분 승자의 하소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내아는 지인도 청약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로얄층에 당첨되고도
부적격자 처리되고 3개월간 엘로카드받아 내심 속을 많이 상해하던데

본인이 일부러 통장죽이면서까지 부적격자 될려고 청약하지는 않을 것이고
어찌됬건 동네북이 아니라 전국에 펜타힐스 홍보를 제대로 한것같네요~

47,320명중 1차 합격자는 1,000명이고 아파트 동호수 배정에 간택(?)넘버는???
200번이면은 안정권이고 최소한 300번은 되야 꿈이라도 꿔볼텐데...

자 그러면 밑져야 본전인데 날씨도 덥겠다  우선 시원한 김칫국이라도 마셔보자
전체적으로 낮은 층의 못난이는 많이 보이질 않는데 간택이 되었을 때 어디를 선택할꼬?

단지 위쪽은 상가 밀집 지역이고 좌측은 초, 중, 고교가 배치되고 우측은 대전 가는 BRT 라인
정남향 배치는 614,615616,617,618,619동인데 618,619동 앞은 22층의 한양수자인

동 호수와 단지 배치도를 잘 숙지하시어 최소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예정 호수를 찜 해놓고
현장에서 허둥지둥 헤매다 순번 놓치고 다 된 죽에 코 빠뜨리는 실수가 없도록...

세종시 3-3 펜타 힐스가 보잘것없는 필자의 블로그를 뜨겁게 달구어 놓았는데
이상 폭등한 조회 수가 마냥 좋기만은 않은 게 과거의 저품질 당했던 경험 때문

무더운 여름날 세종시 펜타 힐스의 뜨거운 콩 튀기 무순위 행사는 이렇게 끝이 나고
주말과 휴일 편히 쉬고 월요일에 순위권 안에 드는 행운 문자를 받는 주인공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