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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거주자 우선분양(당해지역)제도의 불편한진실

복돌이-박 창 훈 2016. 1. 9. 00:48

세종시 거주자 우선분양(당해지역)제도의 불편한진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연일 수은주가 곤두박칠 치면서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간다니 감기걸리지 않도록 신경많이 써야겠습니다.

 

2016년을 맞으면서 새해 벽두부터 새종시의 부동산시장 특히 분양권시장은 대변혁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종합청사 공무원)들에게 세종시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분양을 해줬는데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는게 아니라 수천만원씩 프리미엄을 받고서 불법 전매로 재산증식을 하였죠?

 

 이내용이 연초부터 메스컴에 오르내리자 국토부와 행복청은 이를 제제하겠다고 내놓은 대책이

세종시의 거주자 우선분양제도(당해지역)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을 시키고 일반인의

분양권 전매금지 기한도  공무원과 똑같이 1년에서 3년으로 강화 시키겠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헌데 이부분이 시행될 경우 세종시의 발전은 미래가 아닌 과거를 향해 엄청난 퇴보를 하것이기에

투기를 조장하는것 아니냐 하는 오해를 받더라도 감히 얘기를 해야겠기에 밝혀보기로 합니다.

작년 한햇동안은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군불때기 정책덕분에 세종시의 분양권시장도

과열얘기가 나올정도로 세종시 청약자는 물론이고 충청권의 주변지역이 가세하면서 뜨겁게 달구었는데

 

추석이 지나면서 대출규제와 미국시장의 금리인상 소식으로 분양권 시장이 주춤거리더니

년말이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분양권시장도 거래절벽이 오다시피 하였는데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불법거래가 메스컴에 오르내리자 그불똥이 일반인에게 튀게되는 불편한 진실이

어떡허나 년초부터 얼어붙기 시작하는 세종시 분양권시장에 찬물을 넘어서 냉동고를 만들려하니

 

과유는 불급이라고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데 이제는 동력이 없어도 제대로 굴러갈 정도로

탄력받은 세종시 발전에 행여 내리막을 넘어서 절벽으로 추락하는 브레이크 없는 밴츠가 될지않을까 염려된다. 


붉은원숭이의해 병신년 새해 원숭이의 지혜로 님도보고 뽕도따는 솔로몬의 지혜로

세종시 부동산시장 잘 굴러갈 수있도록 현명한 정책을 내주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오랫만에 찾아온 이 추위가 앞으로도 몇일동안은 계속된다는데

이웃님들 움츠리지 마시고 차분하게 한해계획 알차게 세워서 후회하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