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해맞이하러 양양에 다녀왔어요~
세종시에 내려오고 부터는 해마다 연례행사였던 강원도 해맞이를 가지못했는데
2016년 사연도 많을것같고 격동의 해가 될것같아 모처럼 큰맘먹고 장정에 올랐습니다.
새벽 2시경에 인천에서 출발하여 번잡한 고속도로를 피한 덕분으로 6시 반에 도착하여
그동안 다니면서 점찍어둔 자리가 있길래 포인트를 잡고나니 7시20분 이네요.
정확히 7시 48분에 병신년 새아침 햇님이 수평선에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올라오는데 구름속이 아닌 수평선에서 직접오르는게 가슴벅찬 희열까지 가져다 줍니다.
해마다 그렇지만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기에 태양신께 올한해 무탈하게 해달라고
좋은일은 많이 생기고 궂은일은 피해가게 해달라고 두손모아 간절하게 빌고 또 빌어봅니다.
올 한햇동안 이웃님들 가정에 건강과 웃음꽃이 만발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행운의 여신이 찾아들어 성공하는 한해가 되시길...
2016 부동산 시장전망이 그렇게 맑지많은 않은것 같은데
작금의 부동산 시장은 전국이 들끓는 널뛰기 장세는 손가락을 꼽을정도 이기에
원숭이의 지혜를 빌려 올한해 철저한 분석과 연구로 패잔병이 되서는 안될것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슴뜨거운 열정은 아마도 세계적으로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까?
엄청난 인파가 해가 중천에 오르자 언제그랬냐는 식으로 썰물처럼 빠져나가 허전함마져 도는게...
오는길에 배가고파 강릉에 초당두부로 메뉴를 정하고 포남동으로 고고~
많은 사람들이 초당두부 하면은 경포로 달려가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요~
강릉 시내에서 경포쪽으로 가다보면 한국전력 강릉지사가 좌측에 보이는데
그 뒤편 골목으로 7~8백미터 쭉 들어가면 군데군데 식당이 보이는데 이곳이 일명 강릉 초당두부마을 이지요~
제법 알려진곳(식당이름은 앙되요~)에 들렸더니 벌써 가게안은 바글바글~
조금 늦었나요? 벌써 모두부는 떨어졌다 하길래 두부전골로 모두부의 맛을 대신하고...
초당마을에서 식사를 하였으니 이번에는 강릉에 유명한 길카페(?)의 헤즐럿 커피마시러 연목항으로
경포를 지나 연목항 가는길이 정동진에서 해맞이하고 들어오는 차량들로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네요~
오는길을 조금은 돌더라도 지방도를 택하고 왕산 안반대기를 지나 횡계.횡계에서 장평으로 장평에서 양평으로
강행군길에 태기산에 하얀눈꽃이 활짝피어 바쁘길을 멈추고 한컷찍으면서 유유자적~(신년에 이런 행운이...)
정오에 출발한게 인천에 도착하니 저녁6시네요~
그래도 고속도로 보다는 운치가 있어서 시간이 되는데로 조금은 돌아다니지요~(타고난 역마살?)
이렇게 해맞이 일정은 끝이났고 남은 휴일동안 한해계획들 알차게 세우시고
힘들게 세운계획 작심3일 하는일 없도록 마음 다져잡기에 최선을 다하시로록...
올 한해도 복돌이는 세종시 부동산 투자정보 올리기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회원님의 재산증식에 온열정을 불태울 것입니다.
더불어 2016년 세종시 상가 및 창업투자 정보올리기를 위해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네이버카페 세종시 상가닷컴( http://cafe.naver.com/hoonchan )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앞으로 세종시 상업용 투자정보는 여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