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랜드파워 래미안, 자이 ‘빅2’
▶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푸르지오 3~5위
▶ 래미안,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1위
▶ 닥터아파트 회원 957명 설문조사 결과
2015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가 1~3위를 차지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9백5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브랜드파워를 조사했다.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등 3개 부문을 합쳐 종합순위를 매겼다.
2015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결과 점유율(상위 10개 브랜드중) 기준으로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6.0%, GS건설의 자이가 12.5%로 1, 2위로 ‘빅2’를 형성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10.5%),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10.4%),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0.0%)가 3~5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롯데건설의 캐슬, 포스코건설의 더샵, 두산건설의 위브, 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이 10위안에 들었다.
래미안은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알고 있는 브랜드를 모두 선택하게 한 인지도 부문에서는 래미안이 92.8%, 자이가 91.1%, e편한세상이 90.5%로 1~3위가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
선호하는 3개 브랜드를 선택하게 한 선호도 부문에서는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가 1~3위를 차지했다.
또 가장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를 하나만 선택하게 한 가치도 질문에서는 래미안이 37.9%로 자이(15.7%), 힐스테이트(8.7%)를 압도했다.
가치도 질문 관련해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이기 때문(3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건설사 규모(25.3%)와 주변 입소문(21.9%), 거주 경험(19.8%)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