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균형발전 문제는 조치원이야 조치원!

세종시 균형발전 문제는 조치원이야 조치원!

 

부동산투자의 뉴페러다임~북세종(조치원)을 파헤친다. 

 

   2030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안) 중 세종시 공간구조 배치도-자료제공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건축과

 

지난 7월 30일에 조치원 세종문화회관에서 2030년 장기 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성황리에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씩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2030 세종도시기본계획(안)을 성능좋은 돋보기로 그 내막을 속속들이 파헤쳐본다.

 

작년 7월 1일 세종특별 자치시가 탄생하면서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이 시작되고 제2의 수도권은 이렇게 조촐하게 탄생을 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시기본계획이 없는 그야말로 제로게임에서 시작되는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이다.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투자자들이 세종시로 몰려들고 대한민국의 타워크레인과 덤프트럭이 세종에 다모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정도로 세종시는 열광의 도가니였으며 태풍처럼 광풍이 불었던 것이다.

 

이렇게 1억4천만평의 세종시가 정부 종합청사가 있는 2,200만평의 행복청만 개발하다 보니 나라전체의 균형발전을 외치면서도

나름 세종시는 행복청과 읍면구역간의 엄청난 불균형을 가져오게 되었다.

 

2030 세종도시 기본계획(안)의 주안점은 예정구역과 읍면구역의 불균형을 어떻게 균형발전 시킬것이냐에 포커스를 맞추고 읍면지역의 발전에 많은부분을 할애하였으며 그 중심에는 조치원이 자리잡고 남북간의 균형발전 또하나의 축을 형성하면서 북세종의 안방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해서 세종시 전체적인 개요부터 출발을 해야 하지만 필자는 역으로 북세종(조치원)을 중점적으로 파헤치면서 조치원(연서면 포함)을 중심으로 북쪽의 전의,전동,소정면을 깔끔하게 까발리고 마지막에 예정구역과 그주변을 설명해볼 계획이다.

 

2030 기본계획(안)의 골격을 들여다보면 예정구역인 도심지역과 조치원이 중심인 부도심지역으로 설정하여 예정구역과 읍면구역의 균형발전의 중심을 조치원에 두고 세종시의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구상하면서 조치원 개발에 많은부분 할애를 하게된다.

 

     2030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안) 중 조치원 활성화 방안-자료제공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건축과

 

조치원 개발계획의 기본틀을 들여다보면

 

1.역세권 개발사업(조치원역세권 개발사업,서창역세권 개발사업,서부역 개발사업 등)

2.택지개발사업(서북부 도시개발사업,고복 생태공원 조성사업,대전 보건대하교 이전사업 등) 그 하나 하나가 대형사업이다.

 

또다른 각도인 조치원 활성화 방안을 보면

 

1.주요 공공기관 이전기관 활용방안(세종시,세종시 교육청사)

2.대학촌(홍익대,고려대) 활성화 방안

3.서창역/조치원역주변 원도심기능 강화

4.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동,서지역 연계방안

5.조치원 중심기능 및 자족기능 강화 등

 

2030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인구 80만중 읍면지역 인구를 30만으로 예상할때 조치원인구(연기,연서포함) 증가를 21만으로 가히

읍면구역의 70%를 차지하므로서 북부권 부도심 역할을 톡톡히 할거라고 생각해 본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유일하게 도시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두루갖춘 조치원이 향후 2030 세종도시기본계획의 부도심의 중심기능을 수행한다고 볼때 그 성장속도와 성장규모는 가히 천문학 적이라 생각하는데 언뜻 생각나는게 정부종합청사가 과천으로 옮겨올때

주변의 안양시와 평촌신도시가 어떻게 개발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 해답은 금방 나올거라 여겨진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했듯이 대한민국 부동산투자의 최대 승부처인 세종특별자치시의 북세종(조치원)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철저히 파악한 후 실전에 도전장을 내밀어야 할 것이다. 

 

다음시간 부터는 조치원개발의 주요골격을 하나 하나 세부적으로 들어가 자근자근 파헤쳐 보기로 한다.

 

부동산 힐링켐프 시샾 복 돌이

조치원역전 세종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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