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폭탄주로 송영길을 딴지 걸지마라~

복돌이-박 창 훈 2013. 1. 4. 20:02

연비어약(새로운 출발)

 

 

연비어약, 새해의 아침이 밝았다. 계양산으로 향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

하늬제만 올라가고 바로 내려와 등산로길과 역주변 등 눈 치우는데 땀을 흘렸다.

 

교통연수원에서 떡국을 먹고 덕담을 나누었다.

새해에 각자 자기개발을 위한 소원을 하나씩 이야기 하자고 제안했다. 지난해 조명조 본부장등이 금연선언을 한 것처럼. 나는 몸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표정을 밝게하고 항상 웃으려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얼굴이란 얼이 들어가고 나가는 굴이다. 얼굴이 제대로 잡혀 있어야 한다. 얼이 나가면 얼빠진 놈이 된다.

 

얼이 취해있으면 얼떨떨한 놈. 얼간이가 된다. 새로운 얼 새얼이 잡혀야 한다. 밝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다행히 미국의 재정절벽문제 해결 돌파구가 열렸다. 새해를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과 미공화당을 비롯한 상원이 타협을 하여 개인소득 40만달러, 부부합산소득 45만달러 이상 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현행 35%에서 39.6%로 인상시키는 안을 합의하였다.

 

클린턴 시절로 돌아가는데 20년이 걸렸다. 한번 감세를 하고 나면 다시 원상회복하기가 쉽지가 않다. 복지포퓰리즘 못지 않게 감세포퓰리즘을 경계해야한다.

 

취득세 인하는 한시법이었다.

 

박근혜당선자가 취득세 1%인하를 올해에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당연하다.

 

지방재정의 주요재원인 지방세제를 시도지사와 상의 한마디 없이 보전대책도 발표하지 않은채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시대는 박근혜정부에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