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은 독재자를 숭배할까?>
• 알고 싶으면 오백원.
1980년 전두환 오빠의 ‘신군부’가 정권을 찬탈할 당시, 주한 미 8군 사령관 위컴(John A. Wickham)이 했던 말을 뼈속에 묻어두었다.
박정희 정권 말기,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최악이었기에 전두환의 사상과 지도력에 대해 미의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었다.
"그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또 국민들이 그를 따를 수 있을까?" 가 미 의회의 질문이었고, 이에 대한 '위컴'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들쥐들 입니다"
• 한국인은 ‘들쥐’와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 그를 따릅니다"."
• 나 전두환은 빨갱이가 아니다.
전두환은 미국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1980년 5월 18일 광주에 특전사을 파견, 민초들에게 빨갱이라는 누명을 씌여 피의 축제 카니발을 벌인다. 이것은 미국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나 전두환은 박정희처럼 빨갱이는 아니다."
•들쥐왕 이명박
이명박은 들쥐왕으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해냈다. 나라의 곡간을 모조리 거덜내고, 곡간 열쇠를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게 넘겨주려 하고 있다.
국민은 왕조국가의 백성으로 임금을 모시는 근성이 DNA에 스며 있다.
그래서 타임지 타이틀에 나와 있듯 남쪽은 박씨 왕조를, 북은 김씨 왕조를 섬기는데 아무런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 남과 북 같이 해먹자.
이들 두 왕조는 독재를 위해서라면 밀사를 파견하는데도 손을 잡는다.
박정희는 유신헌법을, 김일성은 북한 사회주의헌법을 같은날 발효하는데 동의한다.
같이 해먹자~
그래서 일까? 북한은 선거와 때맞춰서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호들갑을 떨고있다.
혹시 미사일 발사 자금도 박근혜가 밀어주는건 아닌지?
박근혜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박통의 통치자금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국민들은 흥분한다.
전국 어느 농촌에서도 박근혜 험담은 용납이 않된다. 그 순간에도 그들의 자식은 한강에서 투신하고, 연탄을 피우고 동반자살 하는가 하면, 장기를 팔아 연명한다.
왜 자신들이 죽어가는지 모른다.
민초들에게 외쳐야할 언론은 독재자의 권력에 빌붙어, 오히려 민초의 귀를 막고, 국민의 지방이 역활을 해야할 검찰과 경찰은 오히려 그 지팡이로 국민을 내려친다.
미국의 지성은 궁금하다.
북한이야 그렇다 치고, IT강국 남쪽 사람들은 왜 독재자를 숭배할까?
피는 속일수 없다.
들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