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성냥곽 아파트는 짓지 못한다
서울시 조형미 뛰어난 초고층 아파트만 허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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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사업부지 면적은 줄어도 건축 총면적은 줄지 않기 때문에 건축기준에만 맞다면 한 동 이상 50층 이상의 초고층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실제 용산 렉스아파트가 지난달 건축심의에서 사업부지의 25%를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56층 높이의 재건축 계획을 승인받았다.
서울시는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우선 여의도,압구정,잠실,성수,반포,구의 · 자양,당산 등의 재건축에 이같은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따라서 이들지역엔 최고 50층 내외,평균 30~40층까지 재건축이 허용된다.
또한 한강 양안을 문화예술(당산~합정),국제금융업무(여의도~용산),보행문화(이촌~반포),신문화복합(압구정~성수),역사문화지구(암사~아차산)로 특화해 개발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선유도 공원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발표했다. 성냥곽 아파트에 둘러싸인 한강변을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란게 서울시의 주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의 폭원이 1km에 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다양한 높이의 건축물이 입지하는 것이 수변경관 창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강변은 85%가 주거지역이고,이 가운데 7곳이 아파트다. 주거지역 중 20%는 재건축이 완료됐으나 아직 10만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대상 단지가 남아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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