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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로 건설되는 파주 운정신도시는?

복돌이-박 창 훈 2008. 1. 17. 23:13
u-City'로 건설되는 파주 운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 파주운정지구 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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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규성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는 파주 교하읍 일원의 280만여평에 개발된다. 지난 2003년부터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09년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4만7000여가구, 13만2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되는 운정신도시는 파주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시행하고 있다.


주공측은 파주 신도시에 대해 "세계적인 생태환경 및 첨단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 쾌적한 미래형 공간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파주신도시는 주변에 일산과 교하택지개발지구, 파주 LCD공장, 출판문화단지, 고양 국제전시장, 지방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오는 2008년 복선전철화사업 완료예정인 경의선(운정역)을 비롯해 자유로, 56번 국지도, 310번 지방도 등 기존 교통망을 중심으로 제2 자유로(대화 IC-강매IC), 김포-관산간 도로 등 총 7개 노선이 건설된다.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08년이면 4~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경의선 철도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30-40분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확충되는 운정역 주변에는 환승주차장이 건설돼 대중교통체계가 새롭게 구축된다.


또 신도시 개발과 별도로 추진되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서울 마포 상암동-문산),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일산-퇴계원) 등이 개통되면 입주시 교통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주공은 운정신도시를 '친수환경 생태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대규모 농업생태공원을 비롯해 주말농장, 생태습지, 생태수로 등을 조성한다.


신도시내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고도처리해 인공습지-인공호수-생태수로로 이어지게 된다.


주공 관계자는 "파주신도시에는 공원, 녹지, 물순환 등의 환경 인프라 외에 행정, 문화, 의료, 커뮤니티 등 각종 정보 컨텐츠 통합서비스가 적용될 것"이라며 "치안, 응급구호, 환경 감시, 지역교통 등을 연결하는 관리, 보안, 생활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형 정보화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한다.